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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내년 1월 개봉 확정…호기심 자극하는 런칭 포스터 공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2019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써니' 이후 7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유호정을 필두로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부터 하연수의 파격변신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박성웅과 오정세, 최우식과 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그야말로 풍성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 뿐만 아니라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과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알려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대 이름은 장미'의 런칭 포스터는 ‘WHO IS ROSE’라는 배경 위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우리 엄마 홍장미 씨의 강제 과거 소환’이라는 카피와 ‘아줌마! 아니 아이돌?’이라는 심상치 않은 카피는 세상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반전과거가 밝혀지며 겪게 되는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런칭 포스터 공개와 함께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꿀재미를 선사할 스토리,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2018-12-06 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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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대견하다" 최민환♥율희 일상 공개에 네티즌 '응원' 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에서 '아이돌-부부' 최민환-율희 부부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심경을 밝히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하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고 한창 연예인 데뷔 한지도 얼마 안 됐는데 대단함" "서로 사랑하는 모습 보기좋다" "책임감 있게 아기 키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이는 어려도 본인의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성격인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올해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5월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5월 26일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은 '살림남'을 통해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 나이 때가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데 그런것마저 내가 못 하게 한 건 아닐까 미안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율희 역시 "대중들에 안 좋게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열애, 임신,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려야 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또 두사람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환은 아내 율희에게 "한창 밖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집에서 육아를 하는데 괜찮냐?"라고 물었고, 율희는 "내 가족이 생겼다는 점이 행복하다. 노력해서 아이를 잘 키워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민환은 "나는 둘째를 빨리 보고싶다"라고 말했지만 율희는 "우리 둘째는 오빠(최민환)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2018-12-06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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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아이돌 부부의 일상부터 둘째 계획까지? "오빠 제대하면…"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아내 율희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라붐 율희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앞서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 2개월 뒤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치 두 사람은 지난 5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민환은 "처음 공개됐을 때는 나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 나이 때에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데 그런 것마저 내가 못하게 한 건 아닐까 미안함이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놔다. 율희는 "안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열애, 임신,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최민환은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할것 같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율희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 주변의 우려를 샀던 커플이지만 아이 앞에서는 여느 부모님과 다를 바 없었다. 율희는 "아이를 위해 좋은 걸 먹이고 싶다"며 이유식을 능숙하게 만들었다. 이어 최민환도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적응이 됐고, 육아를 조금 알겠더라"라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을 먹으며 최민환이 율희에게 다시 일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율희는 "일했던 생각이 날 때가 있지만 지금은 짱이를 잘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내 가족이 생겼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노력해서 짱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이 "오빠는 둘째도 얼른 보고 싶어"라고 했다. 이에 율희는 "또야는 오빠 군대 갔다와서 생기지 않을까"라고 미소를 지었다. 2018-12-06 0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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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살림남2' 합류한 '최민환♥율희'···20대 아이돌 부부 고군분투 육아기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최민환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개월 뒤인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아이돌 부부가 됐다. 이에 최민환은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할거라 생각해서 살림 면에서 율희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라며 의욕 넘치는 '초보 살림남'임을 밝혔다. 최민환은 "처음 공개됐을 때는 나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 나이 때에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데 그런 것마저 내가 못하게 한 건 아닐까 미안함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율희는 "안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열애, 임신,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의 6개월 아들 '짱이'를 돌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초보부부의 육아 현장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평균연령 24.5세 부부는 짱이의 장난감으로 부부가 더 재밌게 가지고 놀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가 태어난지) 반 년이 지났다.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큰소리 친 최민환은 초보 아내 율희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젖병을 든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먹여주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도왔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새내기 살림꾼 최민환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율희는 직접 이유식을 만들었다. 이에 최민환은 “이유식 잘 나온 거 있던데, 자기가 힘들까봐”라며 사 먹을 것을 추천했다. 그러나 율희는 "아이를 위해 좋은 것을 먹이고 싶다"며 이유식을 능숙하게 만들었다. 짱이를 재우고 뒤늦게 떡볶이로 저녁을 먹으며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환은 "집에만 있다보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라고 묻자 율희는 "난 아직 짱이 열심히 키우고 싶다. 육아와 살림만으로도 일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집에만 있다보면 일할 때 생각이 나기도 한다"라며 또래와 다른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이에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가 언제든 무언가 하고 싶고 필요로 한다면 모든 걸 걸고 지원해주고 싶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민환은 "행복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율희는 "내 가족이 생겼다는 것이 행복하다. 노력해서 짱이 잘 키워내야지"라며 한 층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최민환은 "오빠는 둘째도 얼른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율희는 "둘째 또야는 오빠 군대 갔다와서 생기지 않을까"라고 미소를 지었다. 율희는 "내 가족이 생겨서 행복하다. 노력해서 아들 잘 키우겠다"고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빈이의 학교 풍물공연에 응원 차 방문한 김성수는 어색하고 낯설지만 딸을 열심히 응원했다. 공연에 감동받은 김성수는 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혜빈이는 "약속이 있다. 롯데월드에 간다"며 아빠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촌언니와 나들이를 간다는 것. 김성수는 혜빈이가 이전에 사촌 언니를 따라나갔다가 갑자기 머리를 파격적으로 자른 적이 있다며 불안해했다. 이날 김혜빈은 타로점을 봤고, "아빠가 예전에는 엄청 유명한 가수였다. 김성수라는 분이다. 요즘에는 스케줄이 별로 없다. 언제쯤 다시 유명해질 수 있겠냐"라며 물었다. 역술인은 "아빠 성품이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하시는 분이고 자존심이 강하다. 내년에는 돈도 흡족하게 벌면서 일도 잘 돌아간다"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혜빈이가 아빠카드를 쓸때마다 김성수는 계속 전화를 해 폭풍 잔소리를 했다. 아빠의 과잉 간섭이 부담스러운 혜빈이는 사촌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금은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고. 결국 김성수는 혜빈이와 조카가 있는 홍대까지 찾아왔다. 은서가 둘 사이를 조율했고, 홍대 밤거리에서 세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수는 가수답게 버스킹에도 참여해서 혜빈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어디 나쁜 곳 가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커서"라고 말했다. 결국 딸 혜빈을 찾아 홍대로 온 김성수는 폭풍 잔소리를 이어나갔다. 조카의 '옛날 사람'이라는 말에 성수는 자신의 인기를 보여준다며 홍대로 나왔다. 김성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이어 버스킹 무대에 합류했다. 김성수는 쿨의 '아로하'를 부르기 시작했다.아이돌부부 최민환(27)과 아내 율희(22)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현의 엄마는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엄마가 별다른 언급이 없자 김승현 형제는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승현 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쪽에 가족력이 있어서 안 좋게 됐다는 소리를 들었다. 느낌이 싸했다"고 말했다. 승현의 엄마는 "애들한테 이야기해봤자. 애들이 걱정하고 왜 이야길 안 했냐고 귀찮게 할 것 같아서. 다행히 병원에서 별탈 없다고 해서 이야기 안 했다"라고 전했다. 승현 형제는 아침부터 저염식으로 식단을 준비했다. 그리고 아침부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 그리고 목도리나 스카프를 사드리겠다고 했다. 승현의 엄마는 "식사하라고 하지도 않는 애들인데 아침부터 갑자기 챙기는지 왜 그러는지 이상하게 생각됐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앞서 김승현의 아버지와 엄마는 광산김씨 가족들을 위해 납골당에 다녀왔다. 이를 승현 형제가 알고 엄마가 어디 아픈지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안 김승현 부모는 자식들 앞에서 심각한 병에 걸린 연기를 했다. 승현의 아버지는 "괘씸했고 몹쓸 짓 같지만 부모님 살아 있을 때 잘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겸사겸사 선물도 받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아들이 엄마만 챙기고 아빠는 뒷전이었다. 이에 아버지는 "너희들 정신 좀 차리라고 엄마하고 나하고 그런 거야. 근데 엄마 지금 하는 행동 봐. 너희들 몇 푼 벌어놓은 거 쪽쪽 빨아 먹으려고 하는거 아냐"라고 호통을 쳤다. 김승현은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승환이랑 나랑 얼마나 걱정했는데요"라고 전했다. 2018-12-06 0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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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핫스팟] '나쁜형사' 이설 '300대 1' 경쟁률 뚫고 주연 꿰찬 괴물 신인···"이설이 기대되는 이유" 배우 이설이 화제다. 이설은 현재 '나쁜형사'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 주인공이다. 첫방 이후 이설은 신인이지만 독특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특히 극중 천재 사이코패스 역할로 차갑고 무표정한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매력을 뿜어냈다. '나쁜형사'는 영국 BBC방송의 '루터'를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남자 주인공 우태석 역으로 신하균이 출연을 확정하자마자 그와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펼칠 사이코패스 은선재, 극과 극의 대립 관계에 놓이는 연쇄살인마 장형민, 그리고 함께 팀을 이루고 사건 수사를 해나갈 팀원 채동윤, 신가영 역에 과연 누가 캐스팅이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그중 300대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괴물신인’ 이설은 신하균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을 맡았다. 때문에 극 중에서 신하균과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 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은 물론, 이제껏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천재와 사이코패스를 오가는 캐릭터의 이중성과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강렬하고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설이 떠올랐다. 이설은 1993년생으로 2016년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설은 2016년 호란의 뮤직비디오 '앨리스'로 데뷔, 같은 해 웹 드라마 '두 여자' 시즌 2를 통해 2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얼굴을 알린 신예다. 또 김동률의 ‘답장’ 뮤직비디오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하기도 했다. 다수의 CF에도 출연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를 재학중인 이설은 그간 '옥란면옥', 영화 '자취, 방', '두여자 시즌2'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허스토리'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나쁜형사'를 통해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연기에 도전한다. '옥란면옥'에서 느꼈던 신비로운 이설의 매력은 '나쁜 형사'에서도 빛났다. 특히 신하균(우태석)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유혹하는 손길을 내밀었을 때 도발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나쁜형사’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김대진 PD는 김대진 PD는 이설의 캐스팅에 대해 “내가 신인 배우를 주인공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오디션 때 본 순간 이설에게 뭔가가 있다는 걸 느꼈다. 오디션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든 이 배우와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설은 신하균에 눌리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이설은 "신하균 선배님과의 호흡을 준비하면서 선배님의 사진을 표정 별로 A4 용지에 인쇄해서 집에 붙여놨다. 쫄지 않기 위해서. 생활 공간에 항상 붙여놓고 보면서 연습했다. 현장에서는 리허설을 좀 많이 하며 긴장도 풀고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인 만큼 일각에서는 연기가 불안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아직 방송 첫주, 속단하기는 이르다. 전작 '옥란면옥'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설이기에 '나쁜형사'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신하균과 이설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가느냐에 따라 성공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yjw6**** 이설~매력있네요~김민희도좀 닮은듯…''puha**** 독특한 매력이 있는배우네. 정우성과 함께나온 cf속 배우가 이 배우인가? 동양미가 오묘하게 나는 배우로 성공 하세요~''crea**** 사이코패스 연기가 원래 감정선 없이 무표정으로 차갑게 해야 맞는거 아닌가? 지금 연기 괜찮던데, 얼굴도 신선하고' 'redr**** 이설. . 고만고만 비슷하게 생긴 요즘 성형한 애들이나 아이돌 출신 보다 매력 넘친다' 'taih**** 간만에 드라마보면서 시간안보고 봤음. 이설은 묘한 매력이 있네' 'topb**** 이설 분위기 쩔어'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나쁜 형사' 3, 4회는 8.6%와 10.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7%~8%대를 오가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월화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월화극 중 홀로 10%를 돌파, '나쁜형사'는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18-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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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유병재 손잡은 핀크, 젊은층 공략 시동 핀크는 지난 3일 하나카드와 함께 핀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왼쪽부터) 기본 디자인인 '핀고, 소비를 부탁해', 유병재 한정판 카드인 '배고파서 긁은거야'와 '넌 감자칩 난 IC칩) ' 핀크가 유병재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체크카드 발급과 이벤트 진행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4일 핀크에 따르면 핀크는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병재에게 무슨 일이?'라는 티저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이달 2일 '억울한 병재의 산책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티저 광고에는 유병재가 여성들로부터 맞은 후 조용히 눈물을 머금은 영상이 담겼다. 이 영상은 9일 만에 조회수 23만을 넘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병재가 왜 맞아야만 했는지 웃지 못할 비화가 담겨 있다. 여성들이 유병재에게 화를 낸 건 '병카' 때문이다. 지갑에 다른 남자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한 남성들이 이별을 고한 것. 이는 유병재 사진이 아니라 체크카드다. 핀크는 최근 '너의 지갑을 채워줄 단 하나의 그 남자'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내세워 유병재 한정판 핀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핀크는 "전에 없던 성격의 카드 론칭을 기념하고 핀크의 주 사용층인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캐릭터나 아이돌 얼굴을 담은 카드 출시 열풍이 불었다. 핀크도 연예인인 유병재를 내세웠지만 결이 다르다. 아이돌을 디자인으로 한 카드는 '멋진 내 가수를 지갑에 넣어 지갑을 열 때마다 본다'는 콘셉트였지만, 유병재의 경우 특유의 B급 정서가 가득 녹아 있다. 카드 전면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유병재 얼굴이 담겨 있다. 눈물을 머금은 표정의 '긁을 때면 난 울어'와 재미있는 표정의 '넌 감자칩 난 IC칩' 두 가지의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병카를 보고 '왠지 낯설지 않다'는 반응도 주를 이루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번진 '유병재 놀이'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유병재 굿즈가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울고 있는 유병재', '누런 이를 드러내고 있는 유병재' 등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포토 카드를 본인 얼굴에 가져다댄 후 인증하는 놀이가 유행처럼 번졌다. 유병재는 방송가에서 '유병재 자체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핫한 인물 가운데 하나다. 핀크가 유병재를 모델로 선택한 이유도 이와 맞닿아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 한계에서 벗어나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일맥상통한다. 핀크는 유병재와 협업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3일부터 내년 5월까지 병카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상당의 유병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모티콘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제공된다. 핀고 자리도 유병재가 꾀찼다. 핀크가 출범 이래 쭉 진행해 온 '황금 핀고를 찾아라' 이벤트는 '황금 병재를 찾아라'로 대체됐다. 매일 복권처럼 화면을 터치하기만 해도 꽝 없이 최소 1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총 20명에겐 순금 1돈, 2등은 5만원, 3등 1만원, 4등 1000원, 5등 500원, 6등 100원, 7등 10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벤트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금융권 광고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연예인이나 성공한 스포츠선수를 모델로 내세워 신뢰감을 주는 데 치중했다"며 "반면, 핀크·토스 등 핀테크 업체들은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광고에 녹여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04 1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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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아이돌Live’로 JYP 연습생 선발한다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이달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이달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Live’ 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접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진행 날짜 및 시간, 본선 진출자 발표 등 오디션과 관련된 주요 정보도 U+아이돌Live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는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을 위한 ‘인기 투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선발 과정 중 예선 통과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활용해 U+아이돌Live 앱에서 단독으로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은 1월 초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1월 28일 U+아이돌Live 앱에서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한편 U+아이돌Live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서비스다.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2018-12-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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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MMA 특혜→블랙핑크 담요까지 '해명'…논란 ing 배우 손태영이 아들의 특혜 논란에 이어 또 다른 해프닝을 해명했다. 손태영은 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특혜 의혹'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사용하던 담요를 블랙핑크의 한 멤버에게 건네는 장면이 더해져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손태영 측은 "보호자가 아니라 현장 작가였다. 당시 그 작가가 아이들을 가수석으로 인도했고, 담요 역시 블랙핑크 멤버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달라고 요청해서 전해준 것이다"고 밝혔다. 뜻하지 않은 논란에 손태영 측은 "짧은 순간이었다고 해도 가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차라리 자녀가 아이돌 그룹을 보고 싶어 해서 그랬다고 하던가"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2018-12-03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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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 개최 송년음악회 포스터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가수로는 한국의 클리프 리처드라고 불리우며 19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남진’,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MBC 나는 가수다와 복면가왕에 출연해 히어로로 주목받은‘신효범’, 섹시함과 귀여움이 겸비된 신인 여성 아이돌 포켓걸스가 참여하고, 각종 방송에서 음악활동을 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창단한‘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예매는 3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 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2018-12-0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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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지용, 손호영 덕에 배웠다…승재 "내일도 이 아빠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god 손호영과 함께 아들 고승재를 속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이 손호영을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지용은 중학교 동창이자, 함께 아이돌 가수 활동을 했던 손호영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지용은 손호영에게 "내 얼굴이 너로 바뀐 것"이라고 아들을 놀려주기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영화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패러디한 것. 아빠와 똑같은 옷을 입은 손호영을 본 승재는 "우리 아빠가 아니다"라고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 하지만 승재는 결국 엄마와의 통화 끝에 손호영을 아빠라고 믿기 시작했다. 엄마는 "승재는 몰랐구나? 아빠가 1년에 한 번씩 얼굴이 바뀐다"고 아들을 속이는 데 힘을 실었다. 손호영은 특유의 '왕 엄마' 스킬을 발휘해 "승재를 사랑하니까 하트"등의 다정한 멘트도 쏟아냈다. 차 안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지용은 자신은 도저히 하지 못할 멘트에 경악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승재는 다정한 아빠에 푹 빠져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내일도 이 아빠로 돼있는 거냐?"라고 묻기도 했다. 고지용은 손호영에게 "덕분에 아빠로서의 부족함을 알게 돼서 너무 고마웠다. 솔직히 너무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손호영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지용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승재는 "아빠 얼굴이 바뀌어서 놀랐잖아. 아까 바뀌었던 아빠가 좋다"며 고지용을 허탈하게 했지만 이내 "맨날 '야 고승재' 하니까 싫었다"고 말했다. 2018-12-03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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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2' 감독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일본에서는 '만년돌'…숫자 커졌다" 폭소 배우 하시모토 칸나 (橋本環奈)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가 일본에서는 ‘만년돌’이라 불린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감독 후쿠다 유이치)의 언론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 '은혼'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외계인과 사무라이가 공존하는 독특한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유머 코드,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일본을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작품. 앞서 “천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미소녀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시모토 칸나는 자신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질문 받았다. 하시모토 칸나는 “천년돌이라는 말도 처음 들었는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천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미소녀라고 불리는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 일본에서는 만 년에 한 번이라고 커진 것 같다”며 “후쿠오카의 기적이라고도 불리지 않나”라고 거들었다. ‘천년돌’의 포즈까지 흉내 내며 장난을 치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천년돌과 후쿠오카의 기적 중 어떤 별명이 더 좋냐”고 물었고, 하시모토 칸나는 “짓궂은 질문은 그만하라”면서도 “후쿠오카의 기적이 더 예쁜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하시모토 칸나가 괴력의 대식가 소녀 카쿠라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영화 ‘은혼2’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2018-11-30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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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인터뷰] 여우각시별 종영 '로운', "연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작품"···"연기도 노래도 모두 잘할게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고은섭 역을 열연한 배우 겸 SF9 멤버 로운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FNC사옥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운은 올해 드라마를 2편 찍고, 예능 '선다방'에 출연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나는 왜 이 정도 밖에 안 될까. 남들보다 기회 갖고 있는데라는 생각이 저를 힘들게 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도 아쉬움은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아요"라며 "2018년을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SF9으로도, 로운으로도 바쁘게 살았는데, 2019년에는 묵묵하게 열심히 연기하고 노래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2018-11-30 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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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강한나, 유재석 때문에 왕따 당한 사연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뿐인데…" 배우 강한나가 이상형으로 방송인 유재석을 꼽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배우 강한나와 설인아, 신예은,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한나는 과거 이상형이 유재석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메뚜기 탈을 쓰고 방송을 진행할 때부터 좋아했다”며 “자상한 성격과 너그러운 마음씨에 심쿵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유재석이 출연했던 프로그램과 코너명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강한나는 “‘남편은 베짱이’ 코너도 열심히 봤다. 멀리서 쭉 지켜봤고 그러다 이상형이 되어버렸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유재석의 결혼소식이 아이돌 결혼소식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며 이후로는 아예 이상형을 정해두지 않았다고 말해 당사자인 유재석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강한나는 유재석에 대한 남다른 사랑 때문에 대학시절 괴롭힘을 받았다고. 그는 “학생회장 오빠가 인적사항을 물어보는데 제가 계속 그분이 원치 않는 바른 대답만 했다. 그러다가 이상형을 물어보길래 '유재석이에요'라고 했더니 '얘 완전 가식적이네'라며 대학 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해 유재석을 발끈하게 했다. 2018-11-30 1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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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음원 강자들의 컴백 대결, 최종 승자는? "워너원"···아이돌 멤버 예능 출연횟수도 '강다니엘' 1위 그룹 워너원 11월 각 소속사를 대표하는 '간판 아이돌'들이 대거 복귀했다.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과연 승기를 잡은 팀은 어디일까. 29일 지상파,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클립 영상 부문에서는 워너원이 총재생 수 1천600만회를 돌파하며 기선을 잡았다. 특히 지난 22일 엠넷에서 방송한 워너원 컴백쇼의 멤버별 '직캠' 영상은 음악방송 개별클립 재생 수 톱(TOP)20의 대부분을 장악했다. SMR은 "업로드된 클립 개수가 많기도 했지만 각각 클립의 개별재생수만으로도 막강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엑소와 트와이스도 음악방송 재생 수 합산 400만회를 넘기며 활약했다.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엑소는 가장 먼저 11월 컴백 대전의 신호탄을 쏘며 시장을 선점했다. 올해만 세 번째 컴백한 트와이스는 남자 아이돌 강세 속에서도 쉼 없이 인기를 이어갔다. 개별 클립 재생수 톱20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데뷔 무대가 눈에 띄었다. 그의 무대는 재생수 65만회를 넘기며 69만회를 기록한 트와이스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구단, 비투비, 이엑스아이디, NCT 127이 음악방송 클립 재생 수 합산 40만회를 넘겼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예능 출연 클립 재생 수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소속 그룹의 컴백을 알리기 위해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고정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의 활약이 컸다. 워너원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클립은 최고 204만뷰에 육박했고, 강다니엘이 단독 출연한 예능 tvN '주말 사용 설명서'는 예고편만으로 332만회라는 재생수를 기록했다. 워너원이 해당 기간 예능으로 기록한 재생 수는 1천186만회가 넘었다. 예능에서의 활약이 눈에 띄는 또 다른 인물은 위너 송민호다. 그는 고정 출연 중인 tvN '신서유기6'을 통해 재생 수 1천23만뷰를 넘겼으며 지난 26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11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SMR은 "아직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클립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고 전망했다. 2018-11-29 09: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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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너무 과감한가?' 의상체크하는 선미 (2018 AAA)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결합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8 AAA'에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선미, 갓세븐, 더보이즈,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지코, AOA, 배우 이병헌, 하정우, 윤아, 배수지,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박해진, 김설현, 김다미, 김명수, 김용지, 류이호, 성훈, 이다희, 이승기, 이준호, 장기용, 정인선, 정해인, 진영, 차은우, 최민호, 최태준 등 핫 루키부터 내로라하는 글로벌스타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2018-11-28 22: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