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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포스코, 일본제철 국내자산 ‘인수 안할 가능성 높다’ 포스코가 일본 전범기업의 국내 자산 지분을 인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우리나라 법원이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 일본 전범기업인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의 국내자산에 대한 강제매각(현금화) 절차를 예고한 가운데 뜨거운 정치외교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가 일본제철과 합작해 만든 ㈜PNR(피엔알) 회사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30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으로부터 강제매각 절차를 받게 될 국내자산의 최대 주주다. 해당 자산의 인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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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靑 NSC, ‘탈북민 월북’ 방지책 논의…이인영·박지원 첫 참석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청와대는 30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처음 참석했다. 상임위원들은 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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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볼턴 "트럼프 10월 북미정상회담 추진할 수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10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29일 뉴욕데일리뉴스 기고문에서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AP·연합뉴스] 기고문에서 볼턴 전 보좌관은 과거 대북 외교 패턴을 볼 때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 정책에 있어 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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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암울한 경제지표에도 핵심 기술주 오름세에 지수별 혼조...다우 0.8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지만 주요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를 떠받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5.92포인트(0.85%) 하락한 2만6313.6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2.22포인트(0.38%) 내린 3246.22에, 나스닥지수는 44.87포인트(0.43%) 오른 1만587.8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쏟아진 주요 경제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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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약갱신·전월세상한제 속전속결 31일 의결 후 시행 예정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공포안이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의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포안이 의결되면 바로 시행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지난 27일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이틀 후인 29일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다시 하루 만에 국무회의 의결 후 시행을 앞두고 있는 등 속전속결로 추진될 예정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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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면동 그린벨트 못푼다"…서초구, SH공사의 토지거래허가신청 불허 [사진=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서초구 제안 개념도. 서초구청 제공] 서초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출한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우면동 92-6번지)의 토지거래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15일 해당 부지를 매입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겠다며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SH공사는 해당 토지를 매입해 그린벨트내 기존 건축물(1만4855㎡)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주택(98호)으로 활용하고 그린벨트가 아닌 주차장 부지(약 7700㎡)는 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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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로나19] 방역당국 "백신, 속도 보다는 안전…100미터 달리기 아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하는 권준욱 부본부장.[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개발과 관련해 속도보다는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부 국가나 글로벌 제약사가 속도경쟁에 돌입하면서 자칫 부작용을 간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0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확보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는 100미터 경주처럼 속도만 중요한 것이 전혀 아니다”며 “백신은 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