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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WON페스타' 대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이 자사 모바일뱅킹(우리원WON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WON(원)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WON페스타' 이벤트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우선 '천만원의 주인공, 너도WON하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 로그인만 해도 △명품 카드지갑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등을 즉석 경품 응모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우리WON뱅킹을 지인에게 추천해 신규 가입하면 추천한 고객과 가입한 고객에게 각각 현금 5000원씩을 제공하고 3명 이상 추천 시 추첨을 통해 현금 5만원을, 가장 많이 추천한 상위 10명을 선정해 1등에게 최고 현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마이데이터×오픈뱅킹 이제는 쓰는거야!' 이벤트는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오픈뱅킹 서비스’를 함께 가입 시 △애플, 삼성, 나이키, 캠핑, 조말론, 스타벅스 등을 테마로 한 세트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앵콜! 재테크로 럭키찬스' 이벤트는 예금, 적금, 청약, 사이버증권, ISA, IRP 등 금융상품을 1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설빙 상품권(2만원권)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해피머니 상품권(5천원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즉석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123년을 고객과 함께해 온 만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축제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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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에 진심? 이대로는 안 돼"…정책 대변화 필요성 대두
뉴욕과 런던, 홍콩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금융중심지를 국내에도 정착·활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십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의 대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단순히 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최근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금융 확산에 걸맞은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달 8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포럼 출범식에서 '금융중심지 해외사례 및 시사점'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금융중심지 정책의 전환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시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세계 126개 도시 중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3위에서 1계단 상승한 것이다. 제2금융중심지로 불리는 부산은 30위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지수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나타내는 지수로 영국 컨설팅그룹 지옌(Z/Yen) 그룹이 2007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3위)과 상하이(4위), 싱가포르(5위), 베이징(6위), 도쿄(7위) 등 아시아 주요도시들이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10위권 내에 포진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은 다소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가장 먼저 '유치(Inbound)' 위주가 아닌 '진출(Outbound)'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금융중심지 정책들은 (국내에) 유치하는 전략으로 추진됐으나 현재 글로벌 기업들로 성장한 반도체나 가전, 자동차 등 기업은 진출로 성공한 기업들"이라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류 역시 진출을 통해 성공했다는 점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 팬데믹과 가상자산시장의 확대로 디지털금융이 전통적인 금융환경을 대체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금융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것을 주장했다. 대표사례로는 가상자산업(코인)을 예로 들었다. 이 연구위원은 "가상자산업은 속성상 집적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해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신속히 관련법을 제정하고 필요할 경우 규제자유특구 제도 등을 이용해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을 통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 연구위원은 또한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신설 금융회사 세액감면의 상시화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부산시 조례 등을 통해 금융중심지 내 신설 금융회사에 대한 세액감면조항이 있긴 하나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측면에서다. 주요국 평균 법인세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27.5% 수준인 반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16.5%, 17% 수준으로 9~10%포인트가량 낮다. 또한 파격적인 과세와 인력유치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중심지에 진심이라면 지자체와 중앙정부도 파격적인 제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향후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팬데믹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의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융당국 역시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지적하는 취약점의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조성환경 강점(S)으로 발전된 디지털 및 IT 인프라와 금융인프라 등을 꼽았다. 반면 취약점(W)으로는 주52시간 제도 등 고용의 비탄력성과 법인세율,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 지리적 위치(동북아시아 끝단)를 지적했다. 위기(T)로는 저금리 기조와 코로나로 인한 수익성 약화, 원격근무 확대로 인한 금융중심지 중요성 약화,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선전 등 신흥금융중심지의 성장이 언급됐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면서 외국계 은행들이 점포 수를 축소하는 것이 글로벌 추세화가 되고 있고, 은행 본점 수익성 악화는 아시아와 남미시장에서 철수하는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영국 바클레이즈가 한국과 호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에서 철수했고 RBS 역시 중국을 비롯한 7곳에서 철수했다. 다만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와 한국의 국가브랜드 및 문화적 위상 강화,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 신기술 개발 확산이 새로운 기회(O)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 이후 금융중심지 홍콩의 위상이 위협받으면서 현지 소재 금융회사들의 아시아본부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ESG와 녹색금융, 핀테크 등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금융중심지 역시 그에 따른 흐름에 따라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IT산업 등 강한 실물경제가 존재한다는 점, 세계 3위 수준의 연금자산 등 풍부한 금융자산이 금융시장 확대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이에 강성호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은 금융중심지 정책이 이해당사자인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가진 불만을 중심으로 한 약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의 유연화와 더불어 핵심규제의 네거티브 전환, 세제·외환규제 선진화 등 금융규제 유연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도시들이 운영 중인 인센티브를 국내에서도 파격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강 팀장은 "두바이의 경우 DIFC 입주 외국기업의 법인세에 대해 50년간 0%를 적용하는가 하면 헌법 개정을 통해 금융중심지 특구를 조성했다"면서 "또한 독립된 금융법원 및 영국식 분쟁중재센터를 설치하고 이슬람 율법 대신 영국 상법을 기본법으로 적용하고 DIFC만 관할하는 별도의 금융감독청이 설립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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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200명 채용"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은행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채용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ICT 리크루팅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전문가 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디지털,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KB형 플랫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ICT 채용 부문을 확대한다. △애자일코치 △금융AI △클라우드 △데이터 △뱅킹서비스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1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신속하게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진행한 ‘글로벌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글로벌 IB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의 면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신입행원 채용 시 AI 역량검사, NCS 및 TOPCIT시험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영업 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을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 채용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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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3.88%…9년여 만에 최고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평균 금리가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표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집단대출 금리 역시 한 달 만에 0.1%포인트 이상 상승했고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5% 중반대에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예금은행 대출 평균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3.56% 수준으로 전월(3.45%)보다 0.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9년 5월(3.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중 가계대출 금리는 3.93%, 기업대출 금리는 3.44%로 전월 대비 각각 0.02%포인트, 0.14%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가계대출 금리(3.93%)는 9개월째 상승하며 4%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금리는 3.88%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는 2013년 3월(3.97%)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집단대출 금리(4.13→4.30%, 0.17%포인트 상승)도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금리 역시 일부 은행의 중금리대출 비중 확대에 따라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5.33%를 기록했다. 이 또한 2014년 8월 이후 최고치다. 2월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 취급액 기준 22%로 전월(23.7%)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 중심으로 주택금융공사 대출 비중이 늘고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고정금리 취급이 다소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가계대출뿐 아니라 기업대출 금리 상승세 역시 두드러졌다. 기업대출 금리는 대기업(3.27%, 0.24%포인트 상승)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중기대출 금리(3.59%)도 0.07%포인트 상승세를 나타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기업대출 금리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장기대출 비중이 확대된 데다 고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면서 "여기에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등 비우량 기업에 대한 대출이 늘었고, 상품 판매에 대한 매출을 담보로 빌린 일부 기업은 연체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은행의 유동성 관리와 시장금리 상승, 청년희망적금 출시 등 영향으로 전월(1.65%)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1.7%를 나타냈다. 은행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 즉 예대마진은 1.86%포인트로 1월(1.80%)보다 0.06%포인트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는 총수신 금리(0.93%)가 0.05%포인트, 총대출 금리(3.20%)도 0.08%포인트 올랐다. 한편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완화에도 대출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3월 중 가계대출 금리가 4%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송 팀장은 "아직은 알 수 없다"면서도 "지표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대출 규제 완화 움직임 속에서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가 얼마나 완화된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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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연차보고서] 외화자산 중 미달러화 68.3%…강달러에 비중 늘렸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운용하는 외화자산에서 미국 달러화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한은 외화자산에서 미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확대된 68.3%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미달러화 비중을 전년도보다 늘렸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현금성자산은 5.2%, 직접투자자산은 72%, 위탁자산은 22.8%를 차지했다. 이 중 현금성자산과 위탁자산은 전년보다 각각 0.1%포인트, 1.8%포인트 늘어난 반면 직접투자자산은 1.9%포인트 줄었다. 유동성 확충을 위해 현금성자산의 비중을 확대하고 주요국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산 비중을 조정했다는것이 한은 설명이다. 외화자산을 상품별로 보면 정부채 44.9%, 정부기관채 14.1%, 회사채 12.9%, 자산유동화채 10.8%, 주식 10.4% 등이다. 이 기간 한은은 기업실적 호조와 견조한 경제지표 등 투자심리 개선을 반영해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채 비중을 소폭 축소시켰다. 한은의 외화자산 중 주식은 전액 외부에 위탁해 운용하고 있어 위탁자산에 포함된다. 한은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외화자산 운용수익률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주식 등 위험자산과 더불어 국채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환율 등 시장리스크에 적극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최종 대외지급 준비자산을 위해 한은이 운용 중인 외환보유액 규모는 총 4631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증권과 예치금 등 규모는 43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2억달러 증가했고 SDR과 IMF포지션은 각각 154억 달러, 46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48억 달러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국제금융시장은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등에 의한 경기회복 등으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수요회복, 공급병목 등에 기인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로 금리가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하반기에도 금리하락 요인과 상승요인이 엇갈리며 높은 변동성이 이어진 가운데 자산배분을 조정하며 외화자산을 운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