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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재계약 앞둔 최승우 "타격가와 큰 그림…증명할 것" 주먹을 뻗는 최승우(右)[사진=UFC 제공] "화끈한 그림을 위해 타격가와 붙고 싶다." UFC 2연승에 성공한 최승우(29)가 다음 경기 상대로 '타격가'를 지목했다. 현재 그는 UFC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APEX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184가 열렸다. 이날 최승우는 언더카스에서 유서프 잘랄(모로코)과 만났다. 경기 결과 최승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최승우는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전체 타격은 73번, 중요 타격은 41번이다. 반면, 잘랄은 전체 타격 … 2021-02-09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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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정한 리더' 브래디, 탬파베이에 두 번째 슈퍼볼 안겼다 빈스 롬바르디를 들고 환하게 웃는 탬파베이 버키니언스 쿼터백 톰 브래디[USA투데이=연합뉴스] 역대 최고의 쿼터백(QB)으로 평가받는 44세 톰 브래디(미국)가 7번째 빈스 롬바르디(슈퍼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탬파베이 버키니언스 역사상 두 번째 슈퍼볼 우승을 선사했다. 8일 오전 8시 30분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 위치한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LV(55회)가 열렸다. 슈퍼볼LV 결과 탬파베이가 캔자스시티를 상… 2021-02-08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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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탬파베이 버키니어스, 슈퍼볼 우승 경기 중인 탬파베이 버키니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로이터=연합뉴스] 1976년 창단한 탬파베이 버키니어스가 슈퍼볼을 들어 올렸다. 톰 브래디(미국)는 7번째 슈퍼볼 우승이다. 8일 오전 8시 30분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 위치한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버키니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LV(55회)가 열렸다. 슈퍼볼LV 결과 탬파베이 버키니어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1-9로 꺾고 슈퍼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브래디(미국)는 7번째 슈퍼볼 링을 끼게 됐다. 2021-02-08 1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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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포스코케미칼…선두는 셀트리온 "저격 고마워~" 포스코케미칼과 컴투스타이젬의 KB바둑리그 11라운드 대국장 전경. [사진=한국기원 제공] 3연승을 거둔 포스코케미칼이 3위로 올라섰다. 셀트리온은 '저격수' 정관장천녹의 활약으로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컴투스타이젬의 2020~2021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총규모 34억원) 11라운드 4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포스코케미칼이 3-2로 컴투스타이젬을 눌렀다. 9라운드(수려한합천), 10라운드(킥스)에 이어 3연승째다. 순위도 … 2021-02-08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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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우승 놓쳤지만 잘 싸웠다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며 인상을 쓰는 이경훈[AP=연합뉴스] 아쉬움이 진했다. 이경훈(30)의 이야기다. 한 타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가능성을 내비쳤다. 잘 싸웠다.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81억6505만원)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이경훈은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 2021-02-08 0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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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케인·손흥민, 수렁에 빠진 토트넘을 건져냈다 32일 골 가뭄 해갈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침묵했던 손흥민(29)이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단짝' 해리 케인(영국)과 함께다.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가 열렸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4-2-3-1 대형을 들고나왔다. 부상에서 돌아온 케인이 원톱에 섰다. 손흥민, 라멜라, 모우라가 케인을 받쳤다. 중원에는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위치했다. 4백에는 오리에, 산체스, 알데르베이럴트, 데이비스… 2021-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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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vs 이경훈…누가 더 간절한가 우승 경쟁을 펼치는 이경훈(左)과 조던 스피스(右)[사진=연합뉴스 제공] 조던 스피스(미국)가 대회 셋째 날 10타를 내리 줄이며 선두로 나섰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으로 4년 전이다.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을 노리는 이경훈(30)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는 사흘 연속 66타를 때렸다. 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스피스와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이경훈의 격돌이다. 2020~2021시즌 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81억6505만원) 셋째 날 3라운드 무빙데이… 2021-02-07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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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UFC 2연승' 최승우,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승리 후 인터뷰 중인 최승우[사진=SPOTV 중계 화면 캡쳐] "보고 있나, 데이나 화이트." '스팅' 최승우(29)가 유서프 잘랄(모로코)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재계약을 앞둔 그가 데이나 화이트(미국) UFC 대표이사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4가 7일 오전 7시경(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APEX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의 최승우(8승 3패)는 언더 카드 페더급 매치에서 잘랄(10승 3패)과 만났다. 최승우는 1년 2개월 동안 상대가 세 번이나 바뀌었다. 지난해 10… 2021-02-07 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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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승우, 잘랄 상대로 UFC 2연승 최승우[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팅' 최승우(29)가 유서프 잘랄(모로코)을 상대로 UFC 2연승에 성공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4가 7일 오전 7시경(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APEX에서 열렸다. 메인이벤트는 헤비급 매치다.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이 알렉산더 볼코프(러시아)와 맞붙는다. 이날 언더 카드 페더급 매치에 출전한 최승우는 잘랄과 케이지 위에서 마주했다. 3라운드 5분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결과 최승우가 잘랄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2021-02-07 0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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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하, KPGA 윈터투어 통해 이름 알렸다 KPGA 윈터투어 2회 우승자 전준하[사진=KPGA 제공] 프로골퍼 전준하(22)의 등장이다. 2021 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총규모 2억원) 2회 마지막 날 최종 2라운드가 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코스(파71·7143야드)에서 열렸다. 최종 2라운드 결과 전준하는 버디 6개, 보기 두 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강윤석(35)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은 10번홀(파4)에서 열렸다. 연장 1차전에서 전준하가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 속에 떨구며 우승했다. 반면,… 2021-02-06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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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첫 트로피 향해 순항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이경훈[사진=연합뉴스] 이경훈(30)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로피를 향해 순항 중이다. 2020~2021시즌 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81억6505만원) 둘째 날 2라운드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렸다. 2라운드 결과 이경훈은 버디 7개, 보기 두 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스콧 셰플러, 샘 번스(이상 미국) 등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인 잰더 셔플레(… 2021-02-06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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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兩申)'의 시대가 도래했다 신민준 9단과 신진서 9단(왼쪽부터)[사진=한국기원 제공] '양신(兩申)'의 시대가 도래했다. 신민준(22) 9단은 커제(중국) 9단을 누르고 LG배 트로피를, 신진서(21) 9단은 생애 두 번째 최우수기사상(MVP)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지난 4일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신민준이 중국 최강 커제에게 신명 나는 역전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일반 대회도 아닌 메이저 세계대회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총규모 13억원)에서다. 1국에서 패배한 신민준은 2국에서 1승을 따낸 뒤 "커제를 이기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기적… 2021-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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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트리플 더블로 덴버 격침...역대 필드 골 3위 골대로 다가가는 르브론 제임스(中)[USA투데이=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미국)가 트리플 더블로 덴버 너기츠를 격침했다. 그는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NBA 역대 필드골 3위에 올랐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20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홈 팀 LA 레이커스가 원정 팀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114-93으로 승리했다. 단연 르브론이 돋보였다. 막을 자가 없었다. 트리플 더블(27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 2021-02-05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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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신진서, 누가 그를 막을까 신진서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 신진서(21) 9단이 14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달 9회 응씨배와 13회 춘란배 결승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9승 1패를 기록한 신진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그는 세계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초 "세계대회에서 한판도 지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달 랭킹 점수 9를 더한 신진서는 1만242점으로 14개월 연속으로 왕좌를 지켰다. 2위인 박정환(28) 9단은 지난달 변상일(24) 9단과 지난 4일 메이저 세계대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커제(중국) 9… 2021-02-05 1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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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첫승 향한 순풍 불었다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이경훈[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승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첫날엔 '순풍'이 불었다. 2020~2021시즌 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81억6505만원) 첫날 1라운드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132명이 출전했다. 그중 한국 선수는 5명이다. 이경훈을 필두로 임성재(23), 김시우(26), 안병훈(30), 강성훈(34)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요 선수는 로… 2021-02-05 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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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 손흥민, 연패 늪 빠진 토트넘·모리뉴 당황한 표정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9)이 30일째 침묵 중이다.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지며 리그 8위로 추락했다.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에게도 쓰라린 추억이 됐다. 그의 커리어 역사상 첫 홈 경기 2연패다. 5일 오전 5시쯤(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첼시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가 열렸다. 경기 결과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0-1 패배를 당했다. 시즌 첫 3연패다. 지난달 29일 리버풀전(1-3)과 31일 브라이… 2021-02-05 0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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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황선우,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제46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전경[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안창림(유도·필룩스)과 황선우(수영·서울체고)가 대한체육회체육상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상은 선정하지 않았다. 지난 4일 대한체육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6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상은 경기력을 발휘한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하여 수여 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8개 부문 91명·9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1-02-05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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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민준, 커제 꺾고 메이저 세계대회 첫승 '기적' 이뤘다 대국 중인 신민준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 1국을 내준 신민준(22) 9단이 2·3국에서 커제(중국) 9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메이저 세계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명 나는 역전 한판승이다.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 방식으로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총규모 13억원) 결승 3번기 최종 3국이 열렸다. 3국 결과 신민준이 커제를 상대로 302수 만에 백 3집반승을 거두었다. 결승 전적 3국 2승 1패로 중국 최강이라 불리는 커제를 누르고 우승했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 2021-02-04 1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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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민준 9단, 커제 9단 꺾고 LG배 정상 커제를 누르고 우승한 신민준[사진=한국기원 제공]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 방식으로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총규모 13억원) 결승 3번기 최종 3국이 열렸다. 신민준(22) 9단은 커제(중국) 9단을 상대로 첫 판을 184수 만의 불계패로 내주었으나, 2국을 198수 만의 불계승으로 반격했다. 이어 최종 3국을 302수 만의 3집반승으로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민준은 결승 전적 3국 2승 1패로 중국 최강이라 불리는 커제를 누르고 우승했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승이… 2021-02-04 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