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골 세리머니하는 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 [사진=AP·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폴란드를 상대로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린 가운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전 첫 골은 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의 발끝에서 터졌다.

올리비에 지루는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폴란드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지루는 프랑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역대 최다 득점자(52골)에 오르면서 '전설' 티에리 앙리(51골)를 넘어섰다.

한편 이날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루가 원톱에 서고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에즈만, 우스만 뎀벨레가 뒤를 받쳤다.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아드리앙 라비오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수비진에는 뤼카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폴란드는 3-4-2-1로 나섰다.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선 가운데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야쿠프 카민스키가 2선에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제고슈 크리호비악이 포백라인과 전방을 조율하고 야쿠프 키비오르, 카밀 글리크, 바르토슈 베레신스키, 매티 캐시가 수비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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