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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두 채에 15억 종부세 2000만원서 5000만원…2배 이상 껑충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시장에서는 "세금 폭탄이 현실화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보유세인 종부세와 거래세인 양도세를 동시에 올리면 '매물 잠김' 현상 등 부작용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일 우병탁 신한은행 세무사에 따르면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5㎡와 강남 대치은마 전용 84.4㎡ 아파트(합산 공시가 25억5060만원)를 소유한 경우 변경 세율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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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수교 물차고, 평택 토사물 덮치고...태풍 하구핏 어디쯤 왔나?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전국 주요 도로와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일부 지역에선 야산의 토사물이 흘러내려 건물 외벽을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정오 기준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만3073t에 달하면서 서울 잠수교의 수위가 약 8m에 육박하고 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고, 6.2m 이상이면 차량이 다닐 수 없다. 한강 물이 차오르면서 서울시는 전날 오후부터 18시간이 넘도록 잠수교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nb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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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세 물량 없어요"···전세→월세 전환 속도 빨라진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아주경제DB]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 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 주택 임대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집주인으로선 초저금리 시대가 됐고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집을 지렛대 삼아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갈수록 어려워져 굳이 전세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어 월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304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2월(1만3661건)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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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 힘입어 상승 마감··· LG화학 사상 최고가 경신 코스피 개인 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포인트(0.07%) 오른 2251.0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8포인트(0.10%) 오른 2251.65로 출발한 뒤 오전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25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713억원, 3805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LG화학이 깜짝 실적 달성에 힘입어 11.80% 급등한 63만5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와 네이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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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재산·소득 없는 외국인, 아파트 42채 사들였다 #미국 국적의 외국인 A씨는 2018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67억원 상당의 아파트 42채를 갭투자 방식으로 취득했다. A씨는 아파트 중 일부는 주택임대업 등록을 하지 않아 임대소득을 과소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수십 채의 아파트를 취득할 만큼 한국에서 소득이 높거나 재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외환 수취액도 없는 등 자금출처가 불분명하다. #외국인 B씨는 외국법인의 국내사무소 임원으로 근무 중 한강 변에 위치한 45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강남 소재 30억원 아파트 등 총 시가 120억원 상당의 아파트 4채를 취득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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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주빈 공범 이기야 이원호...오는 7일 군사법원서 첫 재판 '박사방' 조주빈(24)의 공범 육군 일병 이원호(19)의 첫 재판이 군사법원에서 열린다. 3일 군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는 7일 서울 관악구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이원호에 대한 공개재판을 진행한다.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에 걸쳐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 됐다. 앞서 육군은 지난 4월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원호가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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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짜’ 정책 서민금융상품 광고에 속지 않으려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취약계층을 상대로 서민금융기관과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한 불법대출광고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에서 ‘햇살론 빠른 상담’ 등과 같이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해 이름, 전화번호를 수집한 후 고금리 대부업 대출을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또 서민금융진흥원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고금리 대출을 중개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모바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