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허대만 더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포항재도약 마지막 기회, 모든 역량 쏟아 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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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5-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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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대표공약 실천과 3대 적폐 해소 약속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6.13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6·13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24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선관위 등록 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허 예비후보는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상황을 시민여러분에게 설명하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여당과 야당,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민간과 행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협력과 협치, 소통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집권여당 시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허 후보는 ‘5대 대표공약의 실천과 3대 적폐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이어영일만대교, 통일경제특구, 지진피해복구와 도시재생, 포스코와 외주용역사 사이의 격차해소, 바이오·의료·제약 분야 신산업 육성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한 5대 대표공약의 실천과 도시계획을 둘러싼 특혜와 반칙, 정치권을 등에 업은 포스코 외주용역 사업 과정의 불공정, 낭비성 보조금 사업과 산하기관의 불공정한 인사를 비롯한 무사안일 등 3대 적폐 해소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청을 방문한 허 예비후보는 최웅 부시장과 박준상 자치행정국장과도 만나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빈틈없는 철저한 선거사무 지원과 불의의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한 긴급대응 체제유지의 당부와 함께 선거중립성을 의심받을 만한 공직자들의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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