불량 보험설계사·대리점 손쉽게 확인한다

강지수 수습기자입력 : 2019-07-21 17:38
당국과 협회 e-클린보험서비스 본격 가동
[데일리동방] 앞으로 보험 설계사와 대리점(GA)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는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등에 대한 이력을 인터넷·모바일로 즉시 조회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는 'e-클린보험서비스'를 22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e-클린보험서비스는 보험 모집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동되는 보험 판매채널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 소비자는 이곳에서 자신에게 보험을 권유하는 보험설계사에 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의 이름과 고유번호 등을 입력하면 설계사의 현재 소속 회사와 과거 소속, 제재 이력 등 기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신뢰도 정보가 포함된 정보들은 보험사가 사전에 공개 동의한 경우에만 확인 가능하다. 불완전판매율이나 보험계약유지율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소비자가 요청하는 것은 보험 가입 전 단계이므로, 설계사가 정보 공개를 거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신과 거래할 법인보험대리점(GA)의 신뢰도에 대한 정보 역시 조회 가능하다. 경영상황과 모집실적 및 불완전판매율 등 신뢰도 정보도 이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들의 정보를 비교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험설계사나 개인대리점 등 모집 종사자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기본 및 신뢰도 정보, 보수교육 정보 등 정보를 조회·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GA는 소속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 및 각종 교육정보를 이곳에서 조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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