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베테랑 호텔리어 '라지브 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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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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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책임자[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인도 뉴델리에서 호텔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교육 과정을 수료한 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 책임자는 1989년 ITC 웰컴그룹에 입사한 이래 30년을 호텔에서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인도의 ITC 웰컴그룹 쉐라톤 호텔과 호주의 스탬포드 호텔 & 리조, 래디슨 호텔 & 리조트 관리직을 거쳐 2001년 4월, 르네상스 뭄바이 호텔 & 컨벤션 센터, 메리어트 이규제큐티브 아파트먼트,뭄바이 총 지배인으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인도 호텔 & 레스토랑 협회로부터 올해의 젊은 총 지배인 상을 받은 그는 2015년 3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 책임자로 임명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17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올해의 총지배인상도 수상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중화권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 산하 21개 브랜드의 368개 호텔 &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향후 344개 호텔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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