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 주장 티아구 실바가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에 대해 언급했다.

4일(한국시간) 실바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에 대해 평가했다. 

실바는 손흥민에 대해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을 때 손흥민이 패스를 아주 정확하게 잘했다. 그런 경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드필더인 이강인과 황인범에 대해서는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실바는 "6번 선수(황인범), 이강인의 경우 기술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다. 이름을 정확히 다 알 순 없지만 역량이 뛰어났다. 과거에 한국과 상대해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잘하는 팀인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강한 팀이라고 말한 실바는 "패스가 굉장히 빠르다. 공격을 잘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끼리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팀인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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