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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코로나 총리 정세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민간 경제 불씨 살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총리'로 불린다. 취임하자마자 발생한 코로나19로 전천후로 뛰어다니다 보니 생긴 애칭이다. 그럼에도 경제 활력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민간 경제 불씨를 살릴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은 정세균 총리 취임 한 달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손님을 만날 때 주로 공관을 이용하지만, 이날은 세종시에 있는 김치찌개 집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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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임 사태] 규제강화 대신 핀셋 감시... 복잡한 복층 투자 구조 강화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이 모험자본 유치라는 사모펀드 본연의 성격이 훼손되지 않도록 핀셋형 규제에 나선다. 시장 참여자들이 서로 상호 감시·견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사모펀드 시장에 대한 상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모펀드 현황 평가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시장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서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자보호에 취약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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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중국 부동산업체 자금난…지방정부 줄줄이 대책 마련 중국 각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자 중국 부동산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 둔화에 부동산 규제 고삐로 가뜩이나 침체된 중국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로 또 다시 직격탄을 입었다. 수도 베이징에서는 이달 첫째 주 주택이 하루 평균 4채도 안 팔렸을 정도다. 당장 부동산 기업들이 자금난에 빠질 위험이 커지자 지방정부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나선 건 장쑤(江蘇)성 우시(無錫)다. 우시 정부는 지난 12일 밤 부동산 살리기 조치를 발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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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스피 코로나19 악재 훌훌… 2240선 재탈환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우려감을 말끔히 씻어낸 모습이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3포인트(0.48%) 오른 2243.5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비 0.25포인트(0.01%) 내린 2232.71에서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이 940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088억원을 순매도 했다. 장 초반 부진은 전날 뉴욕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매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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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기 잡으려다 화들짝…與,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한 임 교수와 경향신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급하게 발을 빼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임미리 교수는 안철수의 씽크탱크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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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연합 공개 비판 “자기 배만 불리겠다는 탐욕의 결합”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또다시 공개 비판했다. 최근 조 전 부사장이 KCGI(일명 강성부펀드), 반도건설 등과 경영에 직접 참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조 전 부사장 3자연합은 사내이사 후보 명단 포함 주주제안 등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수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 노조는 14일 ‘우리 대한항공 2만 노동자는 분노한다. 그리고 경고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조 전 부사장 연합의 최근 행보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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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승무원 전용 화장실 KLM, 인종차별 논란 사과 KLM네덜란드 항공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던 승무원 전용 화장실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KLM은 이번 문제를 전사적 차원에서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기욤 글래스 KLM항공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14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과문을 통해 "승무원 개인의 실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실수"라며 "한국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로 해석돼 한국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