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금융부khs8404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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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신한벤처투자 등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 서류심사 통과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서류심사 결과 NH투자증권과 신한벤처투자 등 53곳이 통과했다. 산업은행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해 이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정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84개 운용사 중 53개사가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투자제안형 20개사, 뉴딜성장형 6개사, 국민참여형 17개사, 인프라 10개사 등 총 53개사 6조원 규모이다. … 2021-02-17 13: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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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업비트 등 가상자산 사업자 자금세탁방지 의무 적용 업비트와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업자나 보관관리업자, 지갑서비스업자 등에 자금세탁 방지 의무가 부과된다. 이들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개설, 대표자와 임원의 자격요건 구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금융정보분석원에 대한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한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배포는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 2021-02-17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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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분야 비대면 신원확인과 인증기준 마련 [사진=아주경제 DB] 금융위원회가 올해 지문·안면인식 등을 활용한 금융분야의 비대면 신원확인과 인증기준을 구축한다. 디지털 샌드박스를 시범운영해 핀테크‧스타트업을 지원 방안도 확대한다. 보험산업의 혁신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헬스케어 활성화 추진과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 자동차보험의 경미사고 관련 치료‧보상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추진계획 중 이 같은 내용의 '금융산업 혁신 및 디지털금융 확산' 방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언택트 금융 활… 2021-02-17 1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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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코빗-S2W랩, 암호화폐 AML 솔루션 개발 外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빗-S2W랩, 암호화폐 AML 솔루션 개발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다크웹 분석 및 보안전문 업체 S2W랩(대표 서상덕)과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아이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특금법 준수를 위한 국내 원천 AI기술 기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도입 과제'를 통해 아이즈를 개발했다. 아이즈는 암호화폐 모니터링에 특화된 AI 기반 AML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원… 2021-02-17 0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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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GA 몰락하나…보험설계사, 원수사로 대이동 고액의 수당을 미끼로 전속설계사를 영입해 고속 성장해온 독립보험대리점(GA)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올해부터 '1200%룰'이 적용되면서 우수한 보험사 전속설계사 영입 전략에 실패한 데다, 원수사들의 공격적인 설계사 확충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픽사베이] 16일 생명·손해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수입보험료 중 GA 채널의 비중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멈춘 반면, 전속설계사 비중은 오히려 상승했다. 손보업계 전체 수입보험료(70조8883억원) 중 GA 채널 비중은 47.0%(33조… 2021-02-16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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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계,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인상 요구에 보험료 인상 압박 커진다 자동차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 정비수가의 대폭 인상을 요구하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인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보업계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하락으로 보험료 동결을 검토했지만, 정비수가가 상승하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손보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영업적자폭이 4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정비수가를 인상하면 보험료도 올릴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9일 손해보험업계와 자동차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5일 국토교통부와 손보·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구성 후 첫 … 2021-02-1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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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 신설 삼성생명이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을 신설한다. 본사에는 사전심의제도 등 고객보호 제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위촉식에서 고객패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패널 킥오프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고객 중심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을 배치한다. 고객권익보호 담당은 각 고객센터에서… 2021-02-16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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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보험파트너, 삼성생명과 고객상담·계약 업무제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보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토스는 DGB생명을 비롯해 국내 1위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과 제휴해 상품 판매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진=토스 제공 ] 토스는 삼성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보험 설계사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보험파트너는 토스가 운영하는 보험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으로, 토스를 통해 보험 상담을 신청한 고객과 상담 및 계약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 중인 설계사는 월평균… 2021-02-16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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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회계법인 엄중 제재 해달라" 교보생명, 금융당국에 진정서 제출 교보생명이 기업가치 평가 과정에서 허위보고와 부정청탁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에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에 대해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제재 조치를 간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진정서를 제출한 데에는 안진회계법인이 검찰에서 드러난 공모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검찰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 IMM… 2021-02-16 1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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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대주주 변경 후 첫 연간실적…166억원 당기순손실 롯데손해보험이 대주주 변경 후 첫 연간 실적에서 1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화로 장기보장성보험은 크게 증가했지만, 흑자전환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자료=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는 지난해 20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709억원 적자)보다는 501억원 개선된 실적이다. 이 기간 전체 매출은 2조2344억원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했다. 보험영업적자는 2019년(4347억원)에서 2117억원으로 줄었다. 롯데손보는 … 2021-02-15 1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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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감원장, 윤석헌 연임vs정은보·김용범 하마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임기가 두 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금감원장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당초 윤 원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근 사모펀드 사태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새 인물로는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최운열 전 의원 등 관 출신과 정치권 등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순부터 차기 금감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 2021-02-15 1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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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짜 홀인원·나이롱환자 기획조사 금융감독원이 가짜 홀인원과 '나이롱' 환자 등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최근 들어 보험사기 적발 건수와 금액이 급증하면서 보험료 인상에 따른 보험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아주경제DB]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보험사기 취약상품과 부문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이 진행한 보험사기 취약상품·부문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전체 사고보험금 대비 보험사기자(2019년 말 기준 적… 2021-02-15 1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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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금소법 시행 맞춰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서겠다" "오는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5일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보호 선포식'에서 DB손해보험 직원들이 '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15일 '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식'에서 "소비자보호 헌장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선언적 의미가 아닌, 회사의 발전과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실천지침임을 행동으로 보여야 … 2021-02-15 1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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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짜 홀인원·나이롱환자 기획조사 금융감독원이 가짜 홀인원과 나이롱 환자 등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최근 들어 보험사기 적발 건수와 금액이 급증하면서 보험료 인상에 따른 보험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티이미지뱅크]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보험사기 취약상품과 부문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금감원 보험사기대응이 진행한 보험사기 취약상품·부문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전체 사고보험금 대비 보험사기자(2019년 말 기준 적발 인원 9만… 2021-02-15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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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영양제 주사 실손보험 미적용 점검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비타민제 등 비급여주사제(일명 영양제 주사)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실손보험 가입자가 치료 목적이 적힌 의사 소견서(통원치료서)를 보험사에 제출해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면, 지난해 2조원가량의 실손보험 적자를 본 보험사들은 치료 효과를 검증받지 않은 무분별한 영양제 투여가 실손보험의 적자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1-02-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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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4일 '국내외 상황점검회의' 개최 한국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중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한다. [사진=아주경제db]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이승헌 부총재의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 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연휴 기간 국내외 금융과 외환시장 점검도 강화한다. 한은은 본부 외자운용원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동경 등 주요 금융… 2021-02-1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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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매년 운영하던 설 명절 이동점포 사라졌다 매년 설 명절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되던 은행 이동점포가 올해는 대폭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자, 시중은행들이 이에 동참해 이동점포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까지는 금융당국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은행권에 명절 기간 이동점포 운영을 부추겼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방향을 바꾼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운영된 신한은행 이동점포 모습.[사진=신한은행] 다만, 은행들은 명절 기간 고객들의 불… 2021-02-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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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저온 설 명절 귀성길 전기차 운행 괜찮을까 설 명절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 차량보다 효율적일까. 전문가들은 명절 장거리 운전의 경우 전기차의 연비(전비·電比)가 평소 도심 주행보다 급격히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설 명절인 겨울철에는 전비가 더욱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셈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운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명절 교통체증·장거리 운전 전비 평소보다 20~30% 짧아 현대해… 2021-02-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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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감정가 70% 이하 117건 등 전국 아파트·주택 447건 공매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감정가 70% 이하인 부동산 공매 물건을 대거 내놓는다. [사진=연합뉴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오는 15~17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54건을 포함한 334억원 규모, 44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17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 2021-02-11 1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