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00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
이를 위해 시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따뚜공연장 내 상설 공연장 설치 △조명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육·해·공 전 군을 대상으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팀을 모집하는 등 군 참여 확대를 통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해 국제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초청 특별공연도 추진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53만을 넘어 100만 관광객이 찾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책임감 있는 원주 홍보 및 내실 있는 원주 관광 안내를 위해 외국 참가팀에 대한 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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