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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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선점하자" 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패키징 현장 점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차세대 반도체 패키이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충남 온양사업장을 방문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던 이날 이 부회장은 현재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 후, 간담회를 열어 임직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 2020-07-3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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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303억...전년比 34.% 감소 SK네트웍스는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2조433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34.1% 줄어든 수치다. 2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사업 환경 악화로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지만, 홈 케어(SK매직) 등 렌탈 중심의 미래 사업 성장세는 지속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위생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뜻에 맞는 생활환경 제품으로 SK매직이 견조한 이익을 거뒀고, 언택트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2020-07-30 1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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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중장기적으로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산과 공급망 목표"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설명회)에서 "중장기적으로 어떠한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산과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 기준 글로벌 230개 생산·판매거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변화된 글로벌 생산·판매망과 체계적인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가 삼성전자의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같은 높은 불확실성에도 공급 차질이 없었던 것은 글로벌 공급망 관리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07-30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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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5Gㆍ폴더블 신기술 프리미엄폰 교체 수요 촉진할 것"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설명회)에서 "5Gㆍ폴더블 등 신기술이 프리미엄폰 교체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프리미엄폰 시장의 전략에 대해서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음달 5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하는 갤럭시 노트 신모델은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생산성을 극대화했다"며 "'갤럭시 폴드는 폼팩터의 혁신성을 진화시켰고, 글로벌 톱티어 파트너사와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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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6월부터 스마트폰 시장 회복…3분기 스마트폰 판매 확대 전망"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설명회)에서 "6월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되며, 3분기에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플래그십 신제품을 출시하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해서 지역별 수요 회복에 적기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와 원가 개선 통한 이익 강화를 지속하겠다"며 "작년부터 추진한 중저가 라인업 운영 효율화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안정적 수익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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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분기 기준 최대 매출"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투자자설명회)에서 반도체 파운드리 부문 실적이 분기와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승훈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무는 "2분기 모바일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부품 공급망 붕괴 우려에 따른 고객사의 안전 재고 확보 움직임으로 분기나 반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삼성전자는 5나노 양산 착수와 4나노 공정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EUV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에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사업 확장을 준… 2020-07-30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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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텔릿과 국내서 '5G 밀리미터파 데이터 콜' 성공 퀄컴 테크놀로지는 텔릿과 상용화 준비 단계에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 상에서 국내 최초로 5G 밀리미터파 데이터 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발표했다. 상호 운용성 시연 성공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예정된 5G 밀리미터파 상용화에 맞춰 칩셋, 인프라 장비 및 기기 관련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음을 증명한다. 텔릿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고성능 IoT(사물인터넷) 모듈,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IoT 전문기업이다. 5G 밀리미터파는 5세대 셀룰러 첨단 기술로 전례없는 멀티 기가비트 수준의 속도를 구… 2020-07-30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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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견조한 반도체·가전 실적에 상반기 '선방'…하반기도 '기대감' 코로나19 상황에도 상반기에 선방한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DS)은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 본격화와 6세대 V낸드 등 첨단 공정 전환 가속화로 실적 극대화에 나선다. IT·모바일 부문(IM)은 갤럭시 노트20, 폴드2 등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수익 개선이 예상되며, 소비자가전(CE)은 TV와 생활가전 시장 수요 증가에 실적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견조…TV·가전 수요 회복에 2분기 '선방' 삼성전자는 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2조9700원으… 2020-07-30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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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 2분기 1조9500억원 영업익 '선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IM)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분기 선방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2분기 IM 영업이익이 1조95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1조5600억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1분기에 기록한 2조6500억원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이 부진했던 탓이다. 다만 보급형 스마트폰과 5G 장비 등 부문에서 일부 실적을 만회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6월 급등하며 2·4분기 전체 5,400만대를 내보내며 직전 분기에 비해 7% 감소하는 데 그… 2020-07-30 0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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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1조…반도체가 끌고 스마트폰·가전 밀고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에도 2분기 전부문이 고른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반도체 부문(DS)은 호황을 이어갔고, 스마트폰(IM)과 소비자 가전(CE) 부문도 예상 실적을 상회했다. 30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63% 감소한 52조원96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3.48% 증가한 8조146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실적 효자인 DS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조7400억원이다. 이는 2018년 4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서버 D램 가격의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확대로 … 2020-07-30 0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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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日 슈퍼컴 '후가쿠'…삼성전자 기술력 담겨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일본 슈퍼컴퓨터에 삼성전자 초고성능 D램이 들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국립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쓰가 공동 개발한 슈퍼컴퓨터 ‘후가쿠’에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2’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가쿠는 일본 노벨과학상의 산실인 문부과학성 산하 이화연구소(리켄)에서 설치한 컴퓨터다. 일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후지산의 또 다른 이름인 후가쿠를 붙인 것만하더라도 그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다. 일본 슈퍼컴퓨터가 1위를 차지한 것은 2011년 '게이' 이후 9년 만이다. … 2020-07-29 18: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