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양향자 “野, 대통령 백신 먼저 맞으면 특혜라고 주장할 것”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아주경제 DB]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신과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공격을 일삼는 국민의힘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국민의 불안감만 조장하는 야당은 오직 선거만 중요하냐고 비난했다. 양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백신에 달려있고, 일상의 회복은 전 국민 위로금으로 시작한다”며 “백신과 위로금은 국민의 생명과 행복이 걸려 있는 일인데, 이를 담보로 가짜뉴스를 유통하고, 정쟁을 펼치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 2021-02-22 11:10:15
-
이낙연 “의사단체, 백신접종 거부‧총파업 시 단호히 대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의사협회의 백신접종 거부 및 총파업 등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협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법 개정에 반발하며 총파업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중단의 가능성까지 내비쳤다”며 “의료법 개정은 금고 이상의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정지하는 상식적인 내용으로, 변호사나 회계사 등 다른 전문직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자격을 정지하거나 박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2021-02-22 10:42:02
-
[리얼미터] 거리두기 강화, 찬성 62.5% vs 반대 34.4% [사진=리얼미터 제공] 국민 6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4.4%였으며, 잘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3.0%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직업군별로는 자영업자에서 반대(51.2%) 비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46.0%)보다 높았다. 화이트칼라(찬성 68.0% vs 반대 31.6%)와 블루칼라(58.9% vs 33.4%)에서는 찬성이 다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찬… 2021-02-22 09:42:47
-
[리얼미터] 서울, 국민의힘 32.6% 민주당 29.5%…오차범위 내 접전 [사진=리얼미터 제공] 오는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지역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32.6%였으며,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29.5%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3.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전주에는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앞섰었다. 보궐선거가 진행되… 2021-02-22 09:42:05
-
[특별 인터뷰] 서영교 “지자체 레저세 징수금 전체 1.5% 수준…세수 배분 문제 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 본청 상임위원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레저세 배분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우리 지역 주머니에서 3000억원을 벌어가면서 18억원만 배분하는 것은 문제가 너무 큽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레저세란 이름으로 합법적인 도박을 하게끔 하는데, 적당히 즐기면 좋지만, 경마‧경륜‧경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고 또 이것이 중독과 가정파괴로 이어지면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 2021-02-22 00:00:00
-
[단독] 서영교 “비정상적 레저세 정상화 땐 38억→900억”···24배 증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본지와 만나 "현행 레저세 배분구조는 심각하게 왜곡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비정상적인 레저세를 정상화할 경우, 기초자치단체로 돌아가는 비용이 현행 38억원에서 9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청 상임위원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마·경정·경륜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소음, 도박중독, 가정파탄 등의 … 2021-02-22 00:00:00
-
이낙연 “서울시의 흔들림 없는 발전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아주경제DB]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의 흔들림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비대면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대회’에 참석해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는 그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영광은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지휘해 갈 사람이 서울시장”이라며 “민주당은 바로 그 시장… 2021-02-21 18:04:16
-
與 "사회연대기금 조성 위해 세액공제 확대·인센티브 강화 속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상생연대(이익공유제·손실보상제·사회연대기금)3법 중 하나인 사회연대기금법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정부 재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한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사회연대기금 논의 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취약점, 특히 불평등 구조가 더욱 더 심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임시직, 일용직 등 비… 2021-02-21 17:39:21
-
이재명, 수술실 CCTV설치법 무산에 국회 비판…與 “토론과 합의가 민주주의 정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북부청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명 수술실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설치법이 통과되지 못하고 보류되자 국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자 김성주 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진지한 토론을 거치고 오랜 인내를 통해 제도개선에 합의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정신'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극히 일부 의료인에 관련된 것이겠지만 수술과정에서의 대리수술, 불법수술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고, … 2021-02-21 17:03:49
-
野 “4차 재난지원금,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해라”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정부를 향해 “무능(無能)하다 못해 무용(無用)한 정부”라고 비난하며, 4차 재난지원금은 사실상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지적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일자리와 부동산, 방역 정책의 실패로 빈부격차를 극대화 한 정부가 이제는 (국민을)위로하겠다고 나섰다”며 “대통령은 벌써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을 상상하며 위로금부터 꺼내는 게 정상인가. 그냥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하시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다”며 “집단면… 2021-02-21 12:44:00
-
[북한 원전 논란 팩트체크] 원전 5대 쟁점 사항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정치권에서는 최근 북한 원전 건설 의혹으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 이동식저장장치(USB)'를 놓고 여야 간 진실공방이 이어진 탓이다. 해당 USB에 북한 원전 건설 내용이 포함됐고, 감사원의 감사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북한 원전 건설 및 남북 에너지 협력' 문건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은 '북한 원전 건설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러… 2021-02-19 00:00:00
-
이낙연 “박영선, 서울시민‧시정 위한 열정 누구보다 클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박 후보의 캠프를 방문하고 “박 후보는 서울시장 도전이 이번에 삼수”라며 “그만큼 간절히 기다린 사람이다. 기다림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번 선거에 쏟는 열정, 선거 이후 서울시민과 시정을 위해 쏟는 열정이 누구보다 클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 2021-02-18 17:57:47
-
양향자 “대한체육회, 가해자 두둔…피해자가 자녀라도 이럴거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아주경제 DB]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학교폭력(학폭)으로 논란이 된 프로배구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체육계 학교 폭력 사건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그런데 통절한 반성을 해도 모자랄 대한체육회가 황당한 반응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 전용기 의원이 체육계 가혹행위 관련 대한체육회의 추진 방향을 묻는 질의서에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으로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 2021-02-18 17:46:52
-
與 박진영, 野 서울시장 후보 공약에 '생XX' 막말 뒤 사과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사진=박진영 페이스북]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생XX(지랄)’이라고 막말을 했다 사과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나‧오 후보의 공약을 거론하며 “1년짜리 시장을 뽑는데 생XX 공약을 다 내놓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도 좋지만 1년 동안 무엇이 가능한지 따져보라”고 했다. 나 후보가 전날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든 도보 10분 내에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것과 오 후보가 “… 2021-02-18 16:29:32
-
홍익표 “이번 추경에 고용유지 예산 적극 반영…규제혁신5법 통과 최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추가경정예산)에 일자리 안정자금 등 고용유지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고용관련 통계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가져온 민생고통이 그대로 드러난다”며 “1월 전체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감소하고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모두가 2% 가까이 하락해 고용상황이 둔화되는 등 심각한… 2021-02-18 10:58:38
-
장혜영, 타임지 '떠오르는 인물 100인'으로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로 선정된 장혜영 정의당 의원 [사진=정의당 제공]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18일 정의당에 따르면, 타임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TIME 100 NEXT 2021’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TIME 100 NEXT는 매년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온 타임이 정치·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스포츠·과학·건강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100명의 인물을 뽑는 것이다. 타임은 장 의… 2021-02-18 09:55:24
-
정부 상한선 12조 제시에 巨與 하한선 '20조' 압박...본격적인 힘겨루기 [사진=연합뉴스] 당·정이 제4차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를 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4차 재난지원금에 최소 20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기획재정부가 12조원을 제시하면서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당·정·청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4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홍남기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 14일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초안으로 12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더 넓고… 2021-02-18 00:00:00
-
與, 4차 지원금 ‘최소 20조원’…윤후덕 “증세 논의가 정직한 접근”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당정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규모와 대상을 논의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제는 증세 논의를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주당)은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증세는 중장기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맞지만,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또 선별이 아닌 보편지급까지 이야기가 나온 만큼 한시적인 증세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증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사실은 정직한 접근”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앞… 2021-02-17 15:24:07
-
여당 내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목소리에…與 “개인적인 의견” [사진=연합뉴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내에서 처음으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언급했으나, 민주당에서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17일 민주당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 의원은 자신이 개인적인 의견을 낸 것”이라며 “김 대법원장의 사퇴 이야기는 당 내에서 나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인 박 의원은 지난 16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김 대법원장에게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거론했다. 박 의원은 “김 대법원장에게 사퇴할 만한 잘못이 있어서 사퇴하라는 것… 2021-02-17 13:57:09
-
이낙연 “서울 강남·강북 불균형 심각…5개 권역별 맞춤형 발전 추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강남·강북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서울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강남‧북 간 불균형이 매우 심각하다”며 “그 전에 발표된 서울시 지역내총생산(GRDP)보고서에 따르면 강남구의 GRDP는 강북구의 21.6배에 달한다. 지금 우리가 있는 동대문구와 강남구의 격차도 9.4배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격차는 서울시 경쟁력을 깎아내리는 원인… 2021-02-17 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