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KMI, 인공지능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미래물류기술포럼사무국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으로 14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미래물류기술포럼 2018년도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스마트 물류’라는 주제를 통해 첨단 물류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기술연구실장의 포럼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장영재 KAIST 교수가 초청강연으로 ‘인공지능과 물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최상희 실장이 ‘2019 물류기술… 2018-12-10 11:43:18
-
내년부터 5년 단위 친환경선박 기본계획 수립 [사진=김성찬 의원실] 내년부터 친환경선박에 대해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노후선박 전환 등을 담은 5년 단위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대표발의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하 친환경선박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선박법안은 친환경선박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판로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법안이다. 국제해사기구뿐만 아니라 국가 및 지역 단위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 선… 2018-12-10 11:15:26
-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사진=아주경제DB] 환경부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이틀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18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며,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자동차 운행제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외 정책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장… 2018-12-09 13:18:09
-
화학성분 차이로 식물종 구분…항산화 물질도 밝혀내 [사진=아주경제DB] 국립생물자원관은 식물에 있는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단풍나무 등 62종 자생 식물종을 구분하는 데에 기여하는 물질을 밝혀냈다. 또 이들 식물종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이충환 건국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생식물 62종 대사체 분석을 통해 유사한 식물군을 구분할 수 있는 대표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단풍나무, 복분자딸기, 신갈나무 등 자생식물 62종의 대사체 분석 데이터에 대해 계층적 군집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 2018-12-09 13:16:58
-
35일간 660km 구간 공동조사…항해 가능한 물길 찾았다 [사진=아주경제DB]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지난달 5일부터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시작해 9일(총 35일간)에 북측과 마지막 현장 만남을 끝으로 완료(총 수로측량구간 660km)했다.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의미 있는 조치다. 지난 ’제10차 장성급군사회담‘에 따라 남북 수로전문가 각 10명이 우리 조사선 6척에 탑승해 수로측량을 실시했다. 35일간 조사에서 선박이 항해할 수 있는 물길을 찾아냈다. 이번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지금까지 교류와 접촉이 없… 2018-12-09 13:08:42
-
양꼬치맛 조미김‧어묵면 스파게티…해외 입맛 사로잡다 [사진=아주경제DB] 해양수산부는 10일 ‘2018 수산물 수출유망상품화사업’ 최종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새롭게 개발한 수산물 수출유망상품 수출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해수부는 지난 2월부터 2018 수산물 수출유망상품화사업을 추진해 수출유망상품 개발부터 현지 시장조사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상품별로 수출 목표국을 정해 해당 국가 맞춤형 상품 개발, 패키지·라벨링 제작 및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사업 지원대상으로는 양… 2018-12-09 12:58:57
-
극지의 새 미래, 2050년 극지활동 청사진 밝힌다 [사진=아주경제DB] 지난 30년간 극지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0년 통합 극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2050 극지비전’이 선포된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8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8)’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우리나라 대표적인 북극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극 미래… 2018-12-09 12:56:32
-
갯벌파괴자 ‘갯끈풀‘ 없애고 갯벌 생태계 살린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갯벌생태계를 훼손하는 갯끈풀 확산을 막아 갯벌 생태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갯끈풀 중기 관리계획(2019~2023)’을 수립해 추진한다. 갯끈풀은 ‘갯벌의 파괴자’로 불린다. 갯벌 내에서 빽빽한 군락을 이뤄 빠르게 번식하며, 파도의 힘을 약화시키고 미세 퇴적물을 침전시켜 갯벌을 육지로 변화시킨다. 이 과정에서 게를 비롯한 저서생물과 칠면초 등 우리나라 토착 염생생물이 서식지를 잃게 돼 갯벌 생태계전체가 파괴되므로 발견 즉시 제거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강화도 … 2018-12-09 12: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