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TV페스티벌2012(STVF2012)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총 1000만 달러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진흥원측이 18일 밝혔다.

상하이TV페스티벌은 중국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교류활동으로 CCTV 등 중국의 유력 방송사와 제작사, 배급사 등 300여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고 14개 국가 1500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한국공동관에는 MBC, KBS미디어, SBS콘텐츠허브, CJE&M, 채널A, JTBC, AK엔터테인먼트, 에브리쇼, AVA엔터테인먼트, 3D플랜, JAYE엔터테인먼트, 코리아타임에이전시, 미지원엔터테인먼트, 원더월드스튜디오 등이 참가했으며 상담테이블이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MBC는 일본과 대만에 ‘아이두아이두’ 등의 드라마를, KBS미디어는 대만과 베트남에 ‘빅’,‘적도의남자’,‘별도달도따줄게’를, SBS콘텐츠허브는‘강심장’,‘인기가요’ 등 예능 프로그램을 홍콩과 대만에 판매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중국은 아시아 콘텐츠시장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시장이자 한국 콘텐츠의 최대 수입국 중 하나”라며“중국과의 콘텐츠 교역 및 공동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정부의 외국 방송 규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라 한국 업체들은 뉴미디어 VOD, 드라마, 예능 리메이크 판권 등으로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런 경향을 반영하듯 올해는 뉴미디어와 방송장비 마켓이 함께 운영돼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유쿠, 투더우 등 뉴미디어 콘텐츠 업체와 소니 등 방송장비 업체들과의 상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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