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익‧당기순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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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민 기자
입력 2019-04-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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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증권 제공]

[데일리동방]현대차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로, 직전 분기 대비 604.7% 늘었다.

매출액은 2034억원으로 4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18.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현대차증권은 “자기자본투자(PI)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는데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부동산 펀드와 신한알파리츠 등 부동산 투자자산에서 상당한 배당수익과 평가수익이 발생했다”며 “우호적인 금리 상황 덕에 채권사업 부문도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또 “IB부문이 전체 수익의 과반을 차지했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 1분기에는 IB부문 수익 비중이 줄면서 전체 수익은 늘어난 점이 긍정적”이라며 “수익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각 사업 부문별로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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