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페스타는 강 셰프의 이름을 따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로 정했다.
이곳에서는 강민구 셰프가 개발한 유러피안 요리를 다양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강민구 총괄 셰프는 2010년 미국 일식당인 ‘노부’(Nobu)’의 바하마 지점에서 최연소 총괄 셰프로 근무했으며, 이후 약 5년간의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밍글스(Mingles)’를 열었다.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는 “해외에서 근무할 당시 만들어 먹었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호텔의 강점인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디함을 접목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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