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임동혁과 리처드 용재 오닐’편…김두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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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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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예술무대 제공]

임동혁과 리처드 용재 오닐이 특별한 음악을 선사한다.

MBC TV예술무대 '임동혁과 리처드 용재 오닐' 편이 24일 오전 1시45분에 방송된다.

클래식계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기적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영 아티스트 김두민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 둘은 가장 위대한 연탄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D.940’을 완벽한 호흡으로 선사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첼리스트 문태국 등이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사중주 1번 g단조’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오늘날 피아노 사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구성)의 의미에 부합하는 최초의 작품으로 통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멘델스존, 드보르작 등의 클래식 명곡들을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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