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5건 검색
-
경기 광주시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 체결 경기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양정석)가 지난 2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 모찌모찌브레드와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보교환이 활발하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식당, 빵집 등에서 상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사랑방 참여업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에게 포장된 음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오포읍 복지사랑방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밝히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맺은 ‘푸주옥’은 전통 비법으로 가마솥에 소의 각 부위를 넣고 끓인 맛 집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탕종빵 맛 집 ‘모찌모지브레드’는 일방 빵에 비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소화가 잘되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2019-02-23 15:25:30
-
최태원·권오현, 내달 아시아판 다보스 '보아오포럼'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이 내달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되는 2019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포럼 이사인 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회장,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 등이 보아오포럼 재계 인사 명단에 포함됐다. 최 회장은 보아오포럼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 행사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각국 정부와 재계, 학계 등 유력 인사 12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럼 이사장으로 선임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외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석한다. 이 총리는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보아오 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9-02-22 09:37:48
-
애플, '차이나 레드' 색상 아이폰XS 중국에 출시한다 애플이 중국에 아이폰XS와 XS맥스 레드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Product(Red)' 대신 '차이나 레드'라는 새로운 컬러명칭을 사용한다는 보도나 나왔다. 18일 맥루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달 안에 '차이나 레드'로 명명한 아이폰XS와 XS맥스를 중국에 출시한다. 차이나 레드 출시 소식을 웨이보에 올린 '아이폰핵스닷컴'은 애플이 중국에서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강구했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을 보도한 맥루머 등 외신은 "애플은 '차이나 레드' 색상 출시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중국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중국 브랜드의 약진으로 시장 점유율도 2017년 4분기 12.9%에서 2018년 4분기에는 11.5%로 줄어들었다. 차이나 레드 XS의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애플이 처음으로 레드 아이폰을 출시한 아이폰7과 7+는 2017년 3월에, 아이폰8과 8+의 레드 모델은 2018년 4월에 공개된 바 있다. 2019-02-18 08:13:12
-
中 스마트폰 업계 ‘듀얼 브랜드’로 프리미엄폰 시장 ‘정조준’ 비보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쿠 로고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서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하는 ‘듀얼 브랜드’가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가격대 별로 차별화 된 브랜드를 운영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애플의 가격 인하와 삼성의 가성비 전략으로 느슨해진 프리미엄폰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3위 업체인 비보는 전날 오전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 아이쿠(iQOO)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등 중국 4대 스마트폰 업체 모두 두 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아이쿠 제품 가격은 5000위안(약 83만원) 이상의 고가로, 기존 제품 시리즈와는 분리돼 운영된다. 비보는 그동안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제품 가격 탓에 중저가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는데, 고가 제품 주력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화웨이, 오포, 샤오미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계는 제품 가격대에 차이를 둔 듀얼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초 샤오미는 자사의 저가 제품 시리즈 홍미(레드미)를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시켰다. 화웨이가 저가 제품을 ‘아너(HONOR)란 브랜드로 별도 운영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아너는 지난 2013년 출범후 가성비를 무기로 신세대 고객 공략에 성공한 브랜드로 꼽힌다. 오포도 지난해 인도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리얼미(Realme)를 출범했다. 이들은 중저가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지만 이 이면에는 기존 브랜드를 고급화 하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 실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올 들어 프리미엄폰 시장 진출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중국 IT매체 타이메이티(鈦媒體)에 따르면 오는 3월 정식 출시되는 화웨이의 P30 시리즈의 가격은 최고 6000위안에 달한다.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과 맞먹는 가격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인하하고, 삼성전자가 중국 견제를 위해 ‘가성비 전략’을 펼치는 상황에서 중국 업체들이 프리미엄폰 시장의 틈새를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타이메이티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시장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며 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돌파구는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한 5000이위안 이상의 제품을 내놓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애플과 삼성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애플은 계속되는 판매 부진으로 아이폰 가격을 중국에서 최대 20% 인하했다. 삼성전자도 최근 인도의 출시한 갤럭시M 시리즈의 가격을 10만원대로 책정하는 등 가성비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 2019-02-14 13:13:24
-
[갤럭시10 언팩 D-7] 새로운 S가 온다... 삼성 '갤럭시S10·폴더블폰' 기대감 ↑ 삼성전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 기념작과 더불어 첫 폴더블(접이식)폰 ‘갤럭시폴드(가칭)’도 공개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 안방 샌프란시스코서 공개 행사... 제품 자신감 표출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며, 영국 런던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갤럭시S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이 공개되는 만큼 평소보다 일정이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의 절반 이상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처음으로 갤럭시S 시리즈 언팩 행사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는 경쟁사 미국 애플의 안방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게다가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은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7 시리즈를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갤럭시S10, 홀 디스플레이·다종·5G 승부수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갤럭시S10의 혁신 기술과 갤럭시폴드다. 우선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 부분 구멍을 남기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6.1형), 플러스(6.4형), 보급형인 라이트(5.8형 플랫 디자인), 5G 모델 등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대폭 늘린다. 앞선 제품들은 보통 크기나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두 개 모델 정도만 내놨다. 기본 모델은 후면 듀얼 카메라, 전면 싱글 카메라를 탑재하고, 플러스 모델은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5G 모델은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를 장착할 전망이다. 상위 2개 모델에는 물이나 흙이 묻어도 지문을 인식할 수 있는 미국 퀄컴의 초음파 기반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 배터리 용량도 더욱 강화된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이 3500㎃h, 플러스는 4000㎃h, 라이트는 3100㎃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5G를 지원하는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5000㎃h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에 가상화폐 서비스가 처음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해외 IT(정보기술)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한 트위터 사용자가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에서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무선 배터리 공유 등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예측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넘어 태블릿 활용할 수 있게 또 하나의 관심사인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며 화면 크기는 펼쳤을 때 7.3형, 접었을 때 4.6형이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으로, 펼쳤을 때는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또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100㎃h 용량의 배터리를 두 개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이 위기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양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과 인도 등에서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업체의 공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 20%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했던 중국에서는 지난해 0%대의 점유율까지 밀리며, 순위권 밖으로 벗어난 상태다. 인도에서도 지난해 샤오미에 왕좌를 처음으로 빼앗겨 2위로 물러났다. 이로 인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도 위태위태하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업계 1위(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2018년 기준)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14년 23.8%에서 지난해 20.3%로 5년간 3.5% 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3~5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11.5%)와 오포(8.5%), 샤오미(7.3%) 등의 점유율 합계는 2014년 12.5%에서 27.3%로 14.8% 포인트 뛰어올랐다. 국가별로 따지면 이미 중국이 세계시장 1위를 점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위기는 지난해 4분기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을 넘지 못한 것으로도 증명된다”며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담긴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실적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로마 두오모 광장에 걸린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 2019-02-14 08:54:16
-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어르신들 위한 ‘벽화봉사활동 펼쳐 경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원) 소속 She Can 봉사단과 관내 C&C 미술학원 대학생,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중·고등학생이 최근 오포 노인복지회관에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복지회관 휠체어 경사로에 벽화를 그려 회관의 전경을 한층 밝게 꾸몄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한 손에는 핫 팩을, 다른 한 손에는 붓을 들고 벽화를 완성했다. 한편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낙후되거나 환경정비가 미비해 미관을 해치는 굴다리, 외벽 등에 마을 이미지, 유래를 고려해 시안 작업부터 스케치, 도색 등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곳곳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3 11:15:43
-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 개관식 개최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오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박현철 시의회의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오포센터는 지난해 3월 구 오포읍 보건지소 자리에 지상 2층, 면적 503.16㎡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시작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갖췄다. 광주지역 최대 노인인구 거주지역인 오포읍에 증설한 오포센터에는 평생교육지원, 취미여가지원, 사회참여지원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한 으뜸실을 시작으로 흙토람 도예공방, 어울림실, 무지개실, 누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신 시장은 “광주시노인복지관 오포센터가 기존 광주시노인복지관의 부족한 공간을 채우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시설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2 13:21:45
-
은수미 성남시장 “교통 교육 등 실질적 대책 마련 최선 다하겠다” 은수미 성남시장.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서현 공공주택지구’ 비대위 대표와 면담을 갖고 '교통 교육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서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주민 대표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표자들은 '지구 지정을 반대한다'며 교통, 교육, 인프라 등의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도 교통난이 심한데 3000세대가 입주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면서 '대책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 시장은 '행정절차에 순서가 있다. 지구 지정 후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이 때 용적률, 교통, 인프라 등을 계획한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또 '단기적으로 서현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교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서당사거리의 교차로 구조를 개선한 지하차도 입체화 신설, 광주시 오포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우회 도로 건설 등 개발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지구 지정 계획 철회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공영개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면서 “교통, 교육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LH와 TF팀을 구성해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은 시장은 '이 곳에 재개발 이주단지 계획은 없다'며 이주단지 활용설에 대해선 일축했다. 한편 시는 이날 면담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02-12 10:03:28
-
트럼프·시진핑도 정상회담 장소 신경전...美마라라고 vs 中하이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에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양국은 회담 장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를, 중국은 다음달 말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하이난(海南)섬을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백악관이 중국 측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빠른 시간 안에 만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중국은 내달 연례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26~29일을 전후로 하이난 섬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 측이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며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매체의 보도는 이와 다소 엇갈리는 내용이었다. 미국 악시오스는 지난 10일 사안에 정통한 2명의 미국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들이 다음달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비공식적으로 논의했다”면서 장소와 시기는 3월 중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마라라고 리조트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로 그가 2017년 4월 시 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한 곳이다. SCMP는 “양측이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중 정상회담이 조만간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는 분석이다. 캘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11일 폭스뉴스 ‘폭스&프랜즈’에 출연해 “미·중 정상회담 개최는 가능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곧 만나길 원하고 있어 미·중 무역협상의 날짜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중 정상회담은 당초 무역전쟁 휴전 시한(3월 1일) 전인 이달 말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5일 이달 말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혀,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릴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시 이달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기와 장소는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SCMP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의 협상 테이블에서 양국 정상회담의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국제관계 전문가인 팡중잉(龐中英)은 “양국 무역 갈등의 일부 사안들을 해결하려면 두 정상의 동의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정상회담 개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위급 무역협상이 끝나면 그 계획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을 위한 미국 차관급 대표단은 11일 베이징에 도착해 협상에 돌입했다. 2019-02-12 08:01:16
-
中 스마트폰 판매 지난해 4분기 9.7%↓...애플 아이폰 中판매는 19.9%↓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민이 화웨이 매장에서 나와 애플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급격히 주는 사이 미국의 대중 무역전쟁 표적으로 부상한 중국 화웨이가 강한 성장세로 시장 점유율 1위 위상을 강화했다. 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이날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지난해 4분기 판매 동향을 분석했다. 점유율 및 판매 증가율 1위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23.3% 늘어나 점유율 29.0%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9.7% 감소한 데 비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더욱이 화웨이는 최근 미국에서 멍완저우 부회장 등과 함께 기소되고, 미국 주도로 보이콧 공세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에 처했다. 시장 점유율 2위와 3위에는 역시 중국 업체인 오포(19.6%)와 바이보(18.8%)가 이름을 올렸다. 두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스마트폰 판매를 1.5%, 3.1%씩 늘렸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이 11.5%로 4위를 차지했지만, 판매대수는 19.9% 줄었다. IDC는 중국의 성장둔화, 스마트폰 교체주기 연장 등이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감소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애플의 고가 정책도 판매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점유율 10.0%인 중국 업체 샤오미도 판매량이 34.9% 급감했다. 삼성전자 등 기타 업체는 점유율 11.1%로 판매대수가 무려 44.4% 줄었다. 2019-02-11 16:20:48
-
삼성전자, 스마트폰 영업익 2조원 밑으로···출하량도 3억대 미만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 걸려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2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갤럭시노트7 발화가 있었던 지난 2016년 3분기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2조원 아래로 하락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작년 4분기 매출 59조2700억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중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000억원) 대비 1조원 가까이 떨어졌다. 분기별 영업이익도 작년 1분기 3조8000억원, 2분기 2조7000억원, 3분기 2조2000억원으로 계속 하락했다. 2015년 이후 삼성전자 IM부문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기지 못한 것은 2016년 3분기 이후 9분기만이다. 2016년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영업익이 1000억원에 그쳤다. 연간 영업이익도 10조2000억원대로 2016년(10조8000억원), 2017년(11조800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출하량도 부진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2억946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출하량이 3억대 미만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의 이유로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한 것과 삼성전자가 최근 중저가폰에 집중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떨어진 것이 꼽힌다.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등 삼성전자가 작년에 선보인 프리미엄폰은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업체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줄곧 1위를 차지하던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 샤오미에 연간 1위 자리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올해 전망도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스마트폰 시장이 최대 5%까지 더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고, 중국업체와의 경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억90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점유율 20.3%를 기록하고, 작년 출하량 2억대를 기록한 화웨이는 올해는 2억30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해 점유율 16%대로 삼성전자를 바짝 뒤따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 10주년 기념작인 갤럭시S10, 폴더블폰·5G(5세대 이동통신) 지원 스마트폰을 선제적으로 출시해 이같은 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앞서 같은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을 동시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양을 채택한 갤럭시S10의 출시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5G·폴더블폰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고도화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네트워크 사업에 대해서는 "4분기 해외 거래처의 롱텀에볼루션(LTE) 증설 장비 공급과 한국·미국 시장에 5G 장비 공급을 시작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해도 5G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1-31 09:49:10
-
새시대 맞이하는 스마트폰…5G·폴더블에 자존심 건다 이에 질세라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는 지난 25일 전세계 취재진이 모인 MWC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크린을 갖춘 5G폰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MWC가 아닌 샌프란시스코에서 별도 행사를 열자 스포트라이트가 선공개되는 갤럭시S10에 집중될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화웨이가 공개할 5G 폴더블폰은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기린 980'과 모뎀칩 '발롱 5000'을 탑재한다.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지,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할 예정인 폴더블폰 또한 5G를 적용할지 LTE폰이 될지 지켜봐야한다. 또다른 중국 브랜드 샤오미도 MWC 2019에서 양쪽 끝을 바깥으로 접는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형태의 이 폴더블폰은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인 린빈 총재의 SNS에 공개되기도 했다. 샤오미는 최근 인도에서 약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억4500만대를 기록했다. 이중 샤오미의 점유율은 28%로 전년 대비 9%p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4%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앞뒤로 중국에 포위된 형국이다. 중국의 비보와 오포가 10%와 8%의 점유율로 3위와 4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비보와 오포는 MWC에서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소니도 5G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4'를 내세운다. 소니는 5G를 지원하기 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9-01-28 14:58:29
-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8일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업체인 (사)경기산업연구원은 이번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의 과업 배경, 과업내용, 추진성과 등 주요 논의 사항을 국‧내외 주요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며 타당성 검토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오포읍의 분동(分洞),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한 광남동, 경안동, 송정동 등 전체적인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의 최적안을 도출하고자 지난해 10월에 착수했다. 신 시장은 “민선7기 시정과제 중 하나인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우리시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에 부합되도록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까지 ‘광주시 행정구역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 승인 및 조례 개정 등 행정구역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2019-01-28 12:38:20
-
수도권에 '스카이 캐슬' 이름의 실제 장소가 있다고?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배우 김서형(위)과 염정아. '스카이 캐슬'이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내달 1일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가운데, 같은 명칭을 쓰고 있는 실제 장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일대에서는 스카이 캐슬로 명명된 연립 및 빌라가 많다. 서울의 경우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으로부터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강서구 화곡동 소재 스카이 캐슬 빌라가 있다. 또 관악구 봉천동에도 스카이 캐슬 연립이 있다. 일대는 2호선 낙성대역에서 도보 5분 이내면 도착 가능하다. 이밖에 스카이 캐슬 빌라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도 위치하며,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도 찾을 수 있다. 캐슬 스카이라는 명칭도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상복합 단지인 625가구 규모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가 있다. 이밖에 주택은 아니지만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는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이 있다. 2019-01-27 18:06:40
-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U+모바일tv’로 새출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이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꾸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꾸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U+비디오포털은 △10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이 서비스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U+모바일tv’로 명칭을 탈바꿈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UI를 적용했다. 시청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찾기’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다. U+모바일tv 앱을 실행하자마자 이전에 보던 영상을 바로 이어보거나 찜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와 같은 시리즈물 시청 시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화 바로보기’ 버튼이 함께 나타나 끊김없이 편리한 감상이 가능하다. 또 영화나 VOD의 경우 장면 이미지를 찾아원 하는 장면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보고 싶은 장면만 골라서 볼 수 있게 했다. 또 스마트폰 이용 시간 중 94%를 세로로 사용하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세로화면 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폰을 가로로 눕히지 않고 영상을 시청하며 화면 하단부 제공되는 세부 정보, 관련 영상을 확인하고 채팅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세대 5G 상용화를 앞두고 대용량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 를 특별관에 배치해 U+모바일tv에서도 즐길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팟빵의 인기 팟캐스트, 아프리카TV의 개인방송까지 특별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고객 맞춤 추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고객 시청 기록과 ‘찜’, ‘좋아요’, ‘싫어요’ 등 고객 관심·평가가 적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할 뿐 아니라, 요일·시간대 등 시청 경험을 종합 반영해 콘텐츠를 추천한다. IPTV 서비스 U+tv와의 연계성EH 한층 높였다. U+tv 내 콘텐츠와의 구매 연동 및 상호 이어보기가 가능하며, 통일된 UI로 고객이 집 안팎에서 일관된 콘텐츠 시청 경험이 가능토록 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U+비디오포털이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모두 바꿔 새롭게 U+모바일tv로 태어났다”며 “고객의 편리한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한 기능 발굴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