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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中 류허 "다음주 베이징서 만나자"…고위급 미중협상 제안 중국이 다음 주 베이징에서 고위급 미·중 무역 협상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는 고위급 무역 협상을 다시 개최할 것을 미국 측에 제안했다. 중국 대표단을 이끄는 류허 부총리는 지난 16일 미국 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베이징으로 초청했다. 류 부총리는 다음 주 미국 추수감사절(28일) 이전에 대면 협상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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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단의 눈물①] “‘스마트산단’ 예산으로 투기꾼 배 불릴 판” “산업단지 공장 주인 가운데 30% 정도는 부동산 임대업자입니다.” ‘부동산 임대업자’라는 가면을 쓴 투기꾼들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제조업 집적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까지 손을 뻗었다. 반월·시화산단 인근에 터를 잡은 공인중개사 A씨는 “산단 입주기업이 공장 등을 임대해 주는 사업은 불법이 아니지만, 최근 이를 악용하려는 이들이 점차 눈에 띈다”고 말했다. 산단 내 입주기업은 경영상황이 갑자기 어려워지거나, 몇 년간 공장을 돌리기 어려운 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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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소미아 종료 D-1...靑 종료 가닥 잡고 파장 최소화 고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을 이어온 정부가 끝내 강행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지소미아 카드로 일본의 대한(對韓) 경제 보복 철폐를 요구했지만, 일본이 아무런 답이 없자 결국 종료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와 정부는 지소미아 종료가 향후 한·일 및 한·미 관계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靑, '日요지부동'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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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속 관망세…다우 0.2%↓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이날 다우지수가 54.80포인트(0.20%) 하락한 2만7766.2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92포인트(0.16%) 내린 3103.54에, 나스닥지수는 20.52포인트(0241%) 떨어진 8506.21에 각각 거래를 닫았다. 미·중간 1단계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이면서 주식시장은 상승 동력을 상실한 채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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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정은, 문 대통령 한·아세안 초청 친서에 "참석 이유 못찾아 거절"(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다. 하지만 북측은 “참석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문 대통령의 초청을 거절했다.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지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이번 특별수뇌자회의(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문 대통령의 초청에 김 위원장에 대한 진정한 신뢰심과 곡진한 기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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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집중 분석] 조선·해운, 이대로는 안된다...해운산업은 다른 산업과 전방위로 연결, 육성책 절실 우리나라 해상운송수지가 2016년 4월 이후 올해 9월까지 4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마이너스 5억96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의 시발점이 된 2016년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시기다. 대한민국 해운업이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진해운 파산에 따른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중 무역분쟁이 발생하면서 해운산업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자 해운업에 대한 회의론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천문학적 금액을 지원해봐야 '밑빠진 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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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文 대통령 집값 장담ㆍ엄포 무색…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장담하고 필요시 추가대책을 내놓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이를 비웃듯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오름 폭을 키우며 2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1% 포인트 오른 0.1%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계 집계는 대통령 발언 전일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전국 주택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한 것과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