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폐막일, 한국 역대 최다 ‘17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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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은 아나운서
입력 2018-02-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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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종목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하며 모든 경기를 마쳤다.

당초 금 8개, 은 4개, 동 8개를 따내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이른 바 8-4-8-4 계획을 수립했던 한국 선수단은 비록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의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쇼트트랙 1500m 임효준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스켈레톤의 윤성빈도 이 종목 최초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지난 24일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은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500m 이상화를 시작으로 남자 500m 차민규, 남자 팀추월(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여자 매스스타트 김보름이 총 4개의 은메달을 땄다.

취약한 종목이던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황대헌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이상호가 한국의 설상 종목 첫 메달리스트에 오른 데 이어, 지난24일 컬링 여자 대표팀과 봅슬레이 남자 4인승 팀이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 4개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서이라, 임효준이 500m에서 따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자 1500m 김민석, 남자 1000m 김태윤이 동메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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