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조국 법무부 장관 전격 사퇴..."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대변인을 통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는 사퇴성명을 발표했다. 조 장관은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또 법무부 장관으로 지난 2년간 전력질주해 왔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 이유불문하고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면서 “가족 일로 대공유 버튼
-
2 증권사 해외 투자 길 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해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의 해외 계열사 대출을 허용한다. 개발 제한구역 내에 수소충전소를 만들어 친환경 차 국내 보급도 속도를 낸다. 화학물질 중복심사 절차는 최소화하고 농업진흥지역의 공장 증설도 완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신산업·신기술 활용을 가로막고 있어 기업들이 계속 어려움을 호소해왔던 규제 등 33건의 규제를 발굴·개선했다&q공유 버튼
-
3 후임 법무장관 후보군에 김오수, 최강욱, 이건리...하지만 “이제 누가 나서겠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후임 법무부 장관을 물색하는 것이 급선무가 됐다. 하지만 전임자가 시쳇말로 탈탈 털리는 것을 본 상황에서 누가 장관으로 나서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해 한동안 공석으로 남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조 장관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김오수 현 법무부 차관이다. 김 차관은 1963년생으로 전남 영광 출신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20기로 검찰에 입문했다. 대검찰청 범죄정보 담당관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부산지검 1차장을 거쳤으며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과 서울북부검찰청 검사장을 마쳤다.공유 버튼
-
4 [글로벌마켓]미·중 추가 협상 불확실성에 위축…주요국 증시 일제 하락세 미국과 중국이 중간 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음에도 추가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잔존하면서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 0.11% 하락...FTSE100지수 0.46%↓ DAX지수 0.20%↓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0.11%) 하락한 2만6787.3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2포인트(0.14%) 내린 296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39포인트(0.1공유 버튼
-
5 조국 사퇴에도 가족 관련 수사는 계속... 檢, 정경심 교수 재소환 방침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장관이라는 '보호막' 마저 사라진 만큼 더욱 매몰찬 수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9시30분쯤부터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이후 정 교수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조사는 조 장관의 사퇴가 전해진 오후 2시 무렵까지 계속됐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의 사퇴 소공유 버튼
-
6 세계 경제 동시적 스태그네이션 진입...타이거지수 2016년 이후 최저 세계 경제가 '동시적인 스태그네이션(synchronized stagnation)'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스태그네이션은 장기적인 저성장 또는 성장정체를 의미한다. 연간 2~3% 미만의 성장률이 이어지면서 높은 실업률이 동반되는 게 보통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가늠자로,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와 함께 내는 '타이거(TIGER)지수'를 발표했다. 타이거지수는 주요국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는 종합성장지수와 실물경제지수, 금융시장공유 버튼
-
7 중국, 美 관세 타격 못 피했다...9월 수출입 뚝(종합)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극에 달했던 지난 9월 중국의 수출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액이 달러 기준으로 3.2% 줄었다. 시장 예상치(-3%)와 전달치(-1%)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다. 월간 감소폭으로는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다만 같은 기간 수입 역시 전달치(-5.6%)와 시장 예상치(-5.2%)를 웃도는 감소세(-8.5%)를 보이면서 중국의 9월 무역수지는 396억5000만 달러(약 46조9099억원) 흑자로 그 규모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