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이영 중기부 장관 "K·창업벤처 글로벌화 역량 집중" “디지털·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벤처·스타트업들을 격려하고,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들과 약식 대담을 진행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2022년은 벤처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어려운 한해였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혁신벤처업계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세계가 인정하는 벤처·스타트업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 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장관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며 “중기부는 혁신벤처업계와 협력하여 민간 주도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4개 단체가 개최했다. 행사에는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3-01-31 15:15:34 중진공, 창립 44주년 기념식…'고객가치경영 원년' 선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고객가치경영’ 추진을 본격화한다. 중진공은 3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창립 44주년을 기념식을 열고 올해를 고객가치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장, 차재도 케이엠씨 대표이사,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고객 및 지역사회 대표가 함께했다. 중진공은 이날 고객서비스헌장 낭독에 이어 고객지향, 현장중심, 소통강화, 지속가능, 디지털 전환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고객가치 경영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빠르고 과감한 혁신을 요구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긴 안목과 넓은 시야로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중진공 임직원 모두가 5가지 키워드를 성실히 수행해 고객감동에 가치를 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31 14:10:51 프리드라이프, 여행전문사 프리드투어 합병 완료 프리드라이프가 여행 전문사 프리드투어를 흡수합병했다. 회사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투어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주식회사 프리드투어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달 1일을 합병기일로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프리드라이프는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모던종합상조와의 상조 4개사 통합에 이어 프리드투어까지 합병을 마쳤다. 5개사 합산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선수금 약 1조8000억원, 총 자산 2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합병된 프리드투어 기존 회원의 계약상 권리와 의무는 프리드라이프로 이전된다. 고객의 현 보유 계좌, 상품 조건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객이 납입한 불입금 역시 보전된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고객의 생애 주기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3:33:47 비상장 벤처기업 스톡옵션 부여 규모 '역대 최대' 비상장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인원과 총 행사가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비상장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부여 규모가 5년 연속 증가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벤처기업 스톡옵션은 현금보상 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이 우수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98년 도입된 제도다. 조세특례 확대와 제2벤처붐 확산에 힘입어 연간 스톡옵션 부여 인원이 5년 만에 약 2.6배(2017년 3477명→2021년 9189명) 증가했다. 총 행사가액도 2017년 1587억원에서 2021년 5106억원으로 3.2배 늘었다. 중기부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주식매수선택권 활용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2월 24일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스톡옵션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기업들이 스톡옵션을 통해 인재를 유치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2:00:00 규제자유특구 4년…4조 투자유치·3749개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 도입 4년 만에 4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3749개의 일자리 창출, 284건의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중기부는 특구 고도화를 추진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도입 4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기업의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하도록 비수도권에 지정되는 구역으로 중기부가 2019년에 도입했다. 중기부는 14개 시·도에 32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164건 규제 특례부여, 위치정보법 개정 등 17건 규제법령 정비 등 성과를 이뤘다. 특히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특구는 ‘무선 기반 가스용품의 스마트 안전차단·제어 기술 상세기준’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2019년 8월~2023년 8월)보다 빠른 지난해 11월에 특구 지정이 해제됐다. 기술혁신 결실도 맺었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육상에서 선박으로의 LPG충전 시스템 기준 마련을 위한 실증 등 13개 사업에서 세계 최초 실증이 추진 중이다. 이런 실증을 기반으로 특허 523건 출원,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부품 11건 국산화 등에 성공했다. 또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D맵 기반의 자율비행관제 기술, 차세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 등으로 4개의 특구 참여기업이 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하다. 투자유치는 총 4조114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70.1%에 달했다. 경북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특구는 14개 기업에서 2조8557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2차전지를 철강과 함께 포항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일자리는 7609개에서 작년 말 기준 1만1403개로 3794개 증가했다. 올해 말까지 645명 추가 고용이 계획돼 일자리가 지속 창출될 것이라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지난 4년간 특구 내로 총 284개 기업이 이전했다. 이 중 이전 의무사업자가 아닌 관련 신규기업 105개사를 유치했다. 신성장 제조기반 시설 27곳을 조성하는 실적도 세웠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고도화를 추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로의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31 10:30:00 기보, 올해 첫 경영전략워크숍…"혁신성장플랫폼 도약"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새로운 가치체계와 비전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기보는 31일 부산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 기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가치체계와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발전 전략, 디지털·데이터 혁신전략 등 주제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영업점장이 중심이 돼 직원들의 화합과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31 08:53:01 메쉬코리아, OK캐피탈 채무 상환…정상화 속도 메쉬코리아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OK캐피탈,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채무를 상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김형설 메쉬코리아 대표는 채무자 대표의 자격으로 hy로부터 DIP(회생 기업에 대한 대출) 긴급자금 600억원 지원, 주요 채무 상환에 대한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다. 이에 법원이 27일 김 대표가 신청한 자금차입 및 회생채권 변제를 허가했고, 이날 메쉬코리아는 OK캐피탈과 기술보증기금 등 P플랜(사전 회생계획)을 신청한 주요 채권자의 채무를 상환했다. 메쉬코리아는 hy 매각딜이 진전되고 있는 만큼 기타 조세 채권과 상거래 채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전액 변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25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김 대표를 선임했다. 아울러 회사 정상화를 위해 hy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총 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 대표는 “hy와의 매각딜 추진은 회사와 영업 현장, 주주사, 채권자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회사 정상화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만큼 hy와 협력해 라스트마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46:50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견인차된 스타트업 스타트업들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급격한 소비 환경 비대면·온라인화 속에서 소상공인은 자금 여력·정보 격차 등 때문에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무 도움 서비스, 의류 중개 플랫폼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3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703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15.4%에 불과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7.6%) 등에서 활용도가 낮았다. 디지털 전환에 나선 소상공인도 활용 기술 대부분이 온라인쇼핑몰(20.3%)에 집중됐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 필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안도 공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법률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고 있는 스타트업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달 개인사업자를 위한 부가가치세 간편 신고를 돕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필요시에는 삼쩜삼과 제휴한 검증된 세무사가 비대면 1대1 상담과 신고를 지원한다. 부가가치세 예상 세액 조회는 무료다. 세금 신고 도움 수수료는 1000원부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5월 소상공인 사장들이 세금 계산부터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이달부터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내놓으며 원격 줄서기 시장에 진출했다. 원격 줄서기 서비스는 음식점주와 손님 모두에게 인기다. 손님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약 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음식점은 원활한 예약관리가 가능해 편하게 손님을 응대할 수 있다. 의류 도매 시장에서 온라인 중개로 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타트업도 있다.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다. 소매상들에게는 사입과 배송대행 등 처리를, 도매상에게는 자체 결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로를 열어준다. 도매상과 해외 바이어도 연결한다. 지난해 누적 20만개 이상 의류 디자인이 링크샵스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판매됐다. 2023-01-30 13:47:40 스마트공장 고도화 돕는다…537억원 규모 지원 공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31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534억원이며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아 고도화 수준이 된 기업이 재신청(동일수준)하는 경우는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양적 확대 중심의 기초단계 지원 보다 고도화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다. 또 경쟁력 있는 준비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서면평가를 통해 1.5배수를 우선 선별하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도와주는 기획지원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45일로 확대한다.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2:00:00 "중소기업, 부도 걱정 없이 매출채권 현금화하세요" 정부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의 조기 유동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31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매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에 현금화해 주고, 구매기업에 상환을 청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금융을 37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매출채권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채권을 말한다. 매출채권 판매기업은 물품·용역을 제공하고 받은 채권을 보유한 회사, 구매기업은 물품·용역을 제공받고 채권을 발행한 상대방 회사를 뜻한다. 대상채권은 신청일로부터 62일 이내에 발행한 1000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구매 중소기업의 상환 여력 확보를 위해 15일 단위로 총 4회까지(최대 60일)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한 상환연장 제도를 신설했다. 또 중진공이 매출채권을 인수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0.5%p 인하한 연 4% 내외로 적용했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 1(제조업은 2분의 1)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이다. 구매기업에는 상환시점이 집중됨에 따른 상환부담 가중을 방지하기 위해 잔액 한도를 10억원 추가 설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또는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12:00:00 중기부, 중소기업 건기식 개발 사업에 24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분야 유망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2023년 건기식 개발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기식 개발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는 건기식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구개발지원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원료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1단계(과제기획) 40개 과제를 선정하고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R&D) 신규 과제 2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24억원이다. 건기식 개발 지원사업의 과제 접수기한은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높은 비용·기능성 인정 실패 등의 사유로 기술개발에 도전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2:00:00 올해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5개→12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역센터를 기존 전국 5개에서 12개로 늘린다. 강원·대구·경북·부산·전남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통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위기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강원·대구·경북·부산·전남 등 5개 시·도 소재 테크노파크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에서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를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5개 시·도 소재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 작년 위기지원센터의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를 양호, 주의, 심각 3단계로 결정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지역별 위기징후 단계를 고려한 지역별 지역중소기업 위기예방계획을 수립한다. 중기부는 위기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바우처, 스마트공장, 사업전환 등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위기지원센터를 비수도권 12개 시·도(세종·제주)로 확대 설치해 넓은 범위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전국 17개 시·도로 위기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위기대응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06:00:00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에 17.5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1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연구개발(R&D) 사업’을 27일 공고하고 2월 27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2019년 7월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32개 특구를 지정하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친환경차 등 신산업 분야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R&D 사업은 특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임시허가 및 규제개선 완료 사업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임시허가를 부여받은 특구사업자 및 실증을 종료한 규제개선 완료 사업 연관 전·후방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R&D 방안 구체화를 위한 맞춤형 기획지원(3개월, 5억5000만원) △신기술·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상용화 R&D 지원(24개월, 12억원)으로 구성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임시허가를 부여받거나 규제개선이 완료된 신기술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신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7 06:00:00 스타트업 만난 이영 장관 "글로벌 창업대국 건설 총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찾아 글로벌 창업대국 건설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장관은 26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 장관의 새해 첫 스타트업 업계와의 만남이다. 이 장관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대국 건설에 대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중동 순방·다보스 회의 등에서 K-스타트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복합위기 극복은 수출과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과에 달려있는 만큼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26 19:00:00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취약계층에 나눔활동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필수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TIPA는 이재홍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지난 25일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TIPA와 하나은행 임직원 29명은 행복상자를 조립했다. 이들은 즉석식품, 라면, 겨울담요 등 15종의 생활필수품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의 남은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상자 200개를 완성했다. 행복상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전문기관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15:14:21 이전12345678910다음 다른 기자의 기사보기 현장에서 정부, '中비자발급 제한', 상호주의로 해제해야 현장에서 IT혁신기업 자금·인력난, 정부가 구원투수로 나서야 현장에서 난방비 폭탄, 항구적 대책 마련해야 김세은의 너섬세상 '기득권' 포기 없는 정치개혁, 성공할 리 만무하다 현장에서 멈추기는 이른 수소차···정책이 나서야 할 때 현장에서 낯선 외국에서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현장에서 소비자들은 제2의 '티코'를 원한다 현장에서 경기도를 바꾸는 김동연 式 발상의 전환 현장에서 애도 안 낳고 늙어가는 중국 현장에서 카카오 '먹통' 보상 아직 안 끝났다…끝까지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야 현장에서 출범 2주기 공수처, '국민신뢰 확보' 급선무 김정훈의 정치사전 '내 편'만 챙기는 정치가 尹의 정치인가 현장에서 CES 2023의 경고음···'질보다 양' 집중한 한국의 혁신 현장에서 브라질 폭도들이 타고 온 '버스 40대' 현장에서 법조삼륜과 서초동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