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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조지폐 만들어 쓴 10대…인터넷 영상으로 위조 방법 배워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10대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 혐의로 A군(19) 등 4명을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10대 4명은 인터넷 영상으로 위조지폐 만드는 법을 배운 후 지난 8일부터 전주 시내 편의점과 패스트 푸드점 등 25곳에서 위조한 5만원권 지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5만원권 위조지폐 60여장을 만들고 그중 25장을 시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위조지폐를 사용한 뒤 잔돈을 챙기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A군의 범행은 위조지폐임을 뒤늦게 알아챈 한 사업장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유흥비가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2019-02-21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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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도입 시기상조…지속적 연구는 필요" 한국은행이 최근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을 유보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영향과 법적 쟁점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디지털 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화폐는 최근 '현금 없는 사회'가 빠르게 구현되면서 현금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금 사용이 줄어든 가운데 IT 기술과 접목한 전자 결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화폐 정책을 선도하려는 각 국의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화폐는 분산원장기술(다수 거래 참가자가 동일 거래 기록을 관리하는 방식) 발전과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확산을 계기로 논의되고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의 70%가 디지털 화폐를 연구 중이지만, 발행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하는 모습이다. 가장 먼저 화폐를 발행한 스웨덴은 2030년까지 현금을 없앤다는 목표를 세웠고, 덴마크는 동전과 지폐 생산을 중단했다. 인도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은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고, 국가 경제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현금 없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의 장단점도 분석했다. 디지털 화폐 도입으로 지급결제 시 발생하는 신용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자금이체 거래시 청산, 결제까지 걸리는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진다. 해외송금은 블록체인 기술로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디지털 발행 방식이라 화폐 유통·관리·회수에 있어서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하지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이 전통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어 발행에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디지털 화폐 도입으로 시중은행이 위축되면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이사 겸 기관금융사업 팀장은 "언젠가 디지털 화폐가 모든 전자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수도 있다"며 "그전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02-21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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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모디노믹스 돌풍...'충격요법' 부작용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22일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문재인 정부는 모디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인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디 총리의 방한에 맞춰 2014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디노믹스'와 인도 경제의 현주소, 모디 총리의 운명을 가를 차기 총선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집권 이듬해인 2015년 5월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방한 기간 중 그는 청계천을 돌아본 적이 있다. 인근에서 지켜본 그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 모디 총리를 둘러싼 인도인들이 그에게서 신성을 느끼는 듯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은 모디 총리에게 열광적이었다. ◆지방 노점상서 총리로...'모디노믹스' 돌풍 2014년 인도 총선의 화두는 단연 '모디노믹스(Modinomics)'였다. 모디노믹스는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을 말한다. 그는 당시 구자라트주(州) 총리로 집권 인도국민회의(INC)의 60년 아성을 무너뜨렸다. INC가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와 국부로 추앙받는 자와할랄 네루 초대 총리 가문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모디노믹스 돌풍이 얼마나 거셌는지 짐작할 만하다. 인도 유권자들이 INC에 등을 돌린 건 부정부패와 경제난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한 탓이었다. 한때 초고속 성장세로 신흥국 대표주자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일원으로 꼽힌 인도다. 2014년 총선 즈음엔 경제난이 한창이었다. 인도는 당시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공, 터키와 함께 미국의 통화긴축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5대 취약국'(fragile 5)으로 전락해 있었다. 모디노믹스는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장기집권 정권에 대한 불신에 휩싸인 인도 유권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모디가 주총리로 취임한 2001년부터 구자라트주가 보여준 초고속 경제 성장세와 과감한 개혁 행보가 배경이 됐다. 2001~2012년 구자라트주의 실질 성장률은 연평균 10.1%로 인도 전체의 7.7%를 훌쩍 웃돌았다. 이에 더해 모디는 선거 유세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 개혁과 정부 영향력 축소 등을 통해 이룬 구자라트주의 성장과 산업화의 혜택이 모든 인도인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디 총리는 기업들에 대한 '세(稅) 테러' 근절을 위한 세제 간소화 등 친기업 정책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모디노믹스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대처리즘'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디가 작은 정부를 통한 시장 개혁과 친기업 정책을 중시하고 복지 혜택을 축소해 수십년간 이어진 사회주의 성향의 경제정책과 선을 그으려 했다는 점에서다. 모디 총리와 대처 전 총리는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닮은꼴이다. 모디는 지방 노점상 출신이고, 대처는 영국 중부 작은 마을의 식료품가게 둘째 딸로 자랐다. ◆집권 초 후한 평가...재선 도전 좌불안석 모디 총리는 집권 초 후한 평가를 받았다. 개혁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모디노믹스에 열광한 인도인들은 그의 과감한 개혁의지를 의심하지 않았다. 기대감은 시장에도 반영됐다. 모디 총리 취임 이후 1년간 인도 뭄바이 증시 대표지수인 선섹스지수는 20%가량 뛰었다. 투자자들은 무엇보다 모디 총리가 수도 뉴델리의 관료사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를 강조한 것을 높이 샀다. 당시 인도 정부 관료들은 모디 총리가 집권한 이후 고위직들의 출근 시간이 당겨지고, 이들이 골프장에서 보내는 시간도 줄었다고 귀띔했다. 모디 총리가 힌두 강경론자인 것도 관료사회 개혁의 배경이 됐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모디 총리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집권 초 한때 80%가 넘었던 지지율이 지난해 30%대로 떨어졌고, 올해는 20%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오는 4~5월 총선에서 재선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은 이미 지난해 12월 치른 지역 주 의회 선거에서 참패했다. 마디아프라데시, 라자스탄 등 중·북부 '텃밭' 지역에서의 패배는 BJP의 총선가도에 경고신호가 되기에 충분했다. 궁지에 몰린 모디 총리가 표심을 잡기 위한 선심성 정책에 열을 올리면서 그동안 이룬 경제적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 역시 고조되고 있다. 우르지트 파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지난해 12월 돌연 사임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파텔 전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파텔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RBI의 독립성 우려를 자극해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표심에 대한 모디의 집착은 최근 발표한 2019~2020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예산안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저소득 농가에 약 6000루피(약 9만4800원)의 현금을 주기로 한 게 대표적이다. 인도 재무부는 소규모 농가 전체의 90%가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봤다. 인도에서 농민은 전체 유권자의 70%를 차지한다. 모디 정부는 빈곤층을 위한 새 연금 제도를 도입하고, 소득세의 비과세 한도액을 인상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막대한 재정지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재정적자 확대가 불가피하다. ◆'충격요법' 부작용...경제운용력 불신 블룸버그는 모디 총리의 지지율이 떨어진 게 경제에 대한 신뢰 저하 탓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모디의 '충격요법'이 인도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모디가 쓴 충격요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그는 2016년 11월 500루피와 1000루피 등 고액권의 사용을 금지했다. 인도 정부가 유통 중인 법정화폐를 거둬들인 건 197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고액권 사용 금지 조치는 부정부패 척결과 '검은돈' 근절을 위한 것이었다. 모디 총리는 2014년 총선에서 탈세와 불법소득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내걸었다. 문제는 너무 갑작스러운 화폐개혁이 대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이다. 당시 모디 총리는 예정에 없던 대국민연설을 통해 고액권 사용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500루피와 1000루피짜리 지폐가 휴지조각으로 전락하는 시한이 불과 4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부작용이 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인도 정부는 새 화폐를 제때,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혼란을 부채질했고, 인도 최대 일자리 공급원이자, 검은돈의 산실인 건설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인도 정부의 세수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를 초래했다. 전문가들은 모디 정부의 고액권 사용 금지 조치에 대해 의도는 좋았지만, 적용하는 방식이 틀렸다고 입을 모은다. 두 번째 충격요법은 이듬해 7월에 있었다. 전국을 단일 조세체제로 묶는 통합간접세(GST)를 도입한 것이다. 인도 독립 이후 최대 규모의 세제개편이었다. 세금회피를 철저히 막아 세수를 늘리는 데 방점을 찍었다. 재정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도로와 학교 등 공공기반시설 투자를 늘려 인도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세제개편에 따른 관망세로 소비와 투자가 미뤄지면서 3년간 평균 7%를 웃돌던 성장률이 6%대로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화폐개혁과 GST 도입 같은 극단적인 조치들이 모디 정부의 경제 운용 능력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 印, 2030년 美 제친다...中과 'G2' 경제 부상 그럼에도 인도 경제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밝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달에 낸 보고서에서 인도가 오는 203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중국 다음 가는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가 중국과 함께 세계 경제의 양강(G2)으로 거듭나는 셈이다. 보고서는 주요국 물가수준을 고려한 구매력평가지수(PPP)와 환율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삼아 분석했다. 이 결과, 2030년 경제규모는 중국이 64조2000억 달러, 인도 46조3000억 달러, 미국은 31조 달러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또 2020년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7.8%를 기록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5%대에 그칠 것으로 봤다. 성장둔화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국은 인도가 압도적인 성장세 우위를 보이자 통계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인도 경제의 활력을 13억이 훌쩍 넘는 인구에서 찾는다. 특히 젊은 층의 비중이 높고 경제성장으로 늘어난 소득에 따른 소비 증가세에 주목한다. 인도가 중국, 미국, 일본 다음 가는 세계 4위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게 인도 경제의 가능성을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소득이 늘어난 젊은 층의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회사 IHS마킷은 인도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세로 2020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경제의 새 성장동력으로 여성을 꼽기도 했다.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인도 여성들을 일자리로 불러모으면 경제 성장세에 막강한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인도에서 여성이 남성 고용률을 따라잡으면 2억3500만명의 노동력이 더 공급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 전체 고용자 수를 넘어서는 것으로,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전역의 공장을 모두 채우고도 남는 엄청난 인력이라는 설명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가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해 고용시장의 성비 균형을 바로잡으면, 경제 규모를 27%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열악한 여성의 인권 개선 등 비경제적인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인도가 여성 고용률을 높이려면 보수적인 사회관행을 혁신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2-20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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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뉴스 Q&A]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동전주 투자, 어떤가요? 소액으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동전주에 투자해보고 싶습니다. 동전주 투자, 잘만 하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는 데 동전주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Q. 동전주가 정확히 뭔가요? A. 동전주는 화폐 단위 기준인 지폐 가격에도 미치지 못한 상장 주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을 말하는 것이지요. 미국에서는 1달러 미만의 주식을 흔히 동전주로 분류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는 지폐주라는 말도 있는데 반대로 이는 한국에서 1000원 이상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1000원 이상의 주가를 형성하던 지폐주가 1000원 미만으로 주가가 낮아지면 동전주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주가가 1000원 위로 올라가면 지폐주가 되기도 합니다. Q. 동전주 투자의 장점을 정리해주신다면요? A. 동전주는 주가가 낮을 만큼 낮기 때문에 통상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쉽게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10만원짜리 주식이 20만원으로 오르기는 힘들지만, 500원짜리 주식이 1000원이 되거나 급등하는 경우는 비교적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전주는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이유가 해소되거나 강력한 테마주가 돼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투자금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경우도 많고, 강력한 테마주로 엮이면 10배 이상 상승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만 해도 주가가 800원대에 머물렀던 한창제지의 경우 올해 들어서는 3000원대 전후로 거래되고 있고, 재작년 9월에는 900원대에 불과했던 우리기술투자 역시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이듬해 동월에는 주가가 4200원까지 뛰었고 최근(13일 종가 기준)에는 2795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Q. 반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할 점도 있을까요? A. 동전주들은 작은 호재에도 단기간 시세 급등으로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가격 변동성도 커 투자에 유의할 점이 많습니다. 특히 동전주는 값이 싸서 비교적 접근성도 높고 적은 돈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어 시세 조작을 주도하는 작전 세력의 먹잇감이 되기도 합니다. 또, 시장이 가치를 낮게 평가한 종목인 만큼 실적이나, 성장세 등 기초체력(펜더멘탈)이 취약한 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종목의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부한 뒤에 투자해야 손실을 면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동전주로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 중에 액면가 보다 주가가 높은 종목으로는 에스마크(998원), 우리이티아이(945원), KNN(907원), 엔터메이트(900원), 글로벌에스엠(887원), 우리이앤엘(874원), 퍼시픽바이오(865원), 테라셈(862원), 팬스타엔터프라이즈(847원), 씨엔플러스(839원), 에이치엘파워(830원), 슈퍼스비앤피(825원), 와이디온라인(805원), 오리엔탈정공(801원) 등이 있습니다. 또 비츄얼텍(780원), 에스아이리소스(738원), 형지I&C(737원), 세동(721원), 에이티세미콘(709원), 휘닉스소지(697원), 세미콘라이트(694원), 한국캐피탈(674원), 삼우엠스(670원), 비츠로시스(669원), 피앤텔(668원), 바른테크놀로지(650원), 큐로홀딩스(647원), GMR 머티리얼즈(549원), 디젠스(542원), SGA(540원), 파티게임즈(536원), 디지탈옵틱(510원), 코닉글로리(504원), 씨케이에이치(319원), 차이나그레이(303원), 제이스테판(166원), KD건설(104원) 등도 이에 속합니다. 2019-02-18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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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별자리운세 2월 14일 : 귀찮아, 귀찮아[아주동영상=오늘의 운세] 염소자리 (12월25일∼1월19일) 2월 14일 : 새로운 일과 경험이 새로운 일들과 경험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물론 이러한 새로움이 당신에게 위험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에게 이득이 되는 변화이니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애정운이 좋은 날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둘 사이가 조금 갑갑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이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을 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날이기도 하네요. 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하여 돈을 쓰도록 해보세요. 가까운 친구들에게 식사를 사보는 것도 좋고, 가족들을 위하여 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물질적인 것보다 훨씬 큰 정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운의 Tip 행운의 시간 : 오후4시 행운의 물건 : 금속액세서리 행운의 장소 : 미용실 행운의 색상 : 루비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별자리별, 2월 14일, 오늘의 운세, 행운의 Tip, 아주동영상 ※ 운세 콘텐츠는 운세 전문 사이트 '산수도인'에서 제공합니다. 2019-02-14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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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샌드위치 토스터·겨울 침구…골드박스 1일 특가로 내놔 쿠팡이 오늘 특가 상품으로 '비체베르사 틱스 그릴 샌드위치 토스터'와 '러닝리소스 계산대놀이' 등을 내놨다. 쿠팡은 ‘골드박스 1일특가’를 통해 매일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비체베르사 틱스 그릴 샌드위치 토스터 쿠런티 제품인 ‘오키진 여성용 소확행 융털 부츠컷 슬랙스’도 쿠팡 할인가에 선보인다. 2019-02-07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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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605장…한국 ‘위폐’ 청정국 상단은 5만원권 위조지폐, 하단은 진짜 지폐.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하였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하여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605장으로 전년(1657장) 대비 1052장(-63.5%)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8년(365장)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한은은 “작년 위조지폐 발견 장수가 감소한 것은 다량의 위폐를 제조․사용하였던 위폐범이 검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보면 만원권이 271장으로 가장 많으며 5000원권이 268장으로 뒤를 이었으며 5만원권(49장), 1000원권(17장)순으로 발견됐다. 만원권은 특정 기번호(JC7984541D와 DL3500532A) 위폐범 검거 이후 발견 장수가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 줄었다. 5000원권 역시 구권 특정 기번호(‘77246’ 포함) 발견 장수가 지속적으로 줄면서 감소했다. 5만원권은 전년 대비 32장 감소하고 1000원권은 전년 대비 3장이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유통 은행권 백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12장으로 전년(0.3장)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주요국 중에서 일본(2017년 0.06장)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발견자별로는 한국은행 369장, 금융기관 222장으로 전체 발견 장수의 97.7%를 차지했다. 작년 중 금융기관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222장)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179장으로 80.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2019-01-30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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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90년 아시아 미술을 한눈에"..국립현대미술관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전 개최 ▶1부 '구조를 의심하다' 1부 '구조를 의심하다'는 20세기 중반 이후 사회·정치·문화가 급변하며 미술 정의가 변화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다룬다. 회화나 조각 같은 전통 매체 대신 신체나 일상의 재료를 이용하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S. 프리얀토(인도네시아) '프랑스산 모자', 이승택(한국) '하천에 떠내려가는 불타는 화판', 이강소(한국) '소멸—선술집', 나카니시 나츠유키(일본) '콤팩트 오브제', 탕다우(싱가포르) '도랑과 커튼', 장자오탕(타이완) '판챠오', 이건용(한국) '건빵먹기' 등이다. ▶2부 '예술가와 도시' 2부 '예술가와 도시'는 1960년대 이후 급격한 근대화와 산업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도시 환경이 어떻게 예술가의 작품과 예술실천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한다. 예술가가 도시(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예술태도와 방식을 고찰한다. 또한 갤러리를 벗어나 거리, 지하철, 공원 등 도시 공간 곳곳에 침투하며 '예술과 일상의 통합', '예술과 사회의 소통'을 실현하고자 했던 아방가르드 예술가의 퍼포먼스를 주목한다. 오윤(한국)'마케팅 I : 지옥도', 아카세가와 겐페이(일본)'대일본 0엔 지폐', 왕진 (중국)'얼음 96 중원', 김구림(한국), '1/24초의 의미', 데데 에리 수프리아(인도네시아) '미궁', 날리니 말라니(인도) '유토피아', 첸지에젠(타이완) '역기능 3호', 바산 시티켓(태국) '자신을 격려하다', 장페이리(중국) '물:치하이 사전 표준판'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3부 '새로운 연대' 3부 '새로운 연대'는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한다. 1960년대 이후 한국, 필리핀, 태국,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은 군사정권과 민주화 운동 등을 공통으로 경험하였다. 한국의 '민중미술운동', 태국의 '태국예술가연합전선', 필리핀의 '카이사한' 등 집단적 '연대'를 토대로 권력, 사회적 금기와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예술행동주의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작품은 나카무라 히로시(일본)'기지', 파블로 바엔스 산토스(필리핀)'매니페스토', 장환(중국)'이름 없는 산을 1미터 높이기', 마츠자와 유타카(일본) '소리 의식', 웡호이청(말레이시아)'나는 꿈이 있다 (I)'등이 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싱가포르국립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의 공동 주최로 4년여간의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5월 6일 폐막 후, 6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싱가포르국립미술관을 순회한다. 2019-01-30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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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흥1동 얼굴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손길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신흥1동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기탁한 천사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신흥1동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이름을 밝히지 않은 2명이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 안에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보탬이 되면 행복입니다”라는 편지 한 장과 함께 총 3,857,780원의 지폐·동전들이 가득 담아져 있었다. 이에 담당자가 감사한 마음을 간직코자 신분 등을 물어보았으나 마음만 받아달라면서 본인들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극구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기탁 성금은 신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계좌로 전달돼 신흥1동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9-01-22 1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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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전국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해 주는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의 가능 지역을 오는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KB스타뱅킹, 리브(Liiv),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외화배달서비스를 시범 시행하면서 배달지역을 서울과 경기도 분당으로 배달지역을 한정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번 시범서비스 연장과 함께 배달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다. 또한,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더불어 외화는 전액 신권으로 배송되어 위조지폐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비를 전액 면제하고,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환전 신청 시 금액에 따라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송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환전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0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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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의 新경세유표-8] 안중근·김구·유관순을 '지폐 모델'로 추천합니다!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분노를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걸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 새로운 문화를 요구한다." <문재인 대통령> "오랜 적대적 분단으로 남북한이 함께 존경하는 19세기 이후 대표 위인은 정약용, 전봉준, 안중근, 홍범도, 신채호 다섯 분 뿐. 이 ‘남북한 5대 공동 숭모 위인’을 지폐 인물로 모셔 새로운 100년 통일 대한민국으로 가는 다리를 놓자." <강효백 교수> 1973년 한국은행은 1000원권 지폐에 넣을 인물에 대해 각계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안중근 의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됐다. 그러나 당시 일본 1000엔권 지폐에 이토 히로부미의 초상(삽입 기간 1963~1984년)이 들어있었다.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은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한 끝에 퇴계 이황으로 교체했다. 안중근 의사는 이미 46년 전에 지폐 인물이 될 수 있었다. 2001년 한국은행이 실시한 ‘현용 화폐에 대한 여론조사(한국은행이 사전에 인물 10명을 지정, 선호 순위만 조사)’에서는 1위 세종대왕, 2위 단군, 3위 이순신, 4위 김구, 5위 유관순, 6위 광개토대왕, 7위 신사임당, 8위 안중근, 9위 이황, 10위 이이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국민들은 이미 18년 전에 16세기 성리학자 이황과 이이가 지폐인물이 되는 데 부정적 의견을 표시한 것이다. 2007년 한국은행은 2009년 발행될 5만원, 10만원권 지폐 인물이 김구, 안창호, 한용운, 장영실, 정약용, 신사임당, 유관순, 김정희, 주시경, 장보고 (무순) 등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유관순은 당초 한국은행 측이 추천한 후보군에는 빠져 있었으나, 일반인 설문조사와 전문가 서면조사에서 폭넓은 기명 추천을 받아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다. 하지만 그 결과는 상편(新경세유표-7 ‘조선왕국’ 아닌 ‘대한민국’을 지폐에 담자)에서 다뤘으니 생략하겠다. 이처럼 현행 지폐인물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시절 1970년대 후반과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09년에 민의와 관계없이 선정하거나 민의에 반해 발행된 것이다. 2019년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 듯)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 새로운 문화를 요구한다. 이러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필자는 나라의 얼굴인 화폐, 특히 지폐속 인물을 새롭게 바꾸길 제안한다. ‘조선왕국’ 만 아닌 ‘대한민국’의 탄생과 현재와 미래를 지폐에 담을 수 있도록 반만년 한국사를 빛낸 역사 인물과 항일독립운동 순국선열, 미래의 바람직한 국민상을 제시하는 위인들을 더욱 여유롭게 모실 수 있게끔 영국의 파운드화처럼 지폐 앞·뒤 면을 활용해 여러 인물을 모시는 방안을 제언한다.(1)*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폐 인물로 모실 것인가? 전번에 문제점을 7가지로 들었으니 이번에 대안도 7가지로 들어보겠다. 제1안, 한국은행이 실시한 세 차례 지폐 인물 여론조사에서 세 차례 모두 후보에 든 인물은 안중근, 김구, 유관순 세 분뿐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이 세 분을 새 지폐 인물로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제2안, 오랜 적대적 분단으로 남북한이 함께 존경하는 19세기 이후 대표 위인은 정약용, 전봉준, 안중근, 홍범도, 신채호(생년 순) 다섯 분뿐이다. 이 ‘남북한 5대 공동 숭모 위인’을 지폐 인물로 모셔 새로운 100년 통일 대한민국으로 가는 다리를 놓자. 특히 안중근은 제1안의 인물과 겹치는 유일한 위인으로 최우선 지폐 인물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3안, 모든 지폐 인물을 19세기 이후 위인으로만 바꾸게 되면 시련과 극복의 반만년 유구한 민족사가 가려질 위험이 없지 않다. 따라서 지폐 한 두 종류에 단군, 광개토대왕, 문무왕, 고려 태조, 세종대왕, 정조 등 역대 군주와 을지문덕, 장보고, 서희, 강감찬, 최무선, 정몽주, 장영실, 이순신, 안용복(독도를 지킨 어부), 김만득(한국최초의 여성 CEO 18세기 제주 거상), 연암 박지원 등 (이상 시대순) 역사를 빛낸 인물을 추천한다. 제4안, 다른 지폐는 그대로 두고 우선 5만원권 신사임당을 백범 김구로 교체하자. 2007년 최고액권 인물로 결정된 사항의 원상회복이자 사필귀정 차원에서다. 제5안, 1000원권은 그대로 두고 5000원권 이이를 안중근으로, 5만원권 이이의 모친 신사임당을 안중근의 모친 조마리아로 바꾸자. 이는 모자(母子)를 각각 다른 액면 지폐 인물로 넣는 선례를 존중한 방안이다. 제6안, 순국선열상(像), 문화예술 과학기술자상, 노동자와 기업가상, 청·중·노년상, 모자(母子)상, 화목한 가정상, 양성평등상 등의 이미지상을 넣거나 유럽연합의 유로화나 덴마크의 크로나, 남아공의 랜드처럼 건축물, 문화유산, 동식물, 지도를 넣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2)* 제7안, 국민이 직접 선정한 인물들을 지폐 앞·뒤 면에 골고루 넣는 방안이다. 필자는 제1안과 제2안, 그리고 이 제7안을 강력히 추천한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중 ‘국민을 위한(for the people)’은 사족일 뿐 핵심은 ‘국민에 의한’(by the people)에 있다. ‘국민에 의하여’ 선출되지 못한 독재자일수록 ‘국민을 위하여’를 부르짖는다. 5000만 국민 모두 주인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새 시대 새 지폐인물의 선정과 발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민주주의의 핵심원칙인 ‘국민에 의하여’ 로 진행되어야 한다. 즉, 지폐인물 선정에 투명하고 공정한 여론조사와 국민공모제, 국민창안제 등을 가장 큰 비중으로 활용하고 정부 당국은 국민이 선정한 지폐 인물을 과거처럼 무시하거나 번복하지 말고 선정 결과를 100% 그대로 집행하기 바란다. ◆◇◆◇◆◇◆◇주석 (1)*일본처럼 지폐 액면 1.5.10단위로 단독인물 넣지 말고 세계 보편적 국가의 지폐 액면 1,2.5.10단위로 즉 2천원권 2만원권을 신규발행하여 지폐 앞 뒤면에 복수인물을 삽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2)*그러나 이 방안은 특정 인물을 채택하는 과정에 복잡한 논란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세계 지폐의 80%이상이 인물초상을 쓰는 이유 즉 자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개개인의 인상과 개성이 뚜렷해 위·변조가 어려움 등을 감안하면 지폐 뒷면이라면 몰라도 앞면 소재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안이라 생각한다. 2019-01-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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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별자리운세 1월 17일 : 신비로운 분위기[아주동영상=오늘의 운세] 염소자리 (12월25일∼1월19일) 1월 17일 : 귀찮아, 귀찮아 오늘은 이상하게 몸이 나른해지는 날입니다. 몸이 나른하니 무엇을 하든 열정적으로 하기 힘들고, 그저 귀찮기만 할 따름이네요. 귀차니즘에 빠진 것만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자신감이 결여되기 쉬운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고 싶다면 두 사람만의 공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사랑은 두 사람을 모두 힘들게 합니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보이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돈이 들어오는 날이며, 딱히 쓰지 않으니 그 돈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겠네요. 다만 돌아다니지 않는 와중에도 온라인을 통한 물건 구매에 나설 수가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는 욕심을 내지 마세요. 행운의 Tip 행운의 시간 : 오전6시 행운의 물건 : 비상금 행운의 장소 : 시장, 마트 행운의 색상 : 아이스블루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별자리별, 1월 17일, 오늘의 운세, 행운의 Tip, 아주동영상 ※ 운세 콘텐츠는 운세 전문 사이트 '산수도인'에서 제공합니다. 2019-01-17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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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韩国残币损失惨重 堆积高度是珠峰7倍 据韩联社16日报道,去年韩国残币价值超过4兆韩元。 据韩国银行发布的《2018残币废弃及交换规模》,韩国银行去年废弃的残币有6亿2700万张,比前一年增加了4.1%。如果按价值计算,总额高达4兆2613亿韩元,比前一年增加了13.1%。大约5亿9000万张价值4兆2590亿韩元货币被废弃不能使用,光在采用新货币取代这些残币花费的费用就有639亿韩元。 其中,1万韩元纸币有3亿3000万张,占55.4%;1千韩元纸币有2亿2000万张,占36.7%;5千韩元纸币有3000万张,占5.8%;5万韩元纸币有1000万张,占2.0%。 硬币方面,残币有3700万个,价值23亿韩元。其中,10元硬币有2300万个,占61.6%;100元硬币有900万个,占25.7%;50元硬币有300万个,占6.9%;500元硬币有200万个,占5.7%。 如果将这些残币堆积起来,高度会达到62.5㎞,是珠峰的7倍,长白山的23倍,乐天世界大厦的113倍。 另据统计,去年韩国人交换的残币价值达56亿4000万韩元,比前一年增加22.4%。其中,交换的纸币价值23亿韩元。5万韩元的纸币就占了81.2%,高达18亿6000万韩元。受损的原因中,因保管不妥造成的有12亿7000万韩元,占55.0%;被火烧的有7亿8000万韩元,占34.1%;被水洗或其他原因的有2亿5000万韩元,占10.9%。此外,交换的硬币价值达33亿4000万韩元。 韩国银行方面还表示,有24亿2000韩元的交换没有获得原价补偿。货币剩余面积超过整体面积的四分之三才会获得原价交换,而超过五分之二不满四分之三的情况,只能获得一半价值的交换。相关人士还表示,烧成灰的纸币部分如果还在一起没有散掉的话,同样会得到承认。 【图片来源 网络】 2019-01-16 15: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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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폐기된 지폐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 7배 높이 습기로 인해 손상된 1000원권 모습. 지난해 손상된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600억원 이상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된 지폐를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의 7배 높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폐기한 손상화폐는 총 6억2700만장으로 화폐 액면으로는 4조26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6억200만장) 대비 2500만장(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폐기된 손상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쓰인 비용은 비용은 639억원으로 집계됐다. 폐기된 은행권은 5억9000만장(4조2590억원)이며 권종별로는 만원권 3억3000만장(폐기은행권의 55.4%), 천원권 2억2000만장(36.7%), 5000원권 3000만장(5.8%), 5만원권 1000만장(2.0%) 순이다. 특히 폐기된 지폐를 낱장으로 높게 쌓을 경우 총 높이는 62.5㎞에 달한다. 이는 롯데월드타워의 113배, 백두산 높이의 23배, 에베레스트산의 7배에 이른다. 동전은 3700만개(23억원)가 폐기됐고, 화종별로는 10원화가 2300만개(폐기주화의 6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원화 900만개(25.7%), 50원화 300만개(6.9%), 500원화 200만개(5.7%) 순이다. 지난해 일반 국민이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한 손상화폐는 56억4000만원으로 전년(46억1000만원) 대비 10억3000만원(22.4%) 증가했다. 은행권 교환액은 총 23억원으로 5만원권 18억6000만원(은행권 교환액의 81.2%), 만원권 3억9000만원(16.8%), 1000원권 2800만원(1.2%), 5000원권 1800만원(0.8%)이다. 주요 손상사유로는 장판 밑 눌림, 습기에 의한 부패 등 부적절한 보관방법에 의한 경우가 12억7000만원(2377건, 교환액의 55.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에 탄 경우가 7억8000만원(1103건, 34.1%), 세탁 또는 세단기 투입 등 취급상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2억5000만원(1732건, 10.9%)이다. 주화 교환액은 총 33억4000만원으로 화종별로 구분해 보면 500원화 20억4000만원(주화 교환액의 61.1%), 100원화 11억원(32.9%), 50원화 1억4000만원(4.1%), 10원화 6000만원(1.9%) 순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반 국민이 한국은행에 교환을 의뢰한 손상은행권의 액면금액은 24억2000만원이나 실제로 교환 받은 금액은 액면금액의 95.1%인 23억원”이라며 “교환을 의뢰한 금액 중 1억2000만원(교환의뢰 금액의 4.9%)은 반액 또는 무효 판정을 받아 교환을 받지 못한 액수”라고 설명했다. 2019-01-16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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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돼지로 변신 스타벅스‘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과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스타벅스가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돼지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새해 프로모션 음료 4종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뉴이어 세트’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단, 미군 부대 매장은 제외다. 스타벅스 2019 럭키 뉴이어 세트는 ‘이천 햅쌀 라떼’,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블랙 티 라떼’,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 등 프로모션 음료 톨 사이즈 1잔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1종을 선택해 총 1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저금통 색상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은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에 복을 상징하는 귀여운 돼지 옷을 입혀 제작했다. 사랑스러운 분홍색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초록색, 리저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까만색 등 총 3가지로 제작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금 지폐를 넣어둘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돼지 코를 별도로 만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은 생분해성 수지의 하나인 PLA(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PLA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특성이 변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 가능하며, 미생물 등에 의한 생물적 작용으로 쉽게 물·이산화탄소·유기물 등으로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스타벅스는 오는 24일 ‘스타벅스 복주머니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 복주머니 카드는 저금통과 함께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복주머니가 크게 그려져 있다. 스타벅스 복주머니 카드는 최초 1만원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돼지 저금통을 제작했다. 소비자들이 행운을 상징하는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에 동전과 함께 새해 복도 가득 채우며 어느 때보다 행복이 깃든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6 08: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