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그래픽 뉴스]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6국 외교 빅체인지가 온다 [그래픽=임이슬 기자] 가열되는 미·중 간 패권권 경쟁속에 이념과 영토, 통상 문제가 한데 뒤섞이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친 20세기는 냉전이데올로기와 힘의 질서가 편을 가르는 안보동맹의 시대였다면, 지금의 21세기는 포성 없는 경제전쟁이 난무하는 이익동맹 시대다. '국익 우선'이라는 철저한 손익계산서 앞에서는 어제의 적도, 동맹도 없다. 일본의 대한(對韓) 경제보복은 새로운 동북아 안보 지형을 예공유 버튼
-
2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한반도 둘러싼 4강 대사 물갈이 [그래픽=연합뉴스] 한·일 갈등 장기화, 한·미 동맹을 흔드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돌출발언,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주요 4강 대사들이 교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미 실무회담, 한·일 갈등 해법 모색 등 각종 외교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주요국 대사들이 대거 물갈이되는 만큼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주미 한국대사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1975년공유 버튼
-
3 [아주시론]문재인 대통령께 2019 광복절 선언을 청원합니다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내일 광복절입니다. 일흔 네 번의 광복절 중에서 아마도 이날만큼 각별한 날도 드물 것입니다. 지금 일본과 겪고 있는 갈등은 해방 이래 가장 격할 뿐 아니라, 한·일 관계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시험대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내놓을 경축사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까닭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그 발언 하나하나가 당면한 위기를 푸는 해법이며 나라의 내일을 결정짓는 방향타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모이는 자리마공유 버튼
-
4 [아베정권의 실체]평화주의자의 손자...국회 입성 후 군국주의 괴물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 도발에 곳곳에서 '극일(克日)'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일본을 이기려면 먼저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정권과 이를 떠받치고 있는 극우세력의 뿌리와 실체부터 짚는 게 급선무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이를 집중 분석해본다.<편집자주> 일본 선거 정치의 3대 요소로 꼽히는 게 이른바 '3반'이다. ‘지반’(지역기반), ‘간반’(간판·지명도공유 버튼
-
5 [아베정권의 실체]요시다 쇼인서 아베까지...日보수우익 심장부 야마구치현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 도발에 곳곳에서 '극일(克日)'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일본을 이기려면 먼저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정권과 이를 떠받치고 있는 극우세력의 뿌리와 실체부터 짚는 게 급선무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이를 집중 분석해본다.<편집자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나고 자랐지만, 정치적 고향은 야마구치현이다. 그는 아버지 신타로에게서 물려받은 '야마구치 4구(구 야마구치 1구)'를 1993공유 버튼
-
6 "엄마가 겪은 일 애써 외면했다"…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 "겁이 났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이 무섭기만 했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필이면 우리 엄마가 겪은 일이라는 게 더 무섭고 싫기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내 주변의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쩌나 그저 두렵기만 했습니다. (중략) 어쩌면 저는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애써 외면했어요. 제가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모른 척 하고 싶었습니다. 철없는 저는 엄마가 부끄러웠습니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공유 버튼
-
7 [1400차 위안부 수요시위] 2만여명 옛 일본대사관 집결..."1500차 없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1400번째 집회가 14일 열렸다.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400회 정기 수요시위가 진행됐다. 수요시위는 1991년 8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이후 일본 총리 방한을 계기로 1992년 시작됐다. 수요시위 주최측인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는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약속을 1400차 수요시위에서 함께 했으면 한다"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