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5kg 감량 성공…이번에도 '귀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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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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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진=TV조선]


가수 장윤정이 둘째 출산 2개월 만에 체중 15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한다.

장윤정은 27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장윤정은 심사위원 참여를 위해 둘째 출산 두 달 만에 혹독한 체중 관리에 들어갔다. 장윤정은 "몸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며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 날짜를 목표로 열심히 살도 빼고, 산후조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무리를 해서라도 나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첫째 출산 당시에도 귀리 다이어트를 시도해 15kg 감량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당시 장윤정 측은 "종종 밥 대신 귀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장윤정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체중 감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귀리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열량이 낮고 양질의 단백질이 있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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