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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LG에 부는 칼바람…디스플레이 이어 이노텍도 희망퇴직 실시 LG그룹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LG이노텍도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11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달부터 경기 파주 LED 사업장에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생산직, 기술직, 엔지니어 등 현장직 전원을 대상으로 전체 인력 중 50% 이상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퇴사한 인원도 3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는 희망퇴직을 더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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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통령이 지금 자화자찬할 때냐"…부동산 시장 반응 시큰둥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이 지금 상황에 자화자찬할 때냐." "현 정부가 현실을 너무 직시하지 못한다." 부동산 시장과 관계 전문가들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있다", "부동산엔 우리 정부가 자신 있다", "부동산 가격, 반드시 잡겠다" 등 밝힌 내용을 두고 냉소적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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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년엔 1조 달러…동남아, 간편결제 격전지될까 지금 동남아시아는 간편결제 시장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장이 얼마든지 커질 수 있는 성장가능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디지털 금융이 아직 초기단계이고, 독보적 1등이 없는 만큼 전 세계 굴지 기업들이 속속 동남아로 향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5년 1500억 달러 수준이었던 동남아시아 간편결제 시장은 올해 6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1조 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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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미중 연내 1단계 무역합의 불발 우려에 다우지수 100P 이상↓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타결이 연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비관적 관측이 나오면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가 112.93포인트(0.40%) 하락한 2만7821.0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72포인트(0.38%) 내린 3108.46에, 나스닥지수는 43.93포인트(0.51%) 떨어진 8526.73에 각각 거래를 닫았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타결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안 그래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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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IT기업 역외탈세에 칼뺐다…171명 세무조사 착수 #. 인터넷을 통해 용역을 제공하는 다국적기업인 A기업은 국내 계열사 B업체와 업무지원 용역을 맺었다. B업체는 A기업의 영업·마케팅·파트너십 구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들은 해당 업무를 단순한 저부가가치 용역으로 위장해 원가 수준의 낮은 수수료만 받으면서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국외로 이전했다. 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활동을 해외 관계사에 제공한 단순한 용역 제공으로 보아 수수료를 과소 수취[그래픽=국세청] 국세청이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해외로 빼돌리는 글로벌 I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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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된다… 산업자본 최초 은행 최대주주 등극 카카오가 지분 34%로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가 됐다. 산업자본이 금융사의 대주주가 된 것은 은산분리 규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카카오은행 주식보유 한도 초과보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투지주는 21일 카카오뱅크의 증자에 참여한 뒤 22일 자사가 보유한 지분 16%를 카카오에 매각하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변경과 관련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지분율은 한투지주 50%, 카카오 18%다. 한투지주는 지난달 카카오와 지분 매매 약정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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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靑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공동비전 채택"…한-아세안 기업인 대거 집결 청와대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상생·번영을 위한 '공동비전'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남방정책 2.0'을 추진,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중·일·러 등 주변 4강국 수준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