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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뷰] 시작도 마무리도 경제대통령이길 [광화문 뷰] 시작도 마무리도 '경제대통령'이길 유가, 환율, 물가 급등에 따른 퍼펙트스톰(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는 상황) 위기다. 국제유가는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배럴당 200달러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선진국 중 원유 의존도 1위인 한국의 부담은 급증할 수밖에 없다. 2년여 만에 123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은 밥상물가를 급속히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악재들이 쏟아지면서 세계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다. 코로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다시 터진 글로벌 공급망 위기는 물류대란을 2022-03-10 06:09:00
  • [기고]  흙의 날을 맞이하여 [기고] '흙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1일은 ‘흙의 날’이다.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숫자 3은 우주를 구성하는 천(天)·지(地)·인(人) 3원,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의미하며, 숫자 11은 흙 토(土)를 풀어보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의미에서 정한 날이다. 흙의 가치를 깨닫고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지 얼마 안 된 우리나라와 달리 세계 곳곳에서는 오래전부터 토양의 날 2022-03-09 14:33:20
  • [이병종 칼럼] 신냉전 시대 한국 새 대통령의 외교 과제 [이병종 칼럼] 신냉전 시대 한국 새 대통령의 외교 과제 필자가 이 칼럼을 쓰는 시점에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더라도 엄청난 난관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도 정점을 모르고 확산 되고 있고 물가 상승, 청년 취업난 등 산적한 국내 문제가 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보다 가혹한 도전은 외부에서 올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보다 가시화된 신냉전은 한국에게 가혹한 선택을 강요할 것이다. 새 대통령은 격랑 속의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이 과연 누구의 편 2022-03-09 09:00:00
  • [전문가기고]지역 인프라 공약, 책임 있는 약속 이행을 바라며 [전문가기고]지역 인프라 공약, 책임 있는 약속 이행을 바라며 치열했던 대선도 이제 막을 내렸다. 역대 최고 투표율로 사전투표가 끝나는 등 다른 어느 때보다 국민의 관심이 큰 이번 선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악영향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어수선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하여 변수가 많았던 선거였고, 대선 후보들도 이러한 국내외 현실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공약 제시에 주력해왔다. 다른 어느 대선이나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지방의 표심을 얻기 위한 지역 인프라 공약이 줄을 이었다. 각 후보마다 각 지역의 도로, 2022-03-08 18:00:00
  • ​[CEO칼럼] 차기 대통령님께 드리는 고언 ​[CEO칼럼] 차기 대통령님께 드리는 고언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아마도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을 것이다. 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백했듯이 영광의 순간은 짧고 고뇌의 시간은 길지 모른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역사는 망명, 시해, 구속, 자살, 탄핵으로 얼룩져 있다. 국민들로부터 퇴임 이후에도 전폭적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은 국가의 큰 인적 자산이다. 국가가 어려움에 처하면 국민들을 단합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민주화를 이뤘다. 그러한 성취 2022-03-07 14:00:00
  • [칼럼]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법령정비 [칼럼]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법령정비 겨울이 어느새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아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더 춥고 길게 느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이후 우리 삶은 매우 달라졌다. 평범한 일상생활은 옛일이 되었고 사회 여러 영역에서 국민들은 큰 고충을 겪고 있다. 특히 대면 서비스업을 주로 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큰 타격을 받았다. 최근 한 기사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2020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4%나 감소했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 2022-03-07 06:00:00
  • [현장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 또 연장…출구전략 수립 절실하다 [현장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 또 연장…출구전략 수립 절실하다 지난 2020년 본격화된 코로나 팬데믹이 햇수로 3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최근 4번째 코로나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낮추겠다며 시행해온 대출금 만기 연장과 원금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이 코로나 재확산과 함께 연장에 연장을 거듭해 오는 9월까지 이어지게 됐다. 그동안 금융지원의 ‘원칙적 종료’ 필요성을 주창하던 금융당국은 끝내 의견을 관철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기업부채 등에 대한 2022-03-05 06:00:00
  • [아주경제 카드칼럼] 경제심서 (經濟心書) 핵심 요약 ⑤ [아주경제 카드칼럼] 경제심서 (經濟心書) 핵심 요약 ⑤ ▲ 대부분 메타버스를 하나의 산업 정도로 이해하고, 메타버스가 경제와 혁명으로 발전하는 것을 놓치고 있다. 주요 대선 후보 공약을 보면 모두 메타버스경제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 정부는 지난달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가 메타버스의 중요성은 인식했는데, 아직 메타버스를 신산업의 하나 정도로만 보고 있다. ▲ 20대 대통령이 선출되면 메타버스시장과 메타버스경제에 많은 좋은 일자리와 기업들의 먹거리가 있 2022-03-04 09:12:55
  • [정성춘 칼럼] 버티기 달인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금융제재 효과는? [정성춘 칼럼] '버티기 달인'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금융제재 효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방의 경제제재는 수출통제와 금융제재를 두 개의 축으로 삼고 있다. 수출통제는 미·중 갈등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사용한 견제수단 중 하나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이미 익숙해져 있다. 일본이 2019년에 우리나라를 상대로 뽑아든 칼도 바로 수출통제였다. 수출통제가 각종 전략물자나 첨단기술과 관련된 실물규제인 데 반해 금융제재는 자금의 흐름을 차단함으로써 실물거래에 타격을 주고 나아가 금융시스템 자체의 마비를 초래 2022-03-04 06:01:00
  • [기고] 마테크가 주도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 [기고] '마테크'가 주도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대면이 뉴노멀화하면서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일반화됐고,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고객들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고 대면 영업과 마케팅이 어려워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이 활발해졌다. 동시에 웨비나 형식으로 청중들을 만나는 콘퍼런스도 활발하다. 유통업계는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가상현실 속 브랜드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한다. 이런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마 2022-03-04 0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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