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윤기찬 변호사를 비대위 새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윤 신임 대변인은 1968년생으로 한국당 수석부대변인과 법률지원단을 거쳐 현재 경기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대변인은 비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의 후임으로, 배 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방송제작자로 나서며 대변인직을 사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