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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대출로 겨우 버틴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기 자금난 [사진=연합뉴스] 은행 대출로 연명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및 내수에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으로 은행 이자도 내지 못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이자보상배율 100% 미만)’도 규모를 키우고 있어 향후 대규모 부실이 우려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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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국내 첫 델타 플러스 변이 확인 "2명 모두 돌파감염"... 재확산 불 지피나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등장한 데다, 이들 확진자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에 해당돼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q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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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이 대선이다] 대선 앞둔 시점, 언론 재갈···5발탄 우려 [사진=아주경제DB]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언론계와 야당은 언론중재법이 반헌법적이며 반민주적인 언론탄압의 출발선이라고 반발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이달 내로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일 법조계‧학계 등에 따르면 언론중재법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 △과잉금지의 원칙 △명확성의 원칙 △현행 민법 체계와 충돌 △표현의 자유 침해 등 다섯 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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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S&P500, 최고치 경신...델타 변이 우려에도 기업 실적 호조세에 반등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막판 반등하며 상승세를 되찾았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한 우려에도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세에 투자심리가 반응한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8.24p(0.80%) 오른 3만5116.4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99p(0.82%) 상승한 4423.1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0.23p(0.55%) 오른 1만4761.29를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42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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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반기 잡힌다던 물가 7월에도 2.6%↑… 기재부 "물가 상방 압력 경계"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채소 신선식품 판매대 모습.[사진=연합뉴스]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물가 당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태풍 피해마저 겹칠 경우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대해 "상방압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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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계속 떨어지는 국채금리 어지러운 금융시장 미국 국채 수익률 약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15%까지 떨어졌다. 최근 한달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가 넘게 하락했다. 물가상승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채 금리의 하락세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더하고 있다.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국채 금리 하락의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꼽힌다. 수급 변화와 안전자산 선호 강화다. 지난달 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스탠딩레포 기구를 도입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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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 날씨] 찌는 듯한 한증막 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건널목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내일(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8월 들어서는 낮 최고기온은 다소 낮아지지만, 잦은 폭우 등이 예고돼 덥고 습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남부, 남부 내륙, 제주 산지에는 오후에 예상 강수량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