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2기 캠프 참가자 모집…김영하 작가 특강

6월9일까지 2기 참가자 140명 모집...7월 초 2박3일 무료 캠프 개최

[사진=한국메세나협회 제공]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GS칼텍스는 31일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직무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에게 정서치유의 기회와 실질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제공하는 ‘취준동고동락(同苦同樂)’ 2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캠프는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라는 모토로, 취업준비로 지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자아탐색 및 힐링과 함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 개최한 1기 캠프에서 취준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먼저 취준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이력으로 연극을 만들어보는 ‘나의 이력극’, 와인을 통해 긴장된 마음을 이완시키고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자아를 탐색하는 ‘아트힐링’ 등을 통해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강사 김미경, 소설가 김영하 등 유명 강사들이 함께하는 명사 특강을 통해 자존감 되찾기, 책 읽기와 소통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여기에 지난 1기 캠프에서 특히 관심도가 높았던 최윤아 작가의 ‘뽑히는 글쓰기’ 강연을 다시 한 번 진행해 자기소개서 등 취업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글쓰기 요령을 전달한다.

또한 직무관련 현직자 그룹 멘토링, 자신의 업무 강점역량을 발견하는 워크숍을 함께 해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국의 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 및 졸업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 전문대학의 경우 졸업예정자 및 졸업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수료증이 발행되며 면접의상 대여와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취준동고동락’ 2기 캠프는 140명을 대상으로 7월3일부터 5일까지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