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당선인(오른쪽)이 꽃다발을 목에 건채 환호하고 있다.[사진=김상호 당선자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당선인이 14일 하남시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는 평화를 여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남 시민의 지지와 13개 동의 고른 지지가 승리의 원인”이라며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함으로써, 40만 하남시를 준비하는 시 발전계획을 제대로 세우는 시정을 준비하겠다”며, “당면한 시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다시 시작인 만큼 ‘잘 해달라’, ‘첫 마음을 잊지 말라’는 말씀을 가슴에 담고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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