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아리랑시네센터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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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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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 6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20일-23일 서울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해나기위해 열리는 이 영화제는 올해는 '탐정'이라는 주제로 총 11개국 3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국회의원 구의원과 함께하는 현실정치이야기, 가정폭력피해 생존자가 직접 출연해 한국사회 가정폭력의 현 주소를 돌아보는 피움 톡톡시간과 권인숙 명지대교수, 피우진 예비역 중령과 함께 군대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02)315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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