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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베이징 이적 확정…베트남 축구팬 "연봉은 오르겠지만, 경력은 글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北京國安)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베이징 궈안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중국 현지에서는 “‘후방의 기둥’ 김민재, 중국 슈퍼리그의 뒷마당을 책임질 것”이라며 김민재의 중국 입성을 전했다. 베트남 축구 팬들도 김민재의 중국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국영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김민재의 베이징 궈안 이적 소식을 전하자 베트남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한국 K리그는 가혹하다. 선수들은 은퇴한 뒤에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국행을 선택하기도 한다”며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이적으로 연봉은 높아졌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 경력으로는 큰 이득이 없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다른 누리꾼은 “중국의 축구 투자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에 속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실력은 투자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김민재의 중국행이 부디 좋은 선택이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에서 등번호 2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그의 이적료는 600만 달러(약 67억원), 연봉은 300만 달러로 추정됐다. 2019-01-30 1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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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프리미어리그 아닌 베이징 궈안 이적 확정...중국 반응은?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승리한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카메라를 향해 2득점이라고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왓포드가 아닌 베이징 궈안(國安)으로 이적하기로 한 김민재가 중국에서 연일 화제다.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 양 구단은 지난 29일 김민재의 베이징 궈안 이적을 발표했다. 이적 조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축구계에선 이적료가 600만 달러(약 67억800만원), 연봉은 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2017년 전북 현대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입단 2년만에 한국 최고 중앙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명문 베이징 궈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30일 중국 관영언론인 신경보(新京報)은 "'후방의 기둥' 김민재, 중국 슈퍼리그의 뒷마당을 책임질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후방을 든든히 지켜줬던 김민재가 이제 베이징 궈안의 '뒷마당'을 책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의 강한 수비력과 탁월한 헤딩력, 정확한 패스 연결 등을 언급하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베이징 궈안을 인용해, 1년 이상 김민재 영입에 공들였다면서 로저 슈미트 감독이 지난해 말 김민재와 전화 통화를 해 강하게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과 베이징 궈안은 지난해 1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고, 이미 지난해 말 사실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정규리그 4위였던 베이징 궈안은 올해 김민재를 등에 업고 중국 슈퍼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베이징 궈안은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김민재는 휴식을 취한 후 새 소속팀에 합류해, 오는 2월 23일 베이징 궈안-상하이 상강 슈퍼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매체가 전했다. 2019-01-30 0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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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궈안 이적 '김민재 이적료 600만달러...라리가 간 '중국 에이스' 우레이는? 우레이(吴磊). 영국 프리미어리그 왓포드가 아닌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기로 한 김민재의 이적료가 공개된 가운데,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 입단을 앞두고 있는 우레이(吴磊)의 이적료도 덩달아 화제다. 29일 중국 광명망(光明網)은 우레이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 입단을 앞두고 그의 이적료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우레이의 이적 조건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지만 중국 슈퍼리그 에이전트는 우레이의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5억5974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1년 연봉으로 100만 유로에 달하는데, 이는 우레이의 현재 소속팀인 상하이 상강 연봉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우레이는 거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스페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우레이는 2003년 상하이 상강의 유소년팀에 합류하면서 축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그는 3년 만에 상하이 상강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고, 2008년 상하이 상강이 1부리그인 CSL로 승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중국 슈퍼리그에서만 통산 172경기 102골을 터뜨리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고 매체가 전했다. 중국은 우레이가 이번 아시안컵 필리핀과의 대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해 중국의 8강 진출을 이끌어내자 우레이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아시안컵 경기 내내 '손흥민의 라이벌'로 우레이를 꼽으며 그의 행보에 관심을 쏟았다. 한편, 에스파뇰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레이와 3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6월까지 우레이는 에스파뇰에서 뛰게 됐다. 2019-01-29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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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벤투호 ‘빌드업’…세대교체가 3년 뒤 답이다 59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되찾겠다는 목표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모의고사에서 아시아 1등이라고 큰소리를 쳤으나, 정작 본고사에서는 8등에도 들지 못했다. 대표팀은 예상 밖 조기 탈락으로 비행기표도 구하지 못해 귀국이 이틀이나 늦어지는 웃지 못 할 해프닝까지 겪었다. 빈 수레가 요란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후보라고 자처한 벤투호는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카타르에 덜미가 잡혀 4강 진출이 좌절됐다. 1960년 이후 59년 만의 우승은커녕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 만에 나온 최악의 성적표다. 결과도 참담했지만,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벤투호의 예고된 ‘아부다비 참사’는 3년 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마저 걱정해야 할 숙제를 안겼다. ▲ 자충수 둔 ‘손흥민 사용법’의 오류 이번 대회에서 벤투호의 가장 큰 화두는 ‘캡틴’ 손흥민이었다. 소속팀 토트넘의 일정 탓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손흥민만 있으면 우승까지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장거리 비행으로 휴식이 거의 없던 손흥민의 체력과 컨디션 난조를 해결해야 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중국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약체 중국을 상대로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투입했고,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뛰게 했다. 중국전은 2-0으로 이겼지만, ‘꽃길’이 펼쳐졌다며 떠들었지만 결국 독이 됐다. 정작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손흥민의 몸은 무거웠다.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짐을 싸고 토트넘으로 돌아갔다. 준결승까지 이란, 일본을 피하기 위해 ‘손흥민 카드’를 꺼낸 벤투 감독의 자충수였다. 한국은 4강에 오른 이란과 일본을 만날 실력도 되지 못했다. ▲ 고집불통 벤투 감독의 ‘손바닥’ “오늘 한국 라인업이 어떻게 돼?” 이번 대회에서 이런 질문을 던지면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한다) 취급을 받았다. 벤투 감독의 뻔한 전술 때문이다. 아무리 강팀이라도 A매치에서 상대 팀에 따라 전술과 전략의 변화는 승패를 좌우한다. 그런데 벤투호는 상대 팀 사령탑에게는 ‘손바닥 위의 한국’이었다.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4-2-3-1 전형을 고집했다. ‘이름값’에 의존한 선발 라인업의 변화도 거의 없었다. 어쩌다 라인업에 변화가 생긴 경기는 부상 선수가 발생했을 때였다.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은 얼마나 편했을까. 골문을 틀어 잠그고 역습으로 한 골만 넣으면 이길 수 있는 팀이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손흥민을 보유하고도 한국의 창은 무뎠다. 벤투 감독은 ‘지배하는 축구’를 표방했다. 골키퍼 김승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이 벤투호의 축구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참가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69.0%)을 기록했다. 볼 터치(3341개)도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득점은 6골에 불과했다. 백패스가 주를 이루는 허울뿐인 점유율 축구는 지루했고, 효율성은 최악이었다. 공만 돌리다 끝난 셈이다. 가장 많은 패스를 시도한 선수가 골키퍼 김승규였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세계 축구의 대세는 ‘실리 축구’로 바뀐 지 오래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스페인의 몰락을 부른 ‘점유율 축구’를 고집했다. 대회를 마친 벤투 감독은 “앞으로도 우리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타르 투 카타르…세대교체의 ‘빌드업’ 카타르에 패해 ‘아부다비 참사’를 겪은 한국은 다시 카타르를 바라봐야 한다. 3년 뒤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기성용과 구자철, 은퇴를 고민하는 이청용은 이제 잊고 새 판을 짜야 한다. 전성기가 지나고 있는 이들의 3년 뒤 기량은 보장할 수 없다. 1992년생 ‘동갑내기’ 손흥민과 황의조가 대표팀의 중심으로 이끌 때가 됐다. 지난해 부상으로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두 차례 좌절을 맛본 권창훈과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등도 세대교체의 핵심 멤버들이다. 또 기대주로 꼽히는 해외파 정우영,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을 비롯해 국내파 이진현, 한승규 등 새 얼굴들을 찾아 키워내야 한다. 벤투 감독이 바뀌지 않는다면, 3년 뒤 ‘영건’으로 위기의 한국 축구를 바꿔야 한다. 2019-01-29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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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선발 라인업, 최전방 '황의조'·날개 '손흥민' 출격 몸 풀고 있는 대한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카타르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지에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하고, 황인범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손흥민은 측면에 배치됐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발 출장한다. 2선은 왼쪽 이청룡(VfL 보훔), 가운데 황인범(대전 시티즌), 오른쪽 손흥민(토트넘)이다. 중원은 정우영(알 사드)과 주세종(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누빈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현대)-김영권(광저우 헝다 타오바오)-김민재(전북 현대)-이용(전북 현대) 순이다. 선발 골키퍼는 김승규(비셀 고베)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카타르를 이기고 4강에 오를 경우, 호주-아랍에미리트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한국과 카타르의 역대 전적은 우리나라가 5승 2무 2패다. 2019-01-25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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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일본-베트남 전망…유럽 도박사들 "한국 우세, 일본 압도" 18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회복훈련에서 휴식중간 손흥민과 김민재가 대화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카타르와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4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카타르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선 5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보다 한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필리핀에 9전 5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2017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전경기에서는 한국이 카타르에 2대3으로 패했다. 당시 패배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다. 유럽의 도박사들은 대부분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 유명 베팅업체 '비윈(Bwin)'은 한국의 배당률을 1.75배, 카타르의 배당률을 4.6배로 책정했다. 무승부 배당률은 3.4배다. 한국의 승리에 1000원을 베팅할 경우 1750원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의 승리를 맞추면 4600원을 얻을 수 있다. '베트365(bet365)' 역시 한국의 배당률을 1.8배로 매겼다. 카타르의 배당률은 4.75배 수준이다. 무승부 배당률은 3.4배로 비윈과 같았다. '윌리엄힐'의 경우 한국에 78/100, 카타르에 15/4, 무승부에 9/4로 배당률을 결정했다. 한국에 1000원을 걸 경우 780원을 더한 1780원의 상금을 딸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24일 오후 10시 개최되는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 경기에 대해서 이들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베트 365는 일본에 1.3배, 베트남에 12배의 배당률을 책정하며 일본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2019-01-23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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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황희찬‧김진수 골’ 한국, 바레인과 연장 끝에 극적인 8강행 한국은 후반 막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이승우를 교체 투입하는 강수를 쓰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황의조가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오면서 끝내 연장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연장전에 돌입한 한국은 바레인을 몰아쳤다. 연장전 초반 이승우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연장전 전반 추가시간 이용의 그림 같은 크로스를 수비수 김진수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 지어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2-1로 앞선 채 연장전 후반에 돌입했다. 15분만 버티면 되는 한국은 바레인의 공세를 막아내며 극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9-01-23 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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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레인, 손흥민 또다시 공격형 미드필더 출격…베스트11 포지션은 대한민국 바레인 16강전에서 손흥민이 다시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손흥민(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중국전과 같은 포지션에 선다. 손흥민은 예선 C조 마지막경기인 중국전에서 처음 아시안컵에 출전, 기존 윙 포워드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이에 2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손흥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섬에 따라 바레인전에서도 4-2-3-1 전술이 가동된다.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기성용(뉴캐슬)이 빠진 중원 공백은 황인범(대전)이 계속 이어받는다. 좌우 측면 공격에는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나서며, 중원은 정우영(알시드)-황인범 조합이 출동한다.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가,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나선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베스트11. 2019-01-22 2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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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왓포드 이적설…'워크퍼밋'이란? 'FIFA랭킹 50위권·A매치 출전율 7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김민재(전북 현대)가 영국 프리미어리그(PL) 왓포드FC 이적설에 휩싸였다. 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은 19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왓포드가 (김민재 이적) 제안을 한 것이 맞다. 이적 협상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드릴 수 없지만, 이재성 선수가 독일에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앞서 김민재가 왓포드로부터 이적을 제안 받은 적이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는 일부 반박 보도에 대해 백 단장은 “김민재 선수도 왓포드의 제안이 온 것을 알고 있다. 김민재 선수가 아시안컵에 참가 중이기 때문에 나름의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워크퍼밋’을 근거로 김민재의 왓포드 이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잇다. ‘고용허가제’를 의미하는 워크퍼밋은 고용주가 필요한 외국인 인력을 신청하고 정부가 해외에서 취업비자를 받아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선별해서 연결해주는 것으로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워크퍼밋 발급 조건은 가장 먼저 소속 국가의 대표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0위권에 있어야 한다. 현재 한국의 FIFA 랭킹은 53위다. 만약 아시안컵이 끝난 뒤인 1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이 50위권에 진입한다면 가능하다. 한국이 FIFA 랭킹 50위에 들어도 워크퍼밋을 신청한 선수는 2년 동안 75%의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어야 한다. 한국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35번의 A매치를 치렀고, 이 가운데 김민재가 출전한 경기는 15경기에 불과하다. 전체의 42.8%인 수준이다. 이적 시장이 마감되는 1월 31일까지 김민재가 출전할 수 있는 A매치는 아시안컵 16강, 8강, 준결승 3경기 정도다. 김민재가 이 경기에 전부 출전한다고 해도 A매치 출전율은 47.3%이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김민재의 왓포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20일(한국시간)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왓포드가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와 논의 중이다.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1월 스쿼드 보강을 노린다”며 “왓포드는 전북 현대에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87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2019-01-20 09:32:37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승진> ▷부서장 대우 △법무Unit장 이종훈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이종아 <전보> ▷부장 △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HR부장 김영일 △IT기획부장 이배봉 △WM기획부장 오웅섭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KB국민은행 <승진> ▷부장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 ▷센터장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수석전문역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 ▷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지점장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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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 <전보> ▷부장 △외국고객 김현수 △신탁사업 강금원 △정보개발 구경철 △기업경영개선 김경운 △주택기금 김형근 △채널지원 남일환 △미래IT추진 문영은 △가치평가 문용철 △ALM 박영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반용달 △증권대행 손재현 △재무기획 송병철 △기관영업2 양규석 △WM기획 오웅섭 △개인여신상품 육창화 △IT기획 이배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이원종 △기관영업1 이택호 △영업기획 이혁 △개인고객 임근식 △외환마케팅 조규철 △영업관리 최규영 △리스크관리 홍창희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양정필 △IT서비스개발 좌경훈 ▷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 강성만 △논현역종합금융 김영민 △올림픽PB 김진관 △남동공단종합금융 김창기 △이촌PB 김형철 △양재남종합금융 석명수 △분당PB 손남숙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송근우 △달성공단종합금융 신동환 △ACS 유천규 △서초PB 이원근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이침우 △대전PB 이혜원 △목동PB 전순옥 △구미공단종합금융 최병훈 △청담PB 한태길 △해운대PB 홍서민 ▷UNIT장 △기업금융솔루션 박병곤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호경 △기업여신심사부 김남철 △기업여신심사부 심재수 △기업여신심사부 안형모 △기업여신심사부 여상열 △기업여신심사부 황호경 ▷수석전문역 △인프라금융1부 문민호 ▷부점장대우 △감사부(소속) 권영빈 △IT그룹(소속) 김연수 △감사부(소속) 사재상 △IT그룹(소속) 신광섭 △감사부(소속) 윤경식 △IT그룹(소속) 장정환 △감사부(소속) 최남선 △감사부(소속) 최미경 △IT그룹(소속) 홍성우 ▷지점장 △화성팔탄 김기훈 △발산동 김용택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정민수 △광장동 강남희 △계산동 강미정 △오산 강성원 △대림동 강승만 △부천위브더스테이트 고갑부 △오클랜드 구궁회 △중곡동 구자웅 △서대문 구찬서 △수완 국승현 △천호역 권오성 △작전동홈플러스 권재영 △혜화동 권혁세 △반포 기형서 △연희동 김경열 △화명동 김경태 △수지상현 김광남 △방화동 김규영 △오천 김기섭 △남가좌동 김기홍 △매봉 김나경 △중계동 김대규 △광화문역 김대현 △목동중앙 김동호 △당감동 김명수 △방이남 김문경 △이수역 김민수 △공릉역 김민재 △안락동 김병수 △계룡대 김병우 △수유동 김병학 △대천 김상구 △김제 김상균 △미아동 김상복 △장유 김상우 △연북로 김상호 △영등동 김석 △호평 김성일 △역촌동 김성환 △합정역 김승진 △가락동 김시범 △대구용산 김시영 △안중 김양수 △서강 김영기 △망포역 김영묵 △익산모현 김영미 △금호동 김영준 △대덕특구 김용 △천안 김용기 △봉선동 김용배 △석관동 김용식 △마천동 김용진 △가좌동 김윤배 △언남 김은숙 △노량진 김재순 △전농동 김정래 △판교테크노밸리 김종범 △학익동 김종수 △수유역 김종화 △부산법조타운 김지관 △주안 김찬우 △잠실새내역 김창신 △도농 김창영 △중부 김채곤 △굽은다리역 김태영 △수원 김택규 △잠실역 김한순 △하단동 김현규 △세종로 김현민 △화원 김현호 △증권타운 김형상 △신갈 김형철 △보문동 김호 △숭의동 김홍규 △후곡 김홍섭 △고덕역 김회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효동 △잠실엘스 김희정 △청운동 나한선 △목3동 남시회 △청담동 노재구 △이천 노종원 △진월동 노현주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문정수 △양정동 문진곤 △신사중앙 박기영 △사당동 박노식 △서울역 박동수 △영등포중기타운 박동업 △개봉남 박미선 △옥수동 박병렬 △신길서 박상권 △은평로 박성식 △동광양 박성영 △경주 박연환 △고촌 박영세 △남산동 박용권 △산곡북 박용식 △불광동 박은연 △동춘동 박정훈 △나주 박정훈 △오송 박종국 △원당 박태성 △신월뉴타운 박해표 △기흥구청 박흥수 △연수중앙 박희선 △송파개롱역 방충석 △계산역 배재억 △문정동 백승동 △남양주 백승호 △쌍문역 백필현 △화곡역 서금종 △옥포 서문기 △운암동 서민형 △화정 서성화 △서소문 서종수 △남원 석선길 △서광주 선연식 △동부이촌동 성명기 △금천 손계향 △부전역 손광호 △시지 손석호 △이곡동 손영우 △논현사거리 송원태 △을지로3가 신재섭 △압구정역 신정숙 △둔산갤러리아 심상곤 △메트로시티 심태복 △속초 안덕수 △강화 안방현 △신도림 안용수 △모라 양재귀 △청라 엄익도 △강남대로 엄철운 △돈암동 여건동 △마산역 여재구 △망우동 연규희 △언양 염용섭 △평리동 오동환 △신내동 오상영 △강동구청역 오세관 △연수 오철환 △미남 옥재주 △홍제동 우정임 △암사역 우희봉 △송도센트럴파크 유명근 △운정남 유상수 △일산북 유영근 △안양비산동 유영화 △동탄다은 유종탁 △관악 유춘근 △서대전 유홍규 △역삼역 윤명숙 △신해운대 윤정근 △종로3가 이경숙 △개금동 이경환 △독산홈플러스 이경희 △분평동 이규남 △역삼중앙 이규성 △소사 이근식 △왕십리 이기상 △교대역 이문택 △황금네거리 이미숙 △분당효자촌 이미영 △송도역 이미진 △익산 이병문 △백석역 이병철 △양주회천 이상봉 △덕소 이상수 △의정부홈플러스 이상신 △퇴계로 이상원 △풍동 이상희 △당산역 이석희 △사상역 이성항 △서린동 이성훈 △용인대로 이승복 △토평 이승호 △수색 이완재 △서초2동 이용복 △포항남 이욱재 △풍암 이육 △광명 이장영 △양주테크노 이재욱 △성산동 이제식 △과천 이종민 △영등포 이종찬 △마포 이준서 △서전주 이진순 △수지동천 이창현 △여주 이홍규 △온양 이희남 △쌍문동 임병식 △평화동 임재권 △왕십리역 임화택 △풍무동 임희열 △울산동평 장명순 △분당정자 장문순 △신월동 장민규 △학동사거리 장정화 △동광주 전광호 △충무동 전병호 △신당동 전성익 △탄현 전흥식 △노은 정규준 △신림남부 정돈 △마린시티 정명섭 △서시화 정상우 △목동예술인센터 정연수 △송내역 정영일 △신흥동 정용섭 △탄방역 정우현 △권선동 정웅인 △죽전역 정은영 △청구역 정의경 △안성 정장용 △도곡 정종길 △도마동 정창진 △울산북 정천화 △용전동 정현우 △동아미디어 조기철 △창신동 조남수 △동여의도 조문건 △훼밀리타운 조미화 △용답동 조상길 △숭례문 조중훈 △남성역 조한진 △송탄 조후연 △덕천동 주봉환 △대림3동 지순재 △문래동 채성환 △원종동 천병주 △태릉역 천종연 △월곡역 천준연 △양천 최규석 △석촌동 최병혁 △중화동 최선진 △도화동 최성호 △학동 최종근 △역곡역 최태용 △상도동 최현봉 △매탄동 하삼현 △서현역 하태완 △여수시청로 한권석 △시화 한만춘 △양평 한영철 △잠실 함미경 △구월북 허용규 △수서역 호희성 △원주단구 황기수 △괴정역 황외철 △봉은사역 황용환 △구의동 황혁 2019-01-19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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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중국 완파… 하나은행도 함박웃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는 등 선전을 이어가면서 하나은행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자사 모델인 손흥민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광교효과가 더욱 극대화 되고 있어서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치며 C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중국전 두 골 모두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4분 김문환(부산아이파크)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볼을 받아 중앙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의조는 키커로 나서 첫 골을 완성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후반 6분 손흥민은 코너킥으로 김민재에게 공을 연결, 헤딩슛이 성공하며 중국을 침몰시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의 이같은 활약에 하나은행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자사모델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광고효과도 커지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 손흥민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팀의 연전연승도 하나은행에게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벤투 감독은 취임 후 10경기 무패(6승 4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988년 이회택 감독이 14경기 무패를 이어간 이후 처음이다. 역대 대표팀 감독의 데뷔 최장 A매치 무패 기록은 1978년 부임한 함흥철 감독의 21경기 무패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9-01-17 1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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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갤러리] 예상 깬 전격 선발 기용…'손흥민 효과' 봤다 손흥민이 답답했던 한국 축구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손흥민이 교체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손흥민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중국과 C조 조별리그 3차전에 손흥민(토트넘)을 선발로 전격 투입하는 강수를 두며 중국전을 승리고 이끌었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승리한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낸 손흥민이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답답했던 한국의 흐름을 뚫었다. 황의조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김민재의 쐐기골에 모두 관여한 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황의조의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헤딩슛을연결했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황의조가 장린펑과 공다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김민재가 헤딩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조별리그 3승(승점 9)으로 중국(2승1패·승점 6)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9-01-17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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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손흥민·황의조...베트남은 대담함" 외신의 AFC 관전 포인트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도 예맨을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향한 기회를 이어갔다. ◆"손흥민, 클래스 보여줬다...황의조 활약 두드러져" : 한국-중국전 폭스 스포츠는 "한국과 중국은 모두 다음 경기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먼저 패하느냐에 관심이 쏠렸다"며 "전반적으로 한국인들이 경기 지배력을 높이면서 다음 경기에서 더 쉽게 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패널티킥을 유도한 것과 별개로 전반적으로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비인스포츠도 "지난해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군 면제를 받게 된 축구 스타 손흥민이 한국의 공격력에 많은 요소를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황의조와 김민재가 각각 전반과 후반에 1골씩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외신의 평가도 있었다. 필리핀전에서의 선제골로 승리에 기여했던 황의조는 이날도 전반 12분에 점수를 확보했다. 손흥민의 도움으로 후반 51분 골을 넣은 김민재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 이어 골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활약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마르첼로 리피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깨 부상을 입은 우레이를 이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며 "중국 축구가 역내 라이벌이나 이웃 국가인 한국과 비교해 얼마나 멀리 나아가야 하는지를 상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팀 대담한 경기 눈길" : 베트남-예맨전 베트남은 이날 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예멘을 2-0으로 꺾었다. E조의 레바논과 F조 오만이 1경기를 남겨둔 가우넫 이들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스 스포츠는 "응우옌꽝하이가 전반 39분 넣은 훌륭한 프리킥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며 "지난 8일 이라크전에서 대담한 태도를 보인 베트남의 인상적인 모습은 이번 경기에도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앞서 베트남은 이라크전에서 3-2로 패했다. 그러면서 "베트남팀은 항상 용기있는 플레이를 펼쳤다"며 "2007년 이후 12년 만에 AFC 본선 무대에 돌아왔다는 의미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양팀의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중한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 베트남팀이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사상 처음으로 AFC 아시안 컵 예선에 진출했던 예맨은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팀에 패하면서 본선 진출 목표를 접게 됐다. 폭스 스포츠는 "예맨은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고 스피드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에 또 한 번 골을 뺏기면서 토너먼트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고 평가했다. 2019-01-17 0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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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한국) 중국 축구 완승에 일본 누리꾼 "한국이 압도하네"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우승을 하자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중국이 이렇게 약했었어? 좀 더 잘하는 줄 알고 기대했었는데(tm***)" "왜이리 재미가 없냐(uz***)" "중국에 기대한 게 잘못이지(mn***)" "한국이 압도하네(c9***)" "중국은 빠른 선수가 한 명도 없어. 이래서야 다음번 상대인 태국에게 못 이기지(2j***)" "이러쿵저러쿵해도 한국 수비 철벽이네. 이번 대회 무실점이잖아(vg***)" "한국이 모든 면에서 위야(a/***)" "끝났어 재미 하나도 없는 시합이었어(cy***)" "손은 역시 잘하네(vd***)" 등 반응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 한국대표팀은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김민재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에 구자철과 교대하며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2019-01-17 0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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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흥민 축하받는 김민재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골을 넣은 김민재가손흥민과 황인범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9-01-17 07: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