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86명…민주당 44명·한국당 38명

정명섭 기자입력 : 2018-05-26 21:15수정 : 2018-05-28 17:43
선거 없이 당선하는 기초의원 59명, 광역의원 23명

6·13지방선거를 20일 앞둔 24일 오전 대구의 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단독 출마 등으로 투표 없이 자동 당선되는 무투표 당선자는 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쟁률 1대 1을 보인 선거구는 전국적으로 68곳이었고, 이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한 후보는 86명이었다.

선거구 수보다 무투표 당선자 수가 많은 것은 지역구 기초의원 1개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는 30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 29명,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 23명, 교육의원 선거 4명 순이었다.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교육의원 무투표 당선자 4명을 제외한 82명의 무투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44명) 아니면 자유한국당(38명) 소속이었다.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의 무투표 당선자 23명 가운데 민주당 후보는 16명으로, 한국당(7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역구 기초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15명씩을 무투표 당선시켰고, 비례대표 기초의원의 경우에는 민주당 후보 13명, 한국당 후보 16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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