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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靑 "일자리 크게 개선...속도감 있게 정책 추진하겠다" 청와대가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률이 61.4%를 기록하며 8월 기준 22년 만에 최고치로 집계된 데 대해 "고용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하고, 실업률도 모든 연령에서 하락하는 등 고르게 고용이 개선되는 모양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앞으로도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서 일자리 정책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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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볼턴 전격 경질 조치...대북정책 변화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대북정책 등 미국의 안보 방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존 볼턴에게 더이상 백악관에서 일해줄 필요가 없다고 알렸다"며 "이날 오전 (볼턴에게 요구했던) 사직서가 내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해임 배경으로는 '의견 대립'을 꼽았다. 볼턴 보좌관은 대표적인 '슈퍼 매파'로 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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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기관 매수에 2050선 눈앞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엿새째 상승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2포인트(0.84%) 오른 2049.2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57%) 오른 2043.72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59억원, 개인은 334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에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4만7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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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베, 보수·우파 중심 개각...한일 갈등 장기화 우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일 개각을 단행했다.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정권 운영을 감안, 유임된 관료도 적지 않지만 보수·우파 성향의 새로운 관료들도 대거 임명됐다.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주도하거나 강경 발언을 했던 인사들도 많아 한일 갈등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NHK,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한국에 대한 '결례 외교'를 반복해온 고노 다로 외무상을 방위상에 기용했다. 방위성은 한국의 국방부에 해당한다.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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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재용 부회장 "새 기술로 새로운 미래 만들어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11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찾아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차세대 기술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통합 연구 조직이다. 세계 14개 연구거점에서 1만여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신기술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융복합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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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출 구조 개선에 6조 투입…"대외 리스크 정면돌파" 정부가 대외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출시장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내년 무역보험 3조7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글로벌 연구·개발(R&D)과 해외 인수·합병(M&A)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7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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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가계·기업대출 증가폭 확대 지난달 은행권에서 취급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증가폭이 모두 확대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액은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늘어난 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7조8000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대출별로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이 모두 늘었다. 8월 중 주담대 증가액은 전월 대비 1조원 늘어난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어나고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신용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