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호러 핼러윈…더 강력해진 ‘좀비 바이러스’

핼러윈 분장시 롯데월드 반값 할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핼러윈 더 바이러스(THE Virus)'를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핼러윈 더 바이러스(THE Virus)'를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낮에 실내 어드벤처에서는 사고뭉치 꼬마 유령들이 총출동하는 큐티 핼러윈이, 저녁 6시 이후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좀비들의 향연, 호러 핼러윈이 각각 펼쳐진다. 

큐티 핼러윈 축제 현장에는 '로티스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를 비롯해 뮤지컬 쇼 '드라큘라의 사랑', 꼬마 유령들을 소탕하는 신규 게임 '핼러윈 유령 대소동'이 두루 마련된다.

저녁 6시를 알리는 순간, 매직 아일랜드 안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호러 콘텐츠가 펼쳐진다. 

전율을 즐기고 싶다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위험한 동굴 '좀비 케이브'에서 담력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비와 맞닥뜨린 롯데월드 직원의 이야기를 담은 '감염의 시작', 좀비 백신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좀비 나이트 메어', 자이로드롭에 좀비 VR 콘텐츠를 입힌 '좀비드롭' 등 콘텐츠는 더 다양해졌다.

어드벤처 지하 1층에 위치한 픽시매직에서 귀여운 핼러윈 캐릭터 분장을, 매직 아일랜드에 위치한 감독의 분장실&의상실에서 무시무시한 좀비 분장을 해볼 수도 있다.

여기에 좀비 에이드, 좀비 백신 음료 등 신기한 핼러윈 특선 메뉴도 고루 마련됐다. 

유혜종 롯데월드 페스티벌콘텐츠기획팀장은 "실내 공간은 꼬마 유령들을 등장시켜 더욱 유쾌한 큐티 핼러윈으로, 실외 공간은 지난 2년간 검증받은 빅대디와 좀비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강렬해진 호러 핼러윈으로 구성했다" "기대감, 설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롯데월드는 핼러윈 축제 오픈을 기념해 핼러윈 분장을 하거나 복장을 착용하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반값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