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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홈엔터·헬스케어 신제품들 눈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5년 만에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선 홈엔터테인먼트와 헬스케어 등과 같이 코로나19 시대에 활용될 제품과 서비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가전기업 하이센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레이저 프로젝션 TV ‘트릭로마’ 신제품 라인업 소개했다. 레이저 프로젝션 TV는 레이저 빔프로젝터로 스크린이나 벽에 투사하는 방식의 TV를 말한다. 하이센스는 이 제품이 국제 전기통신연합(ITU)의 4K 색 규격인 BT2020을 충족한다고 강조하며
2021-01-12 0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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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권봉석 LG전자 사장 "선도적 자동차 부품·솔루션 업체 될 것“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마그나 합작법인의 목표는 산업계의 선도적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공급사 중 한 곳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마그나 인터내셔널 프레스 행사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LG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우리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의 핵심 동력원 중 하나”라며 “마그나와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우리가 전기차 및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준비가 잘 돼 있다고
2021-01-12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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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베일 벗은 'LG 롤러블'…펼쳤던 확면이 '쏙'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폰(돌돌 말았다 펴는 스마트폰)인 'LG 롤러블' 실물을 공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 롤러블'의 티저 광고를 선보였다. LG 롤러블은 작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에 이어 LG전자의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LG 롤러블 티저는 지난해 9월 LG 윙 공개 행사 때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첫 번째 티저에서는 제품 하단에서 화면이 들어가고 나오는 부분만을 보여줬으나,
2021-01-12 0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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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CES 2021 삼성 프레스컨퍼런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은 CES 2021 삼성 프레스콘퍼런스에서 '삼성봇™ 핸디'와 컵을 주고받으며 시연을 하는 승현준 삼성전자 사장(삼성리서치 소장).
2021-01-12 0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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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사람보다 운전 1000배 잘하는 자율주행차 달린다
인간 운전자보다 1000배 이상 안전하게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각국에서 달린다.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의 자율주행차량이 올초 미국(디트로이트·뉴욕),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프랑스(파리) 등 4개국 주요 도시에서 시범주행단계에 들어간다. 모빌아이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 2021 행사 발표회를 통해 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에서 자율주행차의 자동화된 맵핑(지도생성)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시범주행지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모빌아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국가간 이동이 거의 불가능
2021-01-12 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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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6인치 폰에서 7인치 태블릿으로"... LG 롤러블 CES서 데뷔
LG롤러블의 태블릿PC 모드(좌, 가칭)와 바 모드.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폰(돌돌 말았다 펴는 폰) 'LG 롤러블(모델명: LM-R910N)'의 실물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2일 단말기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한 CES 2021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LG 롤러블을 두 차례 선보였다. LG전자가 LG 롤러블을 선보이는 것은 작년 9월 LG 윙 공개 행사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는 제품 화면이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만 살짝 보여줬으나, 이날 티저에선
2021-01-12 0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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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 ‘제트봇 AI’ 청소기, 승현준 사장 반려견 말썽도 단숨에 해결
“저희집 강아지 토비가 또 말썽을 일으키네요. 하지만 ‘제트봇 AI(JetBot AI)’와 ‘스마트씽킹 펫스마트싱스 펫(SmartThings Pet)’ 기능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죠. 정말 멋있는 일이죠?”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인 승현준(미국명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소장은 11일(미국 현지시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세계 최초로 인텔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로봇청소기인 ‘제트봇 AI’를 소개하며 이같이 너스레를 떨었다. 승현준 삼
2021-01-12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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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비즈니스 미팅도 ‘비대면’으로…업계, 호불호 엇갈려
사상 처음 100%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를 앞두고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 효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리는 CES 2021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미팅이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돼 열린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온 CES는 ‘비즈니스 미팅의 향연장’으로도 알려졌다. 11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C
2021-01-11 2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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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마이크로 LED·제트봇 AI까지...삼성, ‘더 나은 일상’ 위한 혁신기술 총출동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압도할 신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승현준 삼성리서치 사장은 “코로나19가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New Normal)'과 위기를 가져왔으
2021-01-1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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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LG “혁신은 LIife”…기술이 사람과 일상 속에 쏙 들어왔다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 -삼성전자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Life is ON)’ -LG전자 글로벌 가전 맞수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위기에 새삼 중요성이 부각된 '일상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였다. 양사는 11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를 잇달아 열고 각사의 자존심을 건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CES 2021' 삼성전자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승현준 삼성리서치
2021-01-1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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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삼성 AI로봇·LG 가상인간…우리가 곧 동거할 ‘기계인류’ 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인공지능(AI)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11일(미국 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한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AI 신기술 경쟁을 펼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새로운 AI 가전인 ‘삼성 제트봇 A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이 탑재된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다. 이 제품에는 진화된 사물인식 기술이 적용돼, 주변 물체를 스스로 식별하고 분류하며 최적의 청소 경로를 찾아 자율 주행한다. ➊ 삼
2021-01-1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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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권봉석 LG전자 사장 “혁신의 여정 멈추지 않겠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겠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11일(미국 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사장이 ‘시작’ 버튼을 누르자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라는 슬로건이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됐
2021-01-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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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ETRI, ‘AI 반도체’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연구 성과 뽐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ETRI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지능형 음장보안 센서 기술 등을 전시한다. 기술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을 초청,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AI 반도체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복잡한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칩 개발 기술이다. 40테라플롭스(TFLOPS) 수준의 연산 능력으로 현존 최고의 성능을
2021-01-11 1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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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5대 관전 포인트, AI에서 헬스케어까지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1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함에 따라 전 세계 기업이 출품한 상품과 서비스에 이목이 쏠린다. 올해 CES는 AI 기술이 가져올 디지털 혁신(DX)과 삶의 변화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 1964개 기업·기관의 출품작 중에 사물인터넷 기기와 AI 기술이 각각 644건·53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LG전자를 비롯해 소니, TCL, 비지오 등의 차세대 TV 경쟁도 볼거리 중 하나다. 한스 베스트버그 버라이즌 CEO.[사진=버라이즌 제공] ①
2021-01-11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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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로봇부터 AI 의료까지...CES 누비는 韓 스타트업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 기술력으로 무장한 한국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했다. 오프라인 공간에 대형 부스를 설치해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대기업에 집중되던 시선이 스타트업에 분산되고, 전 세계 기관 및 투자자에 이름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홍보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1951개사다. 한국 기업은 340개사가 참가해 미
2021-01-11 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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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SK매직, 정수기·인덕션·식기세척기 ‘혁신상’…2년 연속 3관왕
SK매직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2년 연속 ‘CES 혁신상’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프리미엄 인덕션,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총 3개 제품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가치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필터
2021-01-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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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만도, CES서 새 비전 '이동의 자유' 선보인다
만도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 에서 안전과 자유에 기반한 새로운 비전인 '이동의 자유(Freedom in Mobility)' 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만도는 이번 CES에서 '만도와 함께 누리는 자유'를 소개한다. '엑스 바이 와이어(X-by-Wire)'라는 '일렉트릭 초연결' 기술로 통합된 모듈이 운전자와 자율 교감하는 미래차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만도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SbW(전기신호식 기능형 조향시스템)의 오토 스토우(Auto Stow,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기능을 통해 공간의 자
2021-01-11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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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참가사 수 韓 2위... 코로나19로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기업 늘었다
한국 기술 기업들이 1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2021’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가 CES 주최 측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CES 2021에는 130여개 국가에서 2000여개 기업이 참석한다. 이 중 미국 기업이 570개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345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203개, 프랑스 135개, 대만 130개, 네덜란드 85개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난해 CES 2020에 390여개사가 참가했으나
2021-01-11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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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 TV 패널로 ‘화질 진보란 이런 것’ 증명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을 통해 화질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OLED TV 패널은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를 새롭게 개발해 화질 개선을 이뤄낸 게 특징으로,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크기에 우선 적용한 뒤 제품군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유기발광 소자의 근간을 이루는 유기물 재료를 고효율 물질로 개선했다”며 “소자 속에서 실제 빛을 내
2021-01-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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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LG디스플레이 CES 전시관 가보니...“투명 OLED, 남다른 공간 연출”
“이번 전시회 슬로건은 ‘디스플레이, 이제 세상을 당신 앞에’ 입니다.”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을 위해 LG디스플레이가 조성한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CES 전시관. 11일 오전 찾은 전시관에는 소비자에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최신 기술의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마트홈, 게임, 레스토랑, 리테일 등 11개 콘셉트의 체험존을 구성돼, 디스플레이를 통해 할 수 있는 사실상 모든 솔루션이 총집결돼 있었다. 각 공간은 △자연 그대로의 실제적인 모습 구현(
2021-01-1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