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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EU에 발목 잡힌 조선 빅2 결합...공정위 "기업결합 신고 철회 지켜보겠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불허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단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업결합 결정을 철회할지 지켜보기로 했다. 통상 해외 경쟁 당국에서 불허하는 경우 각 회사는 기업결합 신청을 철회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지난 13일 "EU는 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 불허 결정을 발표했고, 현재 당사 회사에 심사보고서가 발송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U 집행위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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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통위, 기준금리 1.25%로 인상…코로나 이전 수준 복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상향 조정했다. 2년여 만에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0.25%포인트(25bp) 오른 1.25%로 인상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작년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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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든 백신 의무화 시도 좌초...대법원 "민간기업엔 권한 밖 명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백신 의무화' 시도가 좌초할 위기에 부딪혔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민간 대기업을 상대로 냈던 백악관의 조처를 무효화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임시 행정명령에 따른 대기업(100인 이상 사업장)과 의료 종사자를 상대로 한 2건의 백신 의무화 지침에 대한 판결을 내놨다. 각각은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과 보건복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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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에 급락… 2920선 후퇴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2920선으로 밀렸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여파가 전해진 모습이다. 여기에 금통위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점 또한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17포인트(-1.36%) 하락한 2921.9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814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7억원, 6009억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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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부겸 총리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사적모임은 4인→6인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가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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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혐의 인정· 단독 범행"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이모씨가 1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스템임플란트의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모(45)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오전 7시 40분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오스템 직원 이씨를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이씨가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금품을 취득하기 위해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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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갤럽] 野 단일화 가상 3자 구도에서 安 우세…李보다 7%포인트 앞서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진=연합뉴스] 야권 단일화를 가정한 3자 가상 구도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7%포인트가량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포인트 내에서 접전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조사해 14일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야권 단일화 후보는 각각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