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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외국인 서비스·화학으로 5% 수익 거둘 때 개인은 6% ‘손실’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주요뉴스 ▷외국인 서비스·화학으로 5% 수익 거둘 때 개인은 6% ‘손실’ -외국인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5조726억원을 순매도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을 각각 5조7582억원, 1조4435억원 순매도한 반면 서비스업(7242억원), 화학(5954억원), 의약품(2878억원) 등은 매수 -서비스업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5일까지 4.64% 올랐고 화학은 5.69% 상승 -개인투자자는 최근 조정장에서도 삼성전자 매수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조정장에서 사들인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7조5561억… 2021-02-0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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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대차잔고 급감에 투자자 '환호' 지나친 낙관은 우려 셀트리온 대차잔고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셀트리온 대차잔고가 급감하면서 투자자들의 환호도 이어지고 있다. 공매도세력의 약화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이유다. 하지만 지난 5일 대차잔고가 증가하고 있고, 주가방향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셀트리온의 대차거래 잔고수량은 882만1757주, 금액으로는 3조126억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달 말 1048만8367주(3조3982억원) 대비 166만6610주(3856억원)가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 대차잔고는… 2021-02-08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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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익력 더 강해졌다 [현대차증권]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올해 순이자이익 증가와 자회사의 실적개선, 또한 일회성 비용에 대한 선제적 집행 등으로 이익개선이 뚜렷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5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상대적으로 이익증가와 은행-비은행의 균형 잡힌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자본정책 도입 등으로 긍정적인 이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부담 등으로 지난해 주당배… 2021-02-05 0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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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상장사 고평가 ‘요주의’ 절반이 마이너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이용해 상장된 기업들은 지난해 25개사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제도가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질적인 수익률은 따라주지 못한 것이다. 일부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만큼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이들 일부 종목을 제외할 경우 평균 수익률도 바닥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특례 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2021-02-05 0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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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녹록지 않은 환경… 하지만 자산매각은 긍정적 [현대차증권]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사옥 매각에 따른 현금 확보는 긍정적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황 따른 여행업 부진은 부담이라며 투자의견은 사실상 중립인 마켓퍼폼(Market PERFORM)을, 목표주가로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본사 사옥 매각으로 유동성 부문은 숨통이 트이겠지만 하방경직을 확보한다는 의미일 뿐 주가 상승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올해 적자폭 감소는 가능하지만 이는 하반기 점진적 회복을 가정한 것으로 불확실성은 상존해 있다. 코로나 … 2021-02-04 0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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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작년 실적은 잊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해 [현대차증권]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세아베스틸에 대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은 올해부터 개선이 점쳐지고 있고 주가역시 역사적 저점에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일 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올해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은 0.3배로 역사적 하단에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4132억원, 영업손… 2021-02-0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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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했다’ 중소 증권사 실적 ‘훨훨’ [사진=아주경제DB] 지난해 거래량 급증으로 대형증권사들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외화유동성 관리 및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로윤 규제정책을 내놓으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898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0억원이다. 각각 전년대비 70.5%, 78.8% 증가한 수치다. 특… 2021-02-03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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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최소투자 3억원으로 상향 조정…20% 이상 손실위험시 ‘고난도상품’ [사진=아주경제DB] 개인투자자가 사모펀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된다. 또 원금 손실 가능성이 20%를 넘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해서는 ‘고난도 상품’으로 정의하고 판매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정의 규정이 신설됐다. 최대 손실가능 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상품(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투자자가 손익구조를 이해하기 … 2021-02-02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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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대비해야] 지나친 우려는 기우 대형주 투자 진행해야 코스피 3050선 회복 마감[사진=연합] 코스피가 3000선이 무너진 뒤 재차 회복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로 바뀌는 양상이다. 금융투자업계는 기업들의 실적 회복과 개인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공고한 만큼 오히려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상승하며 3000포인트 돌파에 성공했다.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국내 주식을 사들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개인이 차익을 노린 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은 주가가 하락하면서 … 2021-02-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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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대비해야] 주가 변동폭 확대에 원자재 ETF 관심 가져야 [사진=개티이미지뱅크] 최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인들의 공포심리도 최고조에 달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곡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들에 투자하는 ETF가 좋은 헤지(Hedge)수단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32포인트(2.70%) 오른 3056.5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월 25일 32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9일에는… 2021-02-02 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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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재테크] 알바비·용돈으로 투자한다면 ‘ETF로 분산투자’ 긍정적 [사진=개티이미지뱅크] 새학기가 곧 시작된다. 최근 주식투자 붐이 일면서 새내기 대학생들의 투자문의도 늘고 있다. 아르바이트(알바)와 용돈을 소비하기보다 일부를 주식에 넣고 굴려보자는 니즈(욕구)가 늘고 있어서다. 한 포털 게시판에는 ‘학식(대학생을 이르는 말)이의 주식투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에 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이 소액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뭐든 공부하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경제와 사회, 정치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아진다’며 대학생의 주식투자를 환영하는 댓… 2021-02-02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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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뚜렷하게 개선되는 수익성 ‘매수’ [현대차증권]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현대자동차에 대해 시장전망치에 부합한 4분기 실적과 시장점유율 상승 및 기타 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실적은 원화 강세와 각종 비용 발생에도 제품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하락으로 극복했다”면서 “금융 및 기타 수익성 개선까지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보증비가 증가하지만 점유율 및 제품 다양화가 기인하므로 수익… 2021-02-01 0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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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패닉’에 널뛰는 공포지수… 증권사들 조정은 매수 ‘한목소리’ 코스피 급락 마감[사진=연합] 뉴욕 발(發) 악재에 코스피 3000포인트가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도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조정은 일시적인 것으로 조정 시 매수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자들을 달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지난 25일 3200선을 돌파한 뒤 급락하며 29일 30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날보다 7.98% 급등한 35.73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 18일(37.05)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포지수는 코스피… 2021-02-01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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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에 ‘빚투’도 진정세 3일새 4000억 감소 코스피 급락 마감.[사진=연합]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인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도 진정세다. 다만 공포지수로 불리우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불안심리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개인 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는 21조2444억원으로 지난 25일 대비 3887억원이 감소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이다. 작년 말부터 신용융자잔고는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워 왔다. 새해 들어서… 2021-01-31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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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리먼사태때와는 다르다 ‘우려는 기우’ 코스피 급락 마감[사진=연합]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3000선이 무너졌다. 미국발 공매도 불안 심리로 해외 헤지펀드 자금이 이탈하면서 주가가 크게 흔들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냐는 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공고한 만큼 대대적인 조정 장세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3.03% 떨어진 2976.2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3000포인트대에 올라선 후 16거래일 만에 3000이 무너졌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조정장세가… 2021-01-29 16: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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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경영권분쟁 점화 주가변동성 확대 될 것 [SK증권] [사진=아주경제DB] SK증권은 최근 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의 경영권 분쟁 발발에 따른 주가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흐름은 오는 3월 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빗대어 볼 시 펀더멘털과 무관한 주가 변동성을 보였다”면서 “본업 이외의 요소로 인한 주가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가시화 전까지 주가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 2021-01-29 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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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고조’ 외국인 이탈 본격화 되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심상찮다. 이번 주에만 4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수 하락 시 이익을 얻는 인버스ETF를 사들이면서 지수하락에 대비한 헤지(Hedge)에도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긴축 돌입 우려와 백신 접종 지연, 실적시즌을 맞아 일부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이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장기화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고점에 머물고 있는 만큼 큰 유입은 없을 것으로 전망 중인 한편 외국인들의 매도에 따른 상승랠리 분위기… 2021-01-29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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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지역사회 온기 전하는 사회공헌 훈훈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열린 비대면 화상연결을 통해 성금 전달식을 마친 후 사회복지시설에서 보내온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신증권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이 많아지면서 따뜻한 손길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대신증권은 전남 나주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던 사랑의 성금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은 2004년 나주지역 방문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직접 화상연결을 통해… 2021-01-28 1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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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총 70조원 달성은 시간문제 [현대차증권]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시가총액 70조원 달성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전산업의 모바일 플랫폼 종속 심화는 필연적으로 네이버의 목표시총 70조 달성은 시간문제”라며 “네이버와 빅히트엔터 간 사업협력으로 네이버의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의 조 단위… 2021-01-28 0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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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만 돼라” 실탄 쌓으며 타이밍 기다리는 개미들 [그래픽=아주경제] 개인들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재차 증가세다. 코스피가 고점에 머물자 개인들이 증시유입을 위해 실탄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수가 조정이 이뤄질 경우 매수에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잔액은 68조4744억원으로 전 거래일인 22일(68조3082억원) 대비 1658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1월 12일 74조원을 정점으로 지난 21일 67조원까지 내려가며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한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지난 22일부터 재차 자금이 유입되며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 2021-01-28 0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