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3번의 붉은악마 거리응원이 무사히 진행되자 브라질과의 경기 거리응원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붉은악마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서울시에 신청했다. 

아직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지만, 3번의 거리응원이 무사히 치러진 것을 고려하면 브라질전 역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평일 대중교통이 새벽 1시쯤 끊기기 때문에 거리응원 시작 전 교통대책을 살피고 있다. 또한 이날 새벽 온도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파 대책도 마련 중이다. 

지난 2일 열린 포르투갈전에서 광화문광장에 8000여명의 붉은악마가 모여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세종대왕 동상 인근에는 텐트 4개 동을 연결한 한파쉼터가 마련됐고, 곳곳에는 구급대원 64명이 혹시 모를 응급 상황을 대비해 배치됐다. 

한편 브라질과의 경기는 6일(한국시간)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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