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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타르 월드컵] 알론소 감독 "한국 어려웠다"...우루과이 곳곳 '탄식'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의 이강인이 후반 교체 후 강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한국이 굉장히 잘했다"며 "공을 빼앗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반전부터 한국의 주도적인 공세에 당황한 우루과이는 한국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우루과이 현지에선 한국
- 2022-11-25
- 0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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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카타르 월드컵] 조직력의 대한민국, 경기 주도했지만…우루과이와 아쉬운 무승부(종합) 우루과이 수비수를 제치는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직력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4-2-3-1 대형을 출격시켰다.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나상호(서울) 등이다. 적장인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4-3-3
- 2022-11-25
- 0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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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뉴욕증시 휴장] 연준 '속도조절' 기대에 유럽증시 상승·달러 매도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폴 도노반 UB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의사록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끈질긴 금리인상 구호를 억누르려는 일부의 목소리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전날 연준이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
- 2022-11-25
- 0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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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론조사 Pick] 尹 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 반등...부정 평가는 6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로 올라섰다. 단 부정 평가는 여전히 60%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씩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
- 2022-11-25
- 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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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눈물 흘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상장폐지, 명백한 업비트 갑질"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긴급 미디어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간담회 중계 영상 갈무리] 업비트를 포함한 국내 4대 거래소가 전날 오후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 거래 지원을 종료하면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온라인 방식의 긴급 미디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위믹스 거래 종료로 인한 사업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믹스 상장 폐지는) 명백한 업비트의 갑질이고 매우 불합리한 조
- 2022-11-25
- 1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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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시청률 41.7%...MBC·SBS·KBS 순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0대0으로 경기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한국과 우루과이전 지상파 3사의 시청률 합계가 41.7%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이튿날 0시 14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 2022-11-25
- 0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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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풍특보' 동해안, 양양공항 항공기 결항 지난 9월 19일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부산 서구 한 주택가에 강풍으로 철제 펜스가 넘어져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5일 강풍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과 놀이기구 운영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강원 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 강풍경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강풍경보는 풍속이
- 2022-11-25
- 1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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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멈춰버린 대한민국 '산업시계'… 일주일만 멈춰도 피해액 1조 넘어 [그래픽=아주경제] # 철강업계는 24일 화물연대 무기한 파업에 신경이 곤두섰다. 포스코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공장 전체가 잠기는 막심한 피해를 입고 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현장에서는 이에 아랑곳없는 파업에 ‘극에 달한 집단이기주의’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 한국무역협회가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가동 중인 ‘수출물류 비상대책반’은 24일 파업 첫날부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소 수출기업들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납품이 지연되면 손해
- 2022-11-24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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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뉴스 분석] "당부터 살리자"…민주당 내 커지는 '이재명 사퇴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최측근이 잇달아 구속된 뒤 이재명 대표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대표가 선당후사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은 이낙연 전 대표가 조기 복귀하더라도 이 전 대표 체제론 총선 승리가 불투명하다는 태도를 견지하는 모양새다. 비명계에 당 대표감이 없기에 이 대표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으로 읽힌다. 24일 정
- 2022-11-25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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