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이 공연] ‘노래하는 천사들’ 빈 소년 합창단이 선물하는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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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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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빈 소년 합창단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1969년 첫 내한 이후 지금까지 140회가 넘는 한국 공연을 한 빈 소년 합창단이 2019년에도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노래하는 천사들을 통해 합창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2019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가 26일과 27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빈 소년 합창단을 대표하는 음악들인 교회음악, 왈츠, 폴카를 비롯하여 오페라 음악, 오페레타, 가곡, 세계민요 등을 들을 수 있다.

빈 소년 합창단이 즐겨 부르는 한국민요인 ‘아리랑’과 함께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그리운 금강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나는 슈트라우스의 음악들도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에서 빠질 수 없다. 빈 소년 합창단은 지난 9월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녹음한 앨범 ‘슈트라우스 포에버’를 발매했다.

1월 중순 한국을 방문한 빈 소년 합창단은 서울을 비롯한 7개 도시에서 투어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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