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우표, 오는 18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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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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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를 소재로 기념우표 60만장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한국 전통 무용 '처용무'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60만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처용무는 삼국유사에 실린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궁중무용이다. 궁중 연례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섣달 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 '나례(儺禮)'에서 복을 구할 때 행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2017), 제주해녀문화(2018), 매사냥(2019), 씨름(2020), 줄타기(2021) 등에 대한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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