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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카이캐슬 포상휴가 중인 윤세아, 박유나와 투샷 '미모 빛나네' '스카이캐슬' 포상휴가 중인 윤세아가 박유나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1일 밤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나#윤세아#차세리#노승혜#내딸아. 부스스스…닮은꼴…모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세아는 박유나와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박유나는 극중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큰딸 차세리 역으로 출연했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스카이캐슬' 배우와 제작진은 10일부터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2019-02-12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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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카이캐슬' 포상휴가 인증샷 계속된다…박유나·김혜윤·김동희·조병규도 합류 '스카이캐슬' 팀의 포상휴가 인증샷이 화제다. 11일 박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혜윤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나 옆에서 김혜윤은 턱에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발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김동희 역시 '스카이캐슬'에서 쌍둥이 형제 역으로 출연했던 조병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출연한 JTBC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3.78%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계 기록을 새로 세우며 막을 내렸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등 배우들과 제작진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201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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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 떠난 스카이캐슬 사람들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제공)에 빛나는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캐슬'의 등장배우들과 스태프들이 10일 오후 태국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20회로 종영한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자녀 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녀를 최고 명문 대학에 보내려는 부모들의 욕망을 풍자한 드라마다. 역대 비(非)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번 포상 휴가에는 배우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정준호, 최원영, 김병철, 김혜윤, 김보라, 박유나, 김동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카이캐슬 후속으로는 '리갈하이'가 방영 중이다. 2019-02-10 2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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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 캐슬' 윤세아 "김동희, 서준과 달리 상남자…이런 아들·딸 있으면 행복할 듯"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노승혜 역을 맡은 배우 윤세아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김동희, 조병규, 박유나를 칭찬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아주경제는 주연 배우 윤세아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 윤세아는 큰 딸 세리(박유나 분)와 쌍둥이 서준(김동희 분), 기준(조병규 분)의 엄마인 노승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윤세아는 "아이들을 보며 '저렇게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생각 했다. 계산되지 않은 날 것의 연기를 보여주더라.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리부터 서준이 기준이까지 정말 나를 잘 챙겨준다. 현장에서도 '엄마' '엄마' 부르고 눈을 맞추며 대화한다. 얼마나 예쁜가. 그 맛에 연기한다.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정이 쌓이곤 하더라. 이런 아들 딸 있으면 좋겠다 싶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윤세아는 김동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하기도. 그는 "우리 큰아들(김동희 분)은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상남자다. 드라마에서는 '엘사 공주님이 오시나봐요' 하고 감상에 젖는데 실제로는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 장면이 말로 풀어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엄마, (제 말투) 따라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지마세요' 하더라. 그 장면을 힘들어 했다"며 김동희를 흉내내기도 했다. 한편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지난 1일 20부작으로 종영했다. 2019-02-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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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미공개 가족사진부터 종영소감까지 '굿바이 캐슬' JTBC 'SKY캐슬'이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캐슬 가족들의 가족사진과 마지막 감사 인사가 전해졌다. ◆ 염정아-정준호 가족,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욕망을 좇는 가족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 한서진(염정아 분), 강준상(정준호 분), 강예서(김혜윤 분), 강예빈(이지원 분). 기대를 역시나로 만든 염정아는 “한서진, 곽미향과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뜻 깊은 감회를 전했다. 인생캐를 만난 정준호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마지막까지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혜윤과 이지원도 “처음 오디션을 봤던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매 순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이태란-최원영 가족,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 따뜻한 가족애로 응원을 받아온 이수임(이태란 분), 황치영(최원영 분), 황우주(찬희 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이태란은 “바보같이 우직한 수임이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점점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더불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우주 가족이 지금보다 더 행복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원영은 “작가님의 훌륭한 대본과 그를 담아내기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가 ‘SKY 캐슬’을 견고하게 쌓아주신 일등공신”이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존재감을 입증한 찬희는 “촬영하는 동안 많이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었다. 추억도 많은 작품이라 헤어지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여운과 기대를 함께 남겼다. ◆ 윤세아-김병철 가족,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 피라미드 가족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 받았던 노승혜(윤세아 분), 차민혁(김병철 분), 차서준(김동희 분), 차기준(조병규 분), 차세리(박유나 분). 먼저, 우아함과 통쾌함을 선사한 윤세아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기쁜 시간이었다. 어떻게 제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고 했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준 김병철은 “촬영하면서 가깝고도 먼 사이인 가족에 대해서, 그리고 차민혁을 연기한 경험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 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제 바람대로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다”는 의미 있는 소감을 남겼다. 준준 형제로 사랑 받은 김동희와 조병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유나도 마지막 인사를 전해왔다. ‘SKY 캐슬’이 첫 TV 드라마였던 김동희는 “쟁쟁한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다. 선배님들을 보며 배운 점도 많아서 정말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작품뿐만 아니라 차기준 캐릭터, 그리고 저의 연기에도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조병규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짧지만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박유나도 소회를 전했다. ◆ 오나라-조재윤 가족, “간절히 연장을 외쳤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듯.” 힐링 가족이 된 진진희(오나라 분), 우양우(조재윤 분), 우수한(이유진 분).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친 오나라는 “이 작품처럼 간절히 연장을 외쳤던 방송도 없었다. ‘찐찐’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도 갖게 되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감초 연기 신공을 펼친 조재윤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케미가 좋았다. 많은 애정을 쏟은 작품이라 헤어짐이 참 아쉽다”는 소감을 더했다. 순수하지만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유진은 “작품과 함께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저를 정말 수한이로 만들어주신 오나라, 조재윤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선배 배우들에게 진짜 아들과 같은 귀여운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나라는 캐슬 주민들을 대표하여 “어딘가에 예서네, 쌍둥이네, 우주네, 그리고 수한이네는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종영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 김서형-김보라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 분들게 감사하다.” 역대급 캐릭터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김서형. “‘SKY 캐슬’ 덕분에 저 또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김주영을 연기하게 해주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를 해내준 모든 배우분들의 아름다움에 벅찼고,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들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매순간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작년 가을부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덕분에 씩씩하고 당찬 '혜나'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인사와 “그동안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배우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2019-02-0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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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해피투게더'서 스카이(SKY)캐슬 엄마 윤세아 언급에 시청자 갑을론박…왜? 이와 관련 1일 윤세아는 ‘SKY캐슬’에서 가족으로 나온 김병철, 박유나, 김동희, 조병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말보다 의미가 새겨지는 건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곁을 내어주고 보여준 애정이야. 너무 잘 알기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한다. 지치지 말고 더 신나게 살아가길!! 부럽다. 젊음! 그립다. 우리가족!”이라고 남겼다. 오해를 받은 조병규를 응원하는 글로 해석된다. 한편 JTBC 드라마 ‘SKY캐슬’은 이날 오후 11시 최종회 방영만 남겨두고 있다. 2019-02-01 0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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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카이 캐슬' 종방연 참석한 박유나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종방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박유나가 '스카이 캐슬'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2019-01-29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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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유나, '세리의 수줍은 미소' (스카이 캐슬 종방연)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 종방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 박유나가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1-27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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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 남은 '스카이캐슬' 19·20회 관전포인트는? 입시를 드라마 소재로 다룬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이에 갈등과 혼란을 빚고 있는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 노승혜 가정 이혼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 부부가 이혼할 지가 드라마 후반부 관전포인트다. 차민혁은 사회를 피라미드로 보고,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 자녀들에게 강압적인 교육을 시키는 아버지다. 극 초반에만 하더라도 차민혁에게 고분고분하던 노승혜는 딸 차세리(박유나 분)와 두 아들과 함께 강하게 교육 방법에 반대하고 있다. 그런데도 남편인 차민혁은 변하지 않자 이혼할 수 있다고 강수를 뒀다. 이에 19회와 20회에서 노승혜, 차민혁 부부 가정이 평화를 찾을지 아니면 갈라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2 김혜나 사망의 진실 스카이 캐슬이 종반부로 치닫으면서 중요 인물 중 하나인 김혜나(김보라 분)가 추락사했다. 황우주(찬희)가 유력한 용의자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진범이 누군지 네티즌 사이에서도 추리가 오가고 있다. 차 블랙박스에 혜나가 죽는 장면이 담겼는데, 우주가 입은 옷과 색이 같았던 게 증거로 작용했다. 한서진(염정아 분)과 김주영(김서형 분)이 우주를 희생양으로 만들자고 손을 잡았기 때문에 김주영이 손을 썼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 예서는 시험지 유출 사건을 스스로 밝힐까 18회에서 강예서(김혜윤 분)는 입시 코디인 김주영에게 받은 기출문제가 유출된 시험지임을 알게됐다. 엄마인 한서진에게 밝히자고 하지만 스스로도 입시를 위해서 포기하지 못한 상태다. 또 예서는 호감을 갖고 있는 우주 면회를 간 뒤 심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스스로 시험지 유출을 밝힐지 주목된다. #4 케이의 죽음 19회 예고편에서 김주영이 카레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의문의 가루를 뿌린다. 이 가루가 독약일지, 일반 약일지는 여러 추측이 난무한다. 김주영이 나오는 부분에 나오는 OST '마왕'의 가사처럼 케이가 죽을 것이라는 예측이 현재로선 확률이 높아 보인다. #5 조선생의 배신 조선생(이현진 분)은 김주영의 모든 일을 알고있는 직속 부하다. 예서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조선생의 마음도 흔들리는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하지만 김주영은 조선생의 배신을 막기 위해서 고가의 아파트를 선물했다. 끝까지 조선생이 김주영 곁을 지킬지 결국 배신하는 길로 갈지도 주목된다. 2019-01-22 1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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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4회 남은 '스카이캐슬', 17회 방송 전 '역대 사건 정리'로 복습 ◆ 정준호-김보라, 출생의 비밀 김혜나(김보라 분)가 강준상(정준호 분)의 친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은 잠시나마 평화로웠던 캐슬을 다시 흔들어 놓았다. 엄마 김은혜(이연수 분)의 죽음과 함께 알게 된 자신의 비밀을 품고 혜나는 서진의 집으로 입성했다. 여기에는 혜나를 강예서(김혜윤 분)의 학습도구로 이용하고자 한 주영의 제안이 뒷받침됐다. 하지만 비밀은 얼마 못 가 서진의 가족들에게 전부 밝혀졌다. 가장 먼저 알아챈 서진은 예서의 서울의대 합격을 위해 혜나의 입을 간신히 막았지만, 혜나는 결국 “너네 아빠가 우리 아빠야. 너한테 잘난 유전자 물려준 강준상 교수가 우리 아빠”라는 폭탄을 터트리고 말았다. 앙숙인 예서와 혜나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 사건이자 충격적인 비밀이었다. ◆ 김보라의 추락과 김서형의 배후 의혹 그동안의 사건들을 능가하는 충격을 선사한 혜나의 추락사건. 준상의 지시에 따라 병원장 손자가 먼저 수술받는 사이 혜나는 결국 사망했고, 사건 당일 혜나와 다퉜던 예서, 황우주(찬희 분), 차세리(박유나 분)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그 가운데, 서진은 “예서가 죽였든 안 죽였든 중요한 건 예서 현재 고3이란 사실입니다. 제가 맡은 이상, 예서는 결코 범인이 되어선 안 됩니다”라는 주영의 손을 잡고 우주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하지만 지난 16회 방송에서 주영의 시험지 유출을 알아낸 혜나가 주영과 만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 자신을 진범으로 의심하는 수임에게 “나한테 천벌 받을 년이라고 했지. 너도 영영 나오지 못 할 지옥 불에서 살아봐”라고 남긴 주영의 섬뜩한 모습은 그녀가 추락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SKY 캐슬’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만들어냈다. 충격과 소름을 유발하는 사건들이 연속되며, 드라마 화제성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졌다. 특히 김보라는 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혜나 캐릭터에 대한 열띤 반응을 확실히 입증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받고 있는 ‘SKY 캐슬’,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2019-01-17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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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주민들, '자식사랑'에 결국 머리채까지…웃음과 풍자 모두 잡았다 ‘SKY 캐슬’이 웃음과 풍자를 모두 잡으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으로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항상 교양과 격식을 강조하던 캐슬 주민들이 자신의 자녀가 의심받는 상황에 닥치자 밑바닥에 깔려있던 본성을 드러낸 것. 특히 지난 15회에 담긴 캐슬 주민들의 육탄전과 같이 극중 곳곳에 배치된 블랙코미디적 요소들은 보고 있으면 웃음이 터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이기심을 풍자하고 있다. ‘SKY 캐슬’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블랙코미디 요소를 통해 묵직하게 던지고 있는 것. 혜나의 죽음이 타살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건 당일 혜나와 다퉜던 강예서(김혜윤 분), 황우주(찬희 분), 차세리(박유나 분)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자신의 아이가 의심을 받게 되자 한시라도 빨리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 자리에 모인 캐슬 주민들. 하지만 “혜나를 맨 처음 발견한 게 우주죠”라는 강준상(정준호 분)과 “최초 목격자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것 아시죠”라는 차민혁(김병철 분)의 도발은 주민들을 흔들기 시작했다. 예의를 지키던 황치영(최원영 분)이 참다못해 언성을 높였고, 자신의 아이를 감싸기 위해 서로를 물어뜯는 상황이 펼쳐진 것. 남편들의 싸움은 곧장 아내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예서가 어떤 앤지 몰라서 그래? 우리 애들 중에 제일 문제덩어리잖아”라는 진진희(오나라 분)의 지적에 발끈한 한서진(염정아 분). 말다툼이 시작되자마자 비속어와 인신공격이 난무했고, “예서 인성 형편없는 건, 예서 엄마만 모르잖아요”라며 뒷말은 잘 하지 않던 노승혜(윤세아 분)까지 등판했다. 게다가 세리가 용의자로 거론되자 “우리 세리는 클럽 MD야. 기획, 마케팅, 고객유치까지 다 하는 프로페셔널!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앤데”라며 핏대를 세운 민혁을 기점으로 육탄전이 벌어졌다. 그야말로 난장판인 상황에서 준상의 눈치를 봐야 하는 우양우(조재윤 분)만이 아내를 말리기 바빴다. 결국 이 싸움은 “애가 죽었어요. 어제까지도 이 동네에 같이 살던 애가 죽었다고요. 부모도 없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린 애 생각은 어쩜 이렇게들 안 하세요”라는 이수임(이태란 분)의 원성과 함께 끝이 났다. 매일 얼굴을 마주치며 지냈던 혜나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아이를 감싸고 서로를 탓하기에만 바쁜 캐슬 주민들을 비판하는 목소리였다. 격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통해 “어른이 어른답지도 못 한” 이기심을 단편적으로 드러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성적 상위권이었던 혜나가 죽고, 우주가 용의자로 체포되고, 예서까지 조퇴를 하자 민혁은 쌍둥이 아들에게 “지금이야말로 니들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친구들의 고통을 기회라고 생각하며 “피라미드 어디에 있느냐. 밑바닥에 있으면 짓눌리는 거고, 정상에 있으면 누리는 거야”라는 민혁은 끔찍하기까지 했다. 결국 피라미드를 부숴버린 차기준(조병규 분)은 차서준(김동희 분)과 합세해 민혁을 집밖으로 내쫓았다. 한파 속에 외투도 없이 내쫓긴 민혁이 바람을 피하고자 차고를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문을 발로 찼다가 아파하며 아이들이 내준 코트를 급히 챙기는 코믹한 모습은 웃음을 저절로 유발했다. 이와 같은 블랙코미디 장면들은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거나 캐릭터를 희화화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상식을 넘어선 캐릭터의 행동을 풍자하는 요소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혜나의 죽음을 애도하고 안타까워해야 할 상황 속에서 성공에 대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는 캐슬 주민들을 향한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SKY 캐슬’,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2019-01-16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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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박유나, 제니와 닮은꼴? 고양이 눈매+오동통 볼살 '눈길' 'SKY 캐슬' 박유나(왼쪽), 가수 제니 'SKY 캐슬' 박유나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KY 캐슬'에서 박유나는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자랑인 큰 딸 차세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차세리는 예쁜 외모에 명석한 두노를 가진 인물로 하버드에 진학 중인 설정으로 드라마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차민혁과 갈등을 빚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바. 드라마의 화제성만큼이나 높아진 건 박유나의 인기. 특히 그는 가수 제니와 닮은꼴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박유나와 제니는 큰 눈과 짙은 쌍커풀 그리고 고양이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앳된 외모를 빛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볼살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한편 박유나가 출연하는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며 가수 제니는 최근 솔로앨범 '솔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01-11 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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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윤세아♥박유나, 모델 뺨치는 청바지+라이더 패션…데이트 비하인드컷 ‘SKY 캐슬’ 윤세아, 박유나의 비하인드컷이 밝혀졌다. 최근 윤세아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SKY캐슬’ 윤세아와 박유나의 데이트 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기릉ㄹ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4회에서 노승혜(윤세아 분)가 큰딸 차세리(박유나 분)와 일일 데이트에 나선 장면을 담았다. 차민혁(김병철)에게 손찌검 당한 뒤 세리를 데리고 나온 승혜는 함께 쇼핑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먹으며 처음으로 모녀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승혜와 세리의 화끈한 일탈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윤세아의 패션과 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로열패밀리형 엄마’라는 설정에 맞게 블라우스에 치마 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온 윤세아가 가죽재킷, 청바지라는 파격적인 패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윤세아와 박유나의 다정한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SKY 캐슬’은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9-01-11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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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 캐슬' 혜나 죽음, 조사 받는 가족 스틸컷 공개…거짓·진실 드러난다 회가 거듭할수록 ‘SKY 캐슬’ 가족들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 매회 엔딩을 장식하는 OST ‘We all lie’의 제목처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의 메인 OST, 하진의 ‘We all lie’는 “우리는 모두 거짓말을 해. 가끔 우리는 웃으며 쉽게 거짓말을 하지”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SKY 캐슬’의 주민들이 남들을 속이고 자신을 감추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에 지난주 안방극장을 강타한 김혜나(김보라 분)의 추락 이후, 어떤 거짓말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밝혀진 이명주(김정난 분)의 거짓말은 캐슬 주민들을 모두 충격에 빠트렸다. 금쪽같은 아들 박영재(송건희 분)를 서울의대에 합격시키고 삼대째 의사 가문을 이뤄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명주. 하지만 성공한 엄마라고 불렸던 그녀의 실상은 풍비박산 난 가족이었다. 영재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고, 박수창(유성주 분)은 그런 아들을 무시하며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영재를 입시라는 감옥으로 몰아넣던 명주는 결국 서울의대 합격 후 인연을 끊겠다는 영재의 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들의 눈에는 그저 행복해 보였던 명주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시드니 모기지 뱅크 은행장 아버지에 시드니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본인까지, 이기적인 유전자를 타고났다던 한서진(염정아 분). 딸 강예서(김혜윤 분)도 이와 같은 엄마와 전국에서 1등하고 서울의대에 들어간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그러나 서진의 아버지는 도축장 근처 부산물시장에서 선지를 팔던 알코올 중독자였고, 서진의 진짜 이름은 곽미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탁월한 모사꾼 흉내를 내며 스스로를 우아한 사모님 서진이라고 세뇌하며 살았던 긴 시간이 모두 거짓이었던 것. 또한, 하버드생 차세리(박유나 분) 덕분에 기세등등했던 차민혁(김병철 분)도 딸의 거짓말로 무너지고 말았다. “미 정부에서 일하고 싶어요. 이왕이면 화이트하우스”라는 포부로, 항상 피라미드 꼭대기를 강조하던 민혁을 뿌듯하게 만들었던 세리가 사실은 하버드에 입학한 적도 없기 때문. 세리의 거짓말은 캐슬 주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은 물론, 하버드생 딸을 자랑으로 삼았던 민혁을 분노하게 했다. 그동안 캐슬 주민들 사이에서 드러난 거짓말들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지난 14회에서 혜나의 의문의 추락이 역대급 소름 엔딩을 경신하면서, 이와 관련된 거짓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이 사건으로 형사들의 조사를 받는 캐슬 가족들의 스틸을 공개하며, “혜나의 추락과 죽음에 관해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누군가는 진실을 찾으려 한다”고 귀띔했다. “앞으로 밝혀질 거짓말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덧붙이며 오늘(11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될 15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9-01-11 0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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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워너비 맘 윤세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SKY 캐슬’ 윤세아가 모두의 워너비 맘으로 사랑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애틋한 모성애와 사랑스러움으로 안방에 힐링을 선사하는 엄마 노승혜(윤세아 분). 지난 14회 방송에서 딸 차세리(박유나 분)를 지키기 위해 남편 차민혁(김병철 분)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큰 지지를 받았다. 시험 성적으로 쌍둥이 아들 차서준(김동희 분)과 차기준(조병규 분)을 압박하는 남편 민혁에게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선택한 승혜. 스터디 룸을 개조했고, 민혁이 한서진(염정아 분)과의 거래로 어렵게 구한 시험 예상문제를 친구들과 돌려봤다는 쌍둥이를 혼내는 대신, “경쟁은 자기 자신하고 하는 거지. 남하고 하는 경쟁은 사람을 외롭게 만들거든. 엄만 외롭지 않은 인생을 사는 게 성공이라 생각해”라며 다독였다. 하지만 집안의 자랑이었던 세리가 하버드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승혜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후회와 자식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려야 했다. “박사과정을 수료하고도 애들 잘 키우는 게 우선이지 싶어서 내 꿈은 다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내 인생이 빈껍데기 같아요. 이렇게 허무할 수 없어요”라며 눈물을 흘린 승혜. “다 내 잘못이에요. 애초에 미국으로 보내지 말았어야 했어요. 쌍둥이 키우느라 정신없는데, 언니가 세리는 맡아주겠다고 하니까 일면 홀가분하더라고요. 열세 살 그 어린 것을 떼어놓고, 성적 잘 나온다고 좋아만 했어요”라며 세리의 거짓말을 자신의 탓이라 생각했다. 자식을 탓하기보단, 부모로서의 잘못을 인정한 것. 오열하는 승혜를 위로하던 이수임(이태란 분)과 진진희(오나라 분)의 눈시울까지 적신 이유 역시 승혜의 이런 진정성 때문이었다. 비밀을 알게 된 민혁의 분노 앞에서 터진 세리의 진짜 속내는 승혜의 모성애를 다시 끌어냈다. “그냥 차세리 가지곤 아빠가 만족을 못했잖아. 공부 잘하는 자식만 자식이라 생각들게 만들었잖아”라는 말에 민혁의 행동이 점점 거칠어지자 결국 “내 딸에게 손 대지마”라며 고함을 내지르고는 세리와 밖으로 나갔다. 자신을 무시하는 민혁의 타박에도 고상하고 우아하게 대처해왔던 승혜였지만,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엄마의 마음이 폭발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는 걸 가장 무서워하는 민혁과 달리 승혜는 세리와 시간을 보내며 모녀 관계를 회복했다. 딸과 쇼핑을 하고, 길거리 음식을 사먹는 평범한 일상은 어릴 때부터 떨어져 있던 세리와 못해본 일이었다. 그리고 민혁의 화가 풀리지 않을 거라 걱정하는 세리에게 “왜 안 풀려, 자식인데. 아빠도 지금 괴로우시겠지만, 차차 아시게 될 거야. 너보다 엄마, 아빠 잘못이 더 크다는 거”라며 세리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엄마의 진심은 세리 스스로 눈물 어린 반성을 하게 했다. 승혜는 자식들의 잘못을 그저 감싸고도는 엄마가 아니었다. 남편의 막무가내 행동에서 자식들을 지켜내되 부모의 잘못을 먼저 반성할 줄 아는 엄마였다. 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고통받는지,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선 무엇이 우선시 돼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 때론 다정한 미소와 말로 아이들을 다독이고, 때론 잘못을 호되게 꾸짖으며, 이 시대에 필요한 모성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승혜의 행동들은 그녀가 워너비 맘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다. ‘SKY 캐슬’,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2019-01-09 11: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