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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 누가 잘했나...신한은행·DB생명·KB국민카드 '양호'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과 DB생명보험, KB국민카드 등 3곳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 반면 KDB생명보험은 ‘미흡’이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 30곳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는 각 금융사의 내부통제체계 운영 실태, 상품 개발·판매·판매 후 등 단계별 소비자 보호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취약 등 5개 등급을 부여한다. 민원 건수와 민원 증감률 등 금융 사고를 점검하는 '계량 부문'과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이나 직원 교육, 보상 체계 운영 등을 점검하는 '비계량 부문'으로 나눠 평가된다. 우수, 취약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전무했으며 양호는 3개사, 보통은 26개사, 미흡은 1개사였다. 계량 부문에서 30개사 중 중·소형 20개사가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지방은행·저축은행 등 중소형사들은 민원이 적었고, 일부 생명보험사·카드사는 자율조정 성립 민원 비중이 높아 ‘양호’ 등급이 많았다. 대형 은행, 증권, 보험사들은 ‘보통’ 등급을 가장 많이 받았다. 사모펀드 사태, 전산 장애, 종신보험 민원 등으로 민원을 많이 받은 결과다. 비계량 부문에서는 30개사 중 7개사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한편 금감원은 각 금융회사와 업권별 협회에 이번 조사 결과를 통보해 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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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인증 수단에 '모바일 OTP' 추가..."보안·편의 다 잡는다"
토스뱅크는 '모바일 OTP'를 고액 송금 추가 인증수단으로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OTP는 고액송금 이용 고객의 인증수단 중 하나로 1회 1000만원, 1일 5000만원이 넘는 고액을 송금할 때 사용된다. 고객은 모바일 OTP를 통해 본인이 사용 중인 토스 앱 여부가 식별되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인증 데이터와 함께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고액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토스뱅크는 현재 고액 송금 인증수단으로 토스뱅크 카드 인증, 다른 은행 OTP, 얼굴인증(셀피인증)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OTP’까지 더해져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예를 들어, 토스뱅크 카드인증을 선택한 고객이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타행 OTP를 등록하지 않은 고객은 물론 셀피인증을 사용하는 고객도 모바일 OTP을 동시 등록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의 모바일 OTP는 단방향 무작위 코드 방식을 사용했으며, 이는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자, 기기 식별과 인증이 가능한 코드가 생성된다. 생성되는 코드는 다른 사용자와 절대 중복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기기 변경, 앱 재설치, 핀(PIN) 반복 오입력 등의 상황에서는 모바일 OTP를 해제시켜 안전성을 확보했다. 모바일OTP는 토스뱅크 설정에 들어가 인증수단을 클릭한 후 등록할 수 있다. 이후 모바일 OTP 등록 후 사용을 위한 6자리 핀(PIN)번호를 새로 설정하면 된다. 해당 핀(PIN)번호는 높은 보안성의 암호화 상태로 처리되며 토스 인증서 등과 더불어 송금 과정 인증에 활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기술적·정책적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모바일 OTP를 도입하게 됐다”며 “토스뱅크 이용에 있어 보안성은 물론 고객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들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에서는 임시증액 신청하면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쳐 1회 10억원, 1일 20억원까지 송금·이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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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100만원대 횡보...美 긴축우려 지속
비트코인 2100만원대 횡보...美 긴축우려 지속 비트코인이 21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6시 12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5% 오른 219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이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200만원~230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2100만원대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2.80% 오른 15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지난 16일 160만원선이 붕괴된 후 가격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내년 최종금리 중위값을 5.1%(5.00~5.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예상했던 4.6%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또한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도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영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원, 플러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출시 코인원이 오는 21일 가상자산 비 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이더리움(ETH) 2.0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대중적인 가상자산으로 평가받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지원을 통해 어려운 투자 시기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코인원은 설명했다. 스테이킹은 보유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위임해 운영 및 검증 작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가상자산으로 지급받는 서비스다. '플러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은 이더리움 재단의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위임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복잡한 참여 절차를 간소화해 제공하는 상품이다. 본인인증을 완료한 코인원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0.01ETH 단위로 개별 최대 32ETH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1일 오후 3시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참여 종료 일정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핀크, 가상자산 리워드 서비스 개시 핀크는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에이락과 손잡고 가상자산 리워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핀크는 송금·체크카드 이용자에게 1회 사용당 100원 상당 무작위 가상자산을 제공한다. 가격이 100원 이상인 가상자산의 경우 소수단위로 쪼개서 지급한다. 고객당 하루에 지급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총 7회로 한 달(30일) 기준 최대 2만1000원 상당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상자산은 에이락 전자지갑으로 지급되며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추후 출금할 수 있다. 리워드를 지급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핀크와 에이락에 모두 가입한 후 핀크 앱에서 에이락 지갑을 연결한다. 그 다음 연락처 송금 기능으로 핀크머니를 타인에게 보내거나 핀크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리워드가 지급된다. 네오핀, 디파이 지갑에 폴리곤 멀티체인 도입 네오핀은은 20일 이더리움, 클레이튼, 트론 등의 체인을 지원하던 네오핀 디파이(탈중앙 금융) 지갑에 폴리곤 체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오핀은 지난 8월 폴리곤, 바이낸스 BNB 체인, 코스모스 등의 멀티체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폴리곤 생태계 선점을 위해 기존 계획을 빠르게 앞당겨 폴리곤 멀티체인 도입을 올해 완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핀은 이번 폴리곤 멀티체인 도입을 시작으로 기존 클레이튼 기반의 생태계를 폴리곤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주요 폴리곤 기반 프로젝트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멀티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바이낸스 BNB 체인과 코스모스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멀티체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최근 폴리곤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원플래닛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폴리곤 생태계 확장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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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물가 오름세 둔화된다는데…좀처럼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
물가 오름세 둔화된다는데…좀처럼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 올해 1년 동안 5%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국내 물가가 조금씩 둔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안정화 수순에 접어드는 '상고하저'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7월 정점을 찍은 뒤 둔화하는 것과 달리,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의 상승폭은 확대되고 있어 내년 물가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다소 진정돼 내년 물가는 5% 안팎의 상승률을 이어가다가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물가 둔화 속도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구체적인 예측을 자제했다. 실제 올 초 3%대로 가파르게 상승한 국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5%대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입물가의 경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반기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안정세를 찾고 있고, 국내경제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민간소비 증가세가 고물가에 따른 실질구매력 저하, 금리 상승 등으로 완만해진 모습이다. 이 같은 복합적인 경제 흐름 속 소비자물가 추이에 조금씩 변화 기조가 확인되고 있지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총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수요측 물가압력이 높아진 데다 임금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그간 누적된 비용인상압력이 여타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반영된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지난 9월 외식물가 상승률이 3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인 9%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추경호 "추가연장근로제 연장, 연내 국회 통과 간곡히 호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법안과 관련해 "여야가 협치·상생의 정신으로 조속하게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도 지난 10월 27일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추진을 발표하는 등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지만 아직 국회에서 상임위 논의도 거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이런 내용의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입법 촉구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정부는 (주52시간제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근로 시간 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안 마련과 입법·시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대로 추가연장근로제도가 일몰 종료된다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감내할 고통은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조선산업과 집중 근로가 불가피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추진을 발표했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LNG 증발가스-게임등급- 'Meat Free' 등 규제 뽑는다 앞으로 조선소 선박 시운전 시 액화천연가스(LNG) 증발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식품 원재료·성분 '무첨가', 'Free' 등의 표시가 허용되고 동일한 게임물의 플랫폼 변경 시 등급심의를 다시 받는 불편도 해소된다. 국무조정실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 방안' 31건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 개선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시행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이후 민간전문가 120명으로 구성된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관부처, 관련 협회, 기업과 함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기차·수소차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의약품·바이오제품 △게임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규제 개선 과제 가운데 LNG 연료증발가스 재활용 허용으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기여도 확보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조선소는 그동안 증발가스 재사용 여부가 불명확해, 이를 대기 중으로 방출했다. 게임물도 등급분류규정을 대폭 손질했다. 그동안은 PC, 비디오, 모바일 게임 중 어느 하나의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은 플랫폼을 변경할 경우 신규 심의가 필요해 기간과 수수료 부담 완화 등 규제 개선 요구가 많았다. 또 식품 원재료에 무첨가, Free 등의 표시도 허용한다. 현재는 식품에 사용하지 않는 원재료를 표시, 광고하는 경우 해당 원재료를 사용하는 타 업체·제품과 부당하게 비교하는 표현으로 간주해 이를 금지하고 있다. 정부는 새 표시안을 내년 6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진옥동號 신한금융 세대교체...신한은행장 한용구·신한카드 사장 문동권 신한금융그룹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손발을 맞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선임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한용구 부행장(영업그룹장)이 이끌고, 신한카드 사장엔 문동권 부사장이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는 20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주회사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투자증권 부사장(경영지원그룹장)을 거치면서 그룹사 협업체계를 경험했고, 여러 업권에서 쌓은 사업 추진, 경영관리 경험이 풍부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후임으로는 문동권 부사장이 추천됐다.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사상 첫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CEO다. 그는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면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고,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도입 과정에서 혁신성과 추진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영창 사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고, 올해 3월 영입된 김상태 사장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미래에셋대우 출신인 김 사장은 3월 GIB총괄 사장 취임 이후 IB 분야에서 성과를 냈고, 구성원 역량을 결집하는 등 리더십과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경위는 설명했다.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사업그룹장인 이영종 부사장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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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 영입...총액 100만 달러
NC다이노스가 20일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2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다. 페디는 키 193㎝·몸무게 92㎏의 우완 투수다. 평균 시속 149㎞, 최고 시속 153㎞의 빠른 공과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디는 네바다 주립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 454⅓이닝을 던져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다. 워싱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9년 팀의 5선발로 활약했다. 올해도 5선발로 나서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89경기(선발 71경기), 390⅓이닝, 23승 19패 평균자책점 3.69다. 임선남 NC다이노스 단장은 페디에 대해 “메이저리그 풀 타임 선발투수답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도 갖췄다”며 “구단 선발진의 핵심 멤버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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