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개장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하락에도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세
코스피가 뉴욕증시 하락에도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초반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16%) 오른 2432.3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7.61포인트(0.31%) 오른 2436.18로 출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61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302억원어치, 개인은 2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9.57포인트(-1.10%) 내린 14291.45로, S&P500지수는 0.73포인트(-0.02%) 내린 4016.22로, 나스닥지수는 31.96포인트(-0.27%) 내린 11814.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2.31%), 현대차(1.87%), 삼성SDI(1.39%), LG에너지솔루션(1.03%), LG화학(0.77%) 등은 상승했다. 하락한 종목은 SK하이닉스(-1.31%), 카카오(-0.80%),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네이버(-0.50%) 등이다. 삼성전자는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6%), 철강및금속(0.89%), 보험(0.77%), 금융업(0.75%)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업종은 운수창고(-0.57%), 섬유의복(-0.57%), 의약품(-0.4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34%) 오른 734.8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2.02포인트(0.28%) 오른 734.37로 출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38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23억원, 기관은 2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2.66%), 에코프로비엠(0.88%), 에코프로(0.77%), 리노공업(0.47%)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1.70%), 셀트리온제약(-1.22%), HLB(-0.80%), 펄어비스(-0.44%), 셀트리온헬스케어(-0.34%),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77%), IT부품(1.00%), 일반전기전자(0.65%), 소프트웨어(0.63%)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업종은 인터넷(-0.73%), 기타제조(-0.63%), 섬유의류(-0.60%) 등이다.
-
-
-
-
[아주증시포커스] 발빠른 중학개미 움직인다… 中 펀드·ETF·주식에 뭉칫돈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발빠른 중학개미 움직인다… 中 펀드·ETF·주식에 뭉칫돈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본토로 몰리고 있음.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본토 증시 등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음. 경기 재개 기대감 때문. 그동안 많은 자금이 몰리며 중국 증시 상승률도 높아졌지만 향후 전망도 밝다는 분석.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근 1개월 간 중국주식형 펀드에 677억원이 몰렸음.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은 빨아들였음. -중국주식형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74%로 같은 기간 일본(-2.00%)과 인도(-4.54%), 러시아(4.61%) 주식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특히 주목할 점은 새해 중국 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도 활발해진다는 점.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중국·홍콩 주식을 사들인 규모는 748만달러(약 922억원).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건 새해 경제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 이에 힘입어 중국·홍콩 증시는 주요 아시아 증시 중 상승률이 최근 가장 가팔랐음.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중국 증시는 향후 전망도 밝은 편. 특히 올해는 중국 정부가 그동안 중국 내수시장의 발목을 붙잡아온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기하고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큼. ◆주요 리포트 ▷역사도 시장도 반복된다 -지난주 크레딧 노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와 A+ 이하 비우량 회사채간 스프레드갭이 벌어지면서 비우량 회사채의 상대적 가격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은 향후 순차적으로 비우량 회사채로 온기가 확산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비우량 회사채는 실적 분석을 통한 옥석가리기를 거쳐 선별적 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는데, 이미 지난주 수요예측을 실시한 A등급 회사채 중 효성화학의 경우 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입찰에 참여한 기관이 전무했지만 신세계푸드와 하나에프앤아이는 오버부킹 속에 언더발행에 성공. -일반적으로 비우량등급 기업은 재무적 버퍼가 충분치 않아 경기 하강국면에서의 실적 저하를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고, 그 결과 신용등급 측면에서도 경기둔화기에 비우량등급 기업의 등급 하락 가능성이 더 높은 편. 따라서 경기 하강국면에서 우량 회사채 대비 비우량 회사채의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러나 경기 둔화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국채금리가 기준금리 아래에 있는 금리역전현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우량 회사채가 캐리수익 확보에 제약을 받는 레벨까지 강세가 진행되면 이후로는 비우량 회사채의 강세가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지는 경향. ◆장 마감 후(25일) 주요공시 ▷바이트론,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8억265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04% 규모. 계약상대방은 Xiamen Tianma Display Technololgy ▷넥스틴, Wager Inspection System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5억423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46% 규모. 계약상대방은 PXW Semiconductor Manufactory ▷브이원텍,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83억14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6.27% 규모. 계약상대방은 LG전자주식회사 ▷플라즈맵,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47만1698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6360원. 발행목적은 운영자금 29억9999만원. 제3자배정 대상자는 드림텍 ◆펀드 동향(2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9억원 ▷해외 주식형 -660억원 ◆오늘(26일) 주요일정 ▷미국, 4분기 GDP ▷한국, 4분기 GDP ▷미국, 12월 소매재고 ▷미국, 12월 신규주택판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