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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2차 소환 이르면 이번주…구속여부도 주중 가능성

한지연 기자입력 : 2019-01-13 13:27수정 : 2019-01-13 13:27

[사진=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제공]


사법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2차 소환 시기를 이번주 고려하고 있다. 이르면 양 전 대법원장의 신병처리에 대한 방향도 주중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이번주 양 전 대법원장을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2차 조사에서는 △옛 통합진보당 지방·국회의원 지위확인 행정소송 재판개입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 헌법재판소 내부 정보 및 동향수집 △정운호 게이트·부산 스폰서 판사 등 법관 비위 사건 은폐·축소 △비자금 조성 등 혐의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약 14시간30분 가량 진행된 양 전 대법원장의 첫 조사에서 검찰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등 재판개입 여부, 법관 사찰 및 인사 불이익 조치 등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신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에서 양 전 대법원장은 "지시·보고받은 기억이 없다", "실무자선에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추가 소환은 안전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2차 조사가 끝나는데로 구속영장 청구 및 기소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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